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에 기호 3번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
최대집 당선자는 오는 5월부터 3년간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23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자투표를 개표한 결과 최대집 후보는 전자투표에서만 6,199표(득표율 30.01%)를 획득했다.
전자투표 개표에서 ▲ 최대집 6,199표 ▲김숙희 4,163표 ▲이용민 2,901표 ▲임수흠 2,817표 ▲기동훈 2,332표 ▲추무진 2,244표 순으로 표를 획득했다
사실상 당선이다.
차점자인 김숙희 후보의 4,163표와 2천표 이상 차이가 남으로써 우편투표 1,291표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 7층에서는 우편투표 개표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