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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제일약품, 상위 제약사 중 1인당 매출액 1위

상위 제약사 1인당 평균 1억 5000만원 매출 견인

2023년 1분기 주요 제약사들의 직원들이 1인당 약 1억 5000만원의 매출과 1200만원의 영업이익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분기 매출 상위 30위를 차지한 주요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5개 제약사에서 직원 수 현황이 확인됐다. 그 결과 25개사 제약사들의 직원은 총 2만 7781명으로 확인됐다.



먼저 유한양행은 총 1938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1인당 매출액은 2억 29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299만원으로 나타났다.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직원 수가 가장 많은 편이며, 2385명이 근무하는 종근당은 1인당 매출 1억 5300만원, 1인당 영업이익 1300만원을 견인했다.

한미약품에서 근무하는 2319명의 직원들은 1인당 56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인당 영업이익은 2600만원이었다.

광동제약은 상위 5개 제약사 중 직원 수가 적은 제약사로 1051명이 근무하고 있다. 1인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억 4000만원, 1500만원이었다.

녹십자 역시 직원이 2366명으로 많은 제약사다. 1인당 매출액은 1억 48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60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매출액이 많은 제약사는 제일약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일약품에서 근무하는 1024명의 직원들은 1억 8700만원을 견인했으며 1인당 영업이익은 1400만원이었다.

대웅제약 역시 1인당 담당하는 매출액이 높은 제약사였다. 대웅제약은 172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매출액은 1억 86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400만원이었다.

JW생명과학도 상위 제약사 중 매출은 가장 낮았지만 1인당 매출액은 다른 제약사만큼 높았다. JW생명과학의 직원은 279명으로, 1인당 매출액은 1억 79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3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의 경우 상대적으로 1인당 매출액이 뒤쳐지는 것으로 꼽혔다. 유나이티드의 근무자는 884명으로 1인당 매출액은 78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400만원이었다.

하나제약의 직원들은 680명이었으며 1인당 매출액 8000만원, 1인당 영업이익 1000만원을 보였다.

환인제약 직원 884명은 1인당 8800만원의 매출과 1인당 영업이익 1200만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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