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기기나 소프트웨어 중 의료기기에 해당되는 제품에 대한 정의, 구분 기준 등을 담은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2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기기나 소프트웨어가 의료기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되며, 질병을 진단‧치료‧예방‧처치하기 위한 제품은 의료기기에 해당된다.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로는 ▲종양 위치나 크기 등 CT·MRI 등으로 촬영한 영상을 증강현실 기술이 가능한 PC에 입력하여 환자 수술에 사용하는 기기 ▲뇌파·근전도 등 생체신호와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활용하여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는 기기 ▲CT 등 환자 개인의 영상정보를 이용하여 치료 방법을 수립하거나 수술을 시뮬레이션 하는 제품 등이 해당된다. 현재 국내에서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가 허가된 사례는 없으며, 미국에서는 마비 등 질환이 있는 환자 재활 치료를 위한 제품들이 허가된 바 있다. 의료기기에 해당되지 않는 기기나 소프트웨어는 ▲의료인들이 정맥주사를 놓는 훈련 등 의료인 교육·훈련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2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이번 달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제1회와 동일하게 ▲면역항암 기초연구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접수는 오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peninnovation@donga.co.kr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260-5828로 문의하면 된다.접수된 과제는 1, 2차 검토 후 최종 선정된다. 최종으로 뽑힌 연구과제는 오는 10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동아에스티가 1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제1회 동아에스티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68개의 과제가 접수되었다. 이 중 면역항암 및 자사제품 연구 분야 각각 4개를 선정해 지난 6월부터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기업이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기초연구에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 SK케미칼은 1일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을 모두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각각 전문성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외부 투자유치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백신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세계에서 경쟁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체 개발 백신과 글로벌 기구들과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백신, 세계적 생산 규모의 백신 공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
◆ 과장급 전보 ▲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TF팀장(전,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문병호 서기관 ▲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 김성일 기술서기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전, 보건복지부 인사교류) 김재옥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장(전, 광주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이동호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약품연구과(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 이효민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 강주혜 보건연구관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 김형준 기술서기관
“세계적으로 연간 3000억 달러가 약효가 없거나, 부작용에 의해 낭비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각국의 보건재정 악화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제 2회 미래의학춘계포럼에서 유승준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 센터장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트렌드 분석 및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 센터장은 이날 발표에서 ▲바이오시밀러 ▲유전자 치료법(gene therapy) ▲마이크로바이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트렌드를 소개했다. 유 센터장은 “2016년 생명공학ㆍ의료업계 전문 실시간 시장정보 서비스업체 인크라우드에 따르면, 미국 의사들 가운데 84%가 앞으로 3년 동안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현재보다 더 많이 처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시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장인자(growth factor), 호르몬 시장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센터장은 유전자 치료법과 관련해 “세포 치료와 유전자 치료법은 진보된 치료법(advanced therapy)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 분
CJ헬스케어는 항구토제 신약인 ‘아킨지오캡슐’(이하 아킨지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아킨지오’는 5-HT3 receptor antagonist 계열 중 2세대 항구토제 성분으로 알려진 ‘팔로노세트론(Palonosetron)’과 Neurokinin-1(NK1) receptor antagonist 계열에서 차세대 항구토제 성분으로 알려진 ‘네투피탄트(Netupitant)’를 더한 신약이다. 아킨지오는 ‘심한 구토 유발성 항암 화학요법제의 초기 및 반복적인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및 지연형의 구역 및 구토의 예방’과 ‘중등도 구토 유발성 항암 화학요법제의 초기 및 반복적인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및 지연형의 구역 및 구토의 예방’ 제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항암 화학요법에 따른 구역 및 구토를 유발하는 두 가지 경로를 하나의 약으로 동시에 차단하는 제품으로는 CJ헬스케어의 아킨지오가 최초다고 전했다. 항구토제는 항암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들이 겪는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인 구역, 구토를 예방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항암 화학요법에 따른 구역 및 구토를 유발하는 경로로는 중추 경로와 말초 경로가 있으며 각각 NK1 과 5-HT3
*6월 30일, *빈소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해송실, *발인 7월 3일, *031-218-6589
신테카바이오는 유한양행과 JW중외제약 등 국내 제약사와 신약개발 MOU를 지난 4월 9일과 5월 2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과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용한 ▲항암 활성 물질 발굴 ▲임상 시험 환자 유전체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 발굴 등을 비롯해 신약 개발에 인공지능 플랫폼 및 유전체 분석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JW중외제약과는 ‘개인 유전체 맵 플랫폼(PMAP)’의 약물 반응성 예측기술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의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체내 영양공급•면역증진 관련 종합영양수액제, 신개념 진단시약 개발 등 정밀의료 영역까지 협업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메디포뉴스는 27일 양현진 신테카바이오 박사를 직접 만나 제약사, 대형병원과의 협업 과정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 -유한양행, JW중외제약 등 국내 제약사와 MOU를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 제약사의 library를 학습시키면 CDRscan의 정확도는 더 높아지나? 제약사가 보유한 library 데이터를 학습시키면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아직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연구 방식에 대해서 논의가 더 필요하다.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국책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항생제의 정량시험에 사용되는 시험용균으로 국내에서 분양하는 균주 추가 등의 개정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약전포럼(Vol.15, No.1)’을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사 등에 29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주요국 약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약전개정(안) 마련에 앞서 제약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렴된 의견은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 추보와 제12개정 발간 시 반영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항생제의 정량시험에 사용되는 시험용균으로 국내 분양 균주 추가 ▲일반시험법 중 무기질시험법, 선광도시험법 등의 개정 ▲미국, 유럽(EU), 일본 등 주요국 약전 동향 ▲흡입제의 공기 역학적 입자크기측정법 및 흡입제의 전달량 균일성 시험법에 관한 일반시험법 신설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책자를 통해 의약품 품질 규격 등 최신 정보를 업계에 제공하는 동시에 제약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업계 활용성이 높은 대한민국약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홍보물자료 → 전문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같이! 같이!’의 1차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이! 같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GC녹십자웰빙과 GS리테일, 코스맥스, 인터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삼성증권 등 7개사가 모여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모집에는 총 30여 개 이상의 관련 스타트업 기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제이랩코스메틱’, ‘제노플랜’, ‘향토유전자원연구소’, ‘해피문데이’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향후 제품 생산과 유통, 자금운용 및 경영 컨설팅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선정된 기업 모두 사업 잠재력이 뛰어나다”며 “향후 이들 스타트업에서 만든 제품들을 GC녹십자웰빙의 유통망을 통해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이! 같이!’ 프로그램을 발족한 GC녹십자웰빙 등 7개사는 오는 8월과 11월에 추가 지원 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으로, 매년 10개 이상의 유망 스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홍삼 및 천연물 관련 건기식 전문 기업인 ‘성신비에스티㈜’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는 기존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의 ‘이너셋 허니부쉬’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이번에 새로 인수하는 ‘성신비에스티㈜’의 홍삼 및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 건기식 관련 원천기술 확보 • 생산성 향상 등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신비에스티㈜’는 2017년 기준으로 매출 124억원, 직원 40명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홍삼 농축액부터 홍삼 분말, 홍삼 절편, 홍삼 음료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충남 금산군에 GMP 공장(1공장, 2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10종의 기술 관련 특허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으로의 활용성이 뛰어난 천연물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건강기능식품 및 이너뷰티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천연물 원천 기술과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뛰어난 제품 개발력과 생산성까지 고루 갖춘 ‘성신비에스티㈜’를 전격 인수하게 됐다. 앞으로 휴온스내츄럴의 건기식 사업과 성신비에스티의 건기식 사
제2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이 29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트렌드 분석 및 미래 전망(유승준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 센터장)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사례(오세웅 유한양행 팀장) ▲Open Innovation of the Novartis(백승재 노바티스 이사) ▲기초연구와 실용화(이은주 서울대학병원 교수) ▲보건의료 R&D 패러다임의 변화: 주요국 정부 정책을 중심으로(이명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 순으로 진행된다. 김효수 미래의학연구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미래의학 춘계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의 미래의학생명과학분양의 연구 전문가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으로 활발한 지식교류와 함께 긴밀한 협력 관계 정립과 더불어 다양한 분양의 전문가도 미래의학생명과학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9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출정식을 갖고, 참가 대원들이 힘차게 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등이 참석하여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144명의 참가대원들이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총 20박 21일간 577.9km를 걷는다. 참가자들은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제천, 문경, 상주, 김천, 거창, 함양, 남원, 광주를 거쳐 서해 항구도시 목포에서 대망의 완주식을 갖는다. 또한 참가 대원들은 제천 의림지, 안동 하회마을, 담양 죽녹원 등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방문하여 우리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한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동아제약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토대장정은 경제불황으로 어려웠던 지난 1998년, 시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
지난 11일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CDRscan(Cancer Drug Response scanning)에 관한 논문이 게재됐다.(논문명; Cancer Drug Response Profile scan(CDRscan): A Deep Learning Model That Predicts Drug Effectiveness from Cancer Genomics Signature) 논문에 게재된 CDRscan은 폐암, 간암 등 다양한 암에서 유래된 약 1,000개 암세포주(cell line)를 대상으로 ‘가상 약효 예측’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이다./메디포뉴스는 이번 논문의 제1저자로 참여한 신테카바이오 양현진 박사를 27일 만나 ▲CDRscan이 항암제 개발에 어떻게 적용되고 ▲제약사 등에서 이러한 모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들어봤다.[편집자주] - CDRscan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달라.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상으로 암세포주의 항암제 반응성을 실험하는 모델이다. 면역항암제를 논외로 하고, 항암제는 기본적으로 타겟으로 하는 단백질에 결합(bi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월 6일 오후 3시부터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태국 및 아세안 제약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책과 시장진출 기회요인 등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태국 및 아세안 시장 진출시 고려해야 할 미래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태국 및 아세안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진출 전략(이정협 태국 과학기술혁신정책연구원 수석고문)의 발표로 시작해 ‘태국 내 Biotech 분야 투자 환경과 태국 정부 지원책’(Vinnipa Pipupchaiyasit 태국 투자청 참사관) 순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 진출 시 고려해야 할 미래 전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국내 기업들의 기존 아세안 진출모델의 한계점과 미래 방향성을 진단할 계획이다. 토론에는 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제담당 부회장을 좌장으로 이정협 태국 과학기술혁신정책 연구원 수석고문과 이범진 아주대 약대 교수, 김세진 KOTRA 前방콕무역관 부관장, 이상준 JW홀딩스 본부장, 김명현 일동제약 이사, 김도영 대웅제약 팀장이 함께한다.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