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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결핵환자별 집중 관리 및 치료 성공률 높이겠습니다②

보건소 전담인력 1:1 사례 관리 등 추진

정부가 최근 결핵 환자의 고령층 비중 증가 등으로 치료 성공률이 정체됨에 따라 결핵환자별 치료 여건을 고려해 집중 관리 실시 및 결핵 진료 의료기관의 역량 강화를 통한 치료 성공률 제고 등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은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3~’27)’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에 따르면 우선 정부는 집중 관리 대상 환자의 관리 강화를 위해 치료가 어려운 다제내성결핵 환자에 대해 치료 기간이 길고, 약제에 대한 부작용 등으로 치료 성공률이 낮아 약제 구성부터 복약 관리 등 치료 종료 시까지 보건소 전담인력이 1:1로 사례 관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신약 사용이 용이하도록 급여 기준 개선과 신약 사용의 적정성 평가 및 단기치료요법 등을 신속히 적용토록 지원해 나간다.

취약계층·비순응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취약성 평가를 실시해 취약정도에 따른 맞춤형 복약관리를 실시하고,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 ▲지역사회 보건·복지자원 등과 연계해 치료 순응도와 치료 성공률을 향상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부작용 발생률 분석 및 사망 위험요인 분석 등을 통해 별도의 고령층 결핵환자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의 결핵 치료 질 향상을 위해 결핵 치료 지표를 정비한다.

정부는 매년 실시 중인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시 평가 대상에 다제내성 비중이 높고, 치료성공률이 낮은 재치료자를 포함해 지표를 평가하고, 핵심 지표에 치료 성공률 지표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의료기관별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결과가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질 향상 프로그램 참여 등의 후속 관리를 통해 결핵 환자의 치료 질을 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PPM) 결핵관리 내실화도 꾀한다.

정부는 결핵 환자의 대부분을 관리하고 있는 PPM 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기관별 결핵관리지표 편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권역별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여건(환자 분포도, 사회복지 등 지원 가능 인프라 등)을 고려해 효과적 환자 치료를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장기간 추진해 온 PPM 사업을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환자 감소 등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 전략 및 발전방안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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