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동정

강명희 전임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자궁경부암 발암기전 추가 원인 확인


가천대 길병원 병리과 강명희 전임의(사진)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강명희 전임의는 2일 개최된 제2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논문 ‘Uncommon and Rare Human Papillomavirus Genotypes Relating to Cervical Carcinomas’로 2014년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현재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16형과 18형뿐 아니라 비교적 감염률이 낮은 바이러스도 자궁경부암 발암기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강명희 전임의는 “향후 추가적인 발암 연관성 연구를 통해 현재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효과에 대한 검증이나 추가적인 백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