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이 지난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은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시상을 진행,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여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국가 재정에 기여하는 등 모범을 보인 기업 및 개인에게 표창 및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알콘은 성실한 납세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윤리적인 기업 운영 등 사회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알콘은 그동안 ‘See Brilliantly’라는 슬로건 아래 안과 수술 장비 및 제반 도구, 인공수정체, 콘택트렌즈 및 관리용품 등 안과 전 영역에 걸친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해오며 시력 개선을 돕는 안과 치료 분야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한국알콘은 1993년 설립했으며 ‘세계 눈의 날’ 맞이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을 비롯해 ‘알콘 인 액션’ 등 국내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상을 수상한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는 2015년 5월 비전케어 사업부 총괄로 한국알콘에 합류한 이래 서지컬 사업부 등 알콘의 다양한 사업부를 대표해왔다. 2020년 한국알콘 대표이사에 취임한 데 이어 2021년 8월에는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대표에 임명됐다. 이 밖에도 현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KBDIA)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최 대표는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에 일조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히며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국내 환자의 치료와 시력 개선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으로 국가 재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