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26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와 함께 ‘아이디어 터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일동제약은 ‘메디터치’에 관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처 보호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메디터치H 썬프로텍션’과 관련해 해당 제품의 주 타깃층인 대학생들의 생각을 가감 없이 들어보고, 브랜드 친밀도 및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일동제약 메디터치 관계자는 “메디터치H 썬프로텍션은 상처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상처에 좋지 않은 자외선까지 막아주는 차단지수 50+ 인증 제품”이라며, “얼굴 등 노출 부위 상처에 민감한 대학생들의 신선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동제약은 앞으로도 자사의 브랜드 및 제품과 관련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국내 비뇨의학과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신규 출시하는 음경확대용 HA필러 제품 '구구필(GUGU Fill)' 판매 확대를 위해 국내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모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휴젤은 국내 최초로 HA필러 음경확대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 측에 관련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음경확대 HA필러 기술력과 한미약품의 비뇨의학과 시장 영역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차별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젤은 앞으로 국내외 미용•성형 시장에서의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는 확대하는 한편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 하는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료제품 분야는 ▲개인 치료 목적 의료기기 수입 절차 간소화(7월) ▲지면류 의약외품 전성분 표시제도 시행(10월) ▲임상시험 대상자 권리·복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10월) ▲휴대용 공기·산소를 의약외품으로 지정·관리(11월) ▲모든 유통 의약품에 전성분 표시 확대 적용(12월) 등이 시행된다.환자가 개인의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기를 수입해 사용하는 경우 수입 절차와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올해 7월부터는 제품명·회사명 등 제품 정보와 의사진단서만 있으면 수입이 가능해 진다.그동안 통관을 위해서는 필요했던 사업자등록번호를 없애고, 개인이 직접 확인·제출해야 했던 외국 허가현황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대신 확인한다.의약외품 안전사용 정보제공을 위해 치약, 구중청량제 등 일부 제품에만 시행되고 있는 전(全) 성분 표시를 10월부터는 생리대, 마스크와 같은 지면류 의약외품에도 확대해 첨가된 모든 성분을 용기나 포장에 표시해야 한다.임상시험 대상자 권리와 복지를 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불법 의약품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제품을 판매하거나 소비하지 않는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제6기 의약품안전지킴이 215명을 28일 식약처(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의약품안전지킴이는 대학생 등 일반 국민으로 구성되며, 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 등 식약처 홍보대사 역할을 2019년 5월까지 수행하게 된다.의약품안전지킴이는 앞으로 식약처 주요 정책과 올바른 의약품 안전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별 지킴이가 운영하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알리고 불법 의약품 위해성 캠페인에 참여한다. 또한, 소비자 시각에서 홍보 이슈를 발굴하고 현장체험 수기를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의약품안전지킴이 활동을 종료한 후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식약처장 표창 등을 포상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분야에 다양한 계층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으로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약품은 지난 26일 논현동 본사에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현대약품의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대약품이 2017년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는데 큰 역할을 한 아트엠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뮤지컬, 전시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곳곳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활동이다. 공연리뷰 에디터와 인터뷰 에디터 둘로 나뉘어 활동을 하게 되며, 공연리뷰 에디터는 공연관람 후 리뷰기사를 작성하고, 인터뷰 에디터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및 문화콘텐츠를 기획한다. 이번 13기에 최종 선발된 에디터들은 고려대 철학과 권소연,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미립, 경희대 영문학과 김예희, 동국대 국어국문과 김윤나, 서울대 경제학과 김진홍, 성신여대 작곡이론과 주미연, 동국대 경영학과 최수빈, 아주대 국어국문과 홍세아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이 기간 동안 팀워크 증진을 위해 매 월 1회 정기모임을 진행한다. 또한 매월 활동비, 명함, 에디터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인센티브도 받는
국내 제약사의 광고매체가 다양해 짐에 따라 전달 방식도 점차 다양해 지고 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광고는 페이스 북, 유튜브 등 새로운 매체와 함께 ▲스토리텔링 형 ▲비트박스 등을 통한 바이럴 영상 ▲경영진을 전면에 내세워 기업 이미지 구축 ▲광고 모델 등이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는 방식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일동제약 비오비타, 일상을 이야기한 스토리텔링 형 광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유산균영양제 ‘비오비타’의 새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비오비타 온라인 광고는 일 때문에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겨야 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드라마 형식으로 그려냈다. 자신이 부탁했던 유산균 제품을 아이에게 먹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친정엄마에게 화부터 냈지만, 자신이 어렸을 적 먹고 자랐던 비오비타를 대신 먹인 사실을 알고 엄마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는 내용이 담겼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오해와 갈등도 있지만 결국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여운과 함께 제품의 속성을 광고 속 이야기에 잘 녹였다. 3분이 넘는 긴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반전과 감동을 담은 드라마형식으로 제작하여 몰입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7월부터 허가 신청 시 위해성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에 대해 환자용 설명서, 전문가용 설명서, 의약품 첨부 문서 등의 정보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환자나 그 가족이 알아야하는 해당 의약품의 중대한 부작용을 담은 ‘환자용 설명서’ ▲의‧약사 등 전문가에 전달하는 의약품의 중대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대처방법을 설명한 ‘전문가용 설명서’ ▲의약품 용법‧용량, 그 밖에 사용 또는 취급할 때에 필요한 주의 사항 등 ‘첨부 문서’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소비자, 의‧약사 등에게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하겠다고 전했다.해당 정보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정보→ 의약품정보→ 의약품등 심사결과 정보공개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유전체 분석•진단 전문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더맘케어'를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임신 관련 질환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곳은 두 회사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더맘케어는 임신 관련 질환•암•대사질환 등 총 26종 질환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분석해 각 질병의 상대적 위험도와 맞춤형 생활 가이드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엽산 대사 유전자(MTHFR), ▲혈전색전증, ▲임신 중독증, ▲제2형 당뇨병과 신생아 체중 등 임산부의 출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 6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령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검사항목이 제한적인 상황이라, 미국 FDA가 승인한 검사항목을 토대로 미국에서 유전체분석을 시행한 뒤 국내 소비자는 분석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생명윤리법 제50조 3항의 2에 따라, 질병의 예방과 관련된 유전자 검사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 한하여 의료기관이 아닌 민간 유전자 검사 업체도 혈당, 혈압, 피부노화, 체질량 지수 등 12개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는 캐나다 바이오 기업 펠던 테라퓨틱스(Feldan Therapeutics)와 플랫폼 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랩셀은 펠던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단백질 및 유전자를 세포 내 전달하는 기술인 ‘펠던 셔틀(Feldan Shuttle)’의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 적용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을 가진다. 회사 측은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해당 플랫폼 기술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랩셀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NK세포를 이용한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이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도입한 ‘펠던 셔틀’은 NK세포와 유전자 가위 기술간의 전달자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장착한 NK세포로 항암제를 만들면 보통의 NK세포로 만든 제품보다 더욱 강력한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이번 기술 도입을 포함해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독보적인 기술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선두주자로 자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의 개회식이 27일 오후 1시 20분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바이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식약처는 바이오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규제수준을 선진화해 여러분이 마음껏 연구하면서 사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부터 제품화까지 서비스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개회사를 통해 전했다. 이어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이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프로포폴 등 마약류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제4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28일 오후 2시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약류 안전관리 방안’의 주요 논의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의 실태(경희대 송연화 교수) ▲온라인 마약류 불법 유통 현황 및 대응(대검찰청) ▲달라지는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식약처) ▲협회, 학계 등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의료용 마취제인 프로포폴이 피로해소 목적으로,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남용 되고 있는 등 마약류 불법 투약뿐 아니라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출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마약류 취급자는 모든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식약처로 의무보고 하도록 하고, 보고 항목도 품명, 수량 등 최소한의 정보에서 환자정보, 제품정보, 상대거래자 상세정보 등으로 확대했다고 전했다.아울러 3월 설치한 사이버조사단을 통해 온라인상의 불법유통 제품을 효과적이고 집중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매월 식품‧의약품 안전 이슈 및 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사람중심,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미래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석학 및 규제당국자들과 지식‧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우리나라 청년들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산‧관‧학 전문가들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망 및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올해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32개국 연자 126명(해외 101명)을 초청하여 130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제약업계·학계 전문가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분야 최대 행사로 치러집니다. 올해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 초청 기조연설 및 특별강연 ▲백신, 임상통계, 융‧복합 제품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포럼 ▲해외 규제 당국자 1:1 미팅, W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삼페넷’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페넷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조기 및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아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페넷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삼페넷의 3상 임상 결과를 소개하고유방암 치료법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션들로 구성됐으며, 전국 유방암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병원 박성환 교수와 원자력병원 노우철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학민 국제성모병원 교수가 ‘바이오시밀러 (Biosimilars in oncology: what clinicians should know)’,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상무가 ‘바이오시밀러의 품질관리 (Quality management of biosimilar)’, 김태용 서울대병원 교수가 ‘삼페넷의 임상 결과 (clinical evidence of Samfenet)’, 김희준 중앙대병원 교수가 ‘유방암의 최신 지견 (Breast cancer therapy update)’에 대해 발표했다. 전
휴젤이 6월 26일 공시를 통해 손지훈(사진) 단독대표집행임원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베인캐피탈 인수 이후 ‘기업 인수 후 통합관리(PMI)’ 작업을 거쳐서 새로운 경영진 구성이 완료되면서 기존 손지훈, 심주엽 공동대표집행임원에서 손지훈 단독 대표집행임원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휴젤은 올 초 박스터코리아 대표이사 및 동화약품 대표이사 등 국내외 제약업계를 두루 거친 손지훈 대표를 선임한 데 이어, 지난 4월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한선호 씨를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휴젤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의 목표는 휴젤을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시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SERM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 한미약품 ‘라본디’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26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를 토대로 SERM 계열 상위 품목들의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본 결과, 한미약품 ‘라본디’의 처방액 5억 8,700만 원을 기록하며, 2위 품목 화이자 ‘비비안트’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에서 턱뼈 괴사, 대퇴골 골절 등 부작용과 낮은 복약 순응도 등으로 SERM 계열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었다. 한미 ‘라본디’는 SERM 계열 치료제 중 비타민D를 결합한 최초 복합제였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제약업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 5월 기준 ‘비비안트’의 원외처방액은 6억 5,400만 원을 기록하며 ‘라본디’와는 약 6,700만원을 보이며 그 격차가 줄고 있다. 4월 기준 ‘비비안트’ 원외처방액은 6억 8,600만 원을 기록하며 ‘라본디’와는 약 1억 5,900만 원의 격차를 보였다. 한편, 라본디가 출시된 7월부터 월 12억원 대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한 ‘에비스타’는 지속적으로 큰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 9억 4,500만 원을 기록하며 4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박명희 한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