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결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11개 분야 139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재난관리 등을 평가한다.
공단의 국민건강보험정보시스템은 2013년부터 정보통신분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됐고, 화재‧정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시스템의 기능연속성 유지를 위한 공단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과 동시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난관리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