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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파일첨부] 사노피아벤티스 탁소텔주 식도암 적응증에 대한 재심사 결과, 간부전 환자가 고용량을 투여받을 경우 탁소텔주와 관련된 사망건수 증가가 보고돼 사용상 주의사항이 변경된다. 또한 식도암에서 탁소텔주 시판후조사결과 이상반응은 53.8%(279명, 803건)로 보고됐으며, 탁소텔주 70mg/m2를 단독투여시 중대한 이상반응으로는 폐렴, 하혈, 혈소판감소, 발작성 심방세동 및 골수 억제 등이 보고됐다.18일 식약청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 지난해 8월20일 자로 식약청에 제출한 의약품 탁소텔주의 재심사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관련규정에 적합해 의약품재심사 통지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경고사항으로는 간기능의 이상이 있고, 고용량을 받는 경우, 이전 백금을 기본으로 한 치료경험이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단독으로 100mg/m2을 투여 받는 경우 이 약과 관련된 사망 건수가 증가했다는 내용을 새롭게 반영했다.또한, 호중구수가 1,500 /mm3 이하인 경우 이 약을 투여해서는 안 되면, 심각하거나 감염을 야기할 수 있는 호중구감소증 발생을 모니터 하기 위해 투약 후 혈액 검사를 자주 시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함께 포함했다.이와함께 식도암에서 탁소텔주 70mg/m
올해 2분기 요양기관종별 특수진료실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6년에 비해 병실과 병상은 증가했으나 필수의료시설인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필수의료시설인 중환자실과 응급실이 해마다 줄어드는 원인으로 병원의 경영난을 꼽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공개한 2009년도 2분기 특수진료실의 요양기관종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2월보다 병실과 병상은 각각 6.31%, 8.74%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총 병실 수는 3만1904개. 병상 수는 18만5619개였다. 요양기관종별(2006년 12월~09년 2분기)로 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병실과 병상이 모두 늘어났다. 그러나 반대로 종합병원은 병실과 병상 수가 모두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수진료실의 요양기관종별 현황에 따르면 수술실, 인공신장실, 물리치료실 등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반면, 분만실, 신생아실, 집중치료실, 응급실, 강내치료실 등은 매해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물리치료실의 경우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다. 올해 2분기 전체 물리치료실의 병상 수는 지난
(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은 우리 전통 문화의 핵심인 효(孝)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해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에 걸쳐 공모한다.이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 MBC 등이 후원한다.공모 자격은 효심이 뛰어난 만 11~24세 대한민국 국적의 여학생이며 부모의 장애 유무나 지역 등에 관계없이 가능하지만 해당학년 전체 석차 50%이내에 포함되어야 한다.특히, 작년 10회 시상부터 시행된 ‘다문화가정효부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나라에 살면서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이주여성 3명을 선발해 각 3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여한다.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 △각 시, 도 교육감 및 산하 교육장, 각급 학교장 △성균관 유림, 향교의 전교, 문화원의 대표 △국장급이상 현직 언론인 △친인척을 제외한 20인 이상의 추천인단 가운데 한 가지만 추천 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각 추천자는 중복 또는 복수 추천이 가능하다.후보 접수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마감 당일 소인까지 유효하며
보건당국은 그동안 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에 의한 사망자 발생 가능성에 대해 "1만명 중 1명"이라며 느긋한 태도로 일관했다. 하지만 15, 16일 연달아 사망자가 발생하자 허둥지둥 보완책을 내놓고 있다. 그동안 신종 플루 대응책이 치밀하지 못했다는 점을 시인한 셈이다. ◇일선 방역·치료 체계 구멍…관리 제대로 안 돼=최근 미국 출장을 다녀온 최모(33·여)씨는 감기 기운을 느끼고 신종 플루를 걱정해 보건소를 찾았다. 하지만 보건소는 최씨 체온이 신종 플루 의심 기준인 37.8도보다 낮다며 돌려보냈다. 최씨는 "보건소에서 감기라고 했지만 성의 있는 상담이나 진료가 이뤄지지 않아 불안했다"고 말했다. 첫 사망자인 50대 남성도 처음 열이 났을 때 보건소에 갔지만 체온이 기준점보다 낮다는 이유로 항바이러스제를 받지 못했다. 초기 대응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아 사태가 최악으로 치달은 경우다. 정부는 지침만 내릴 뿐 의료기관의 신종 플루 진단·치료 시스템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데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지역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개별 환자 사례 조사와 관리를 맡겼다. 지침대로라면 첫 사망자는 폐렴 증상이 나
국내 기술수출에 성공한 20개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은 지난 10년간 19개국에 53건의 기술을 수출해 선수금만 약 15억 달러를 벌은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신약조합이 발간한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1989년 부터 2008 년까지 국내 연구개발 중심제약기업들은 53건의 신약관련 기술을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 19개국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미국이 최다 건수인 19건을 국내 기업으로부터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기술수출에 성공한 기업 20개사 중 LG생명과학이 최다 건수인 총 13건을 미국, 유럽등지로 기술수출에 성공했으며, 한미약품이 6건의 기술수출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은 지난 1989년 한미약품가 스위스 로슈사에 항생제 세프트리악손의 개량제법에 관한 기술수출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년평균 2.7개의 신약관련 기술수출에 성공하고 기술수출 대가로서 선수금만 최소 15억달러(한화 약 2조원)를 지급받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와함께 해외기술협력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지난 5년간 해외 24개국 133개 기관과의 협력활동을 전개한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의 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형외과 의사가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방법원은 최근 보험회사와는 이야기가 끝났으니 후유 장애율이 50%이상이 되도록 기재해 달라는 고등학교 후배의 청탁을 받고 허위 장애진단서를 발급한 정형외과 의사에게 직업윤리를 위반하고 보험금 편취 범행의 단초를 제공한 책임을 물었다.재판부는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후유장해율을 허위로 기재한 장해진단서를 작성한 범행은, 의사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직업적 윤리를 저버린 행위로서 그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고 3억 5천만 원의 보험금 편취 범행의 단초를 제공하는 결과를 초래해 엄중 처벌을 해야 하는 게 옳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그러나 ▲피고인이 허위 진단서 발급 대가를 수수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고, ▲범행이 1회에 그친 점 ▲죄를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7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한편, 피고인인 정형외과 의사 A모 씨는 우측 고관절의 장해율이 10%이고, 우수부제5수지는 장해 없었고 후유 장해율이 40%인 환자의 기록을 우측 고관절 장해율 20%, 우수부제5수지 장해율 5%, 총 후유 장해율을 55%로 각각 허위 기재했다.
이성길개원정보 114 팀장 의사 수가 이제 10만명이 넘어섰으며, 매년 3000여명이 넘는 의사들이 배출되고 있다. 이런 현실속에서 누구나 한번은 개원을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구도시에서 좋은 자리를 찾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구도심 개원보다는 택지개발지구나 신도시에서 개원을 고민하게 된다.신도시는 구도시와 달리 대부분 아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수준이나, 생활수준이 구도시보다 높은 편이다. 개원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입주자들뿐만 아니라 대부분 새로 입주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어 선점효과와 초반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할 경우에는 신화창출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재진율을 높일 수가 있다. 하지만 높은 교육수준을 바탕으로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병원에 대한 사전정보를 비교, 분석해 내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입주나 상권형성기가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병원들도 해당 지역이 성숙기에 도래하기 전에 폐업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신도시와 택지지구 개원은 선점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입주 및 상권형성 여부를 확인한 후 개원을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먼저 선점의 효과를 누리려면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해야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22개사 가운데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최대보유 기업은 10건을 보유하고 있는 중외제약으로 나타났다.최근 신약조합이 발간한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가운데 22개사가 연구개발중인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은 총 92개인 것으로 나타나 기업당 평균 4.2개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본격적인 실용화 연구단계에 진입해 있는 전임상시험단계 이상 파이프라인이 총 46건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 가운데 개량신약파이프라인 최다 보유 기업은 10개 테마를 보유 하고 있는 중외제약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대웅제약과 안국약품이 각각 9개 테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관련해 신약조합은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가운데 10.9%(10건)만이 정부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신약파이프라인에 대한 정부지원 과제 비율(41.5%)과 비교하면 개량신약에 대한 정부지원이 상대적으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연구개발중인 92건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약효군을 분석한 결과 비 만치료제 약물이 가장 큰 비중(14.1%)을 차지하고 있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임상시험센터에서는 최근 의약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Biosimilar(바이오시밀러)'를 주제로 오는 28일 제12회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Biosimilar 개발 동향, 국내· 외 인허가 제도, 다국적 회사와 국내 회사들의 개발 사례 및 임상시험에 있어서 Biosimilar의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통계적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사전 등록(등록비 5만원)기간은 8월 19일(수)까지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http://ctc.samsunghospital.com)에서 접수받고 있다. Biosimilar는 동식물의 세포와 조직을 이용해 만든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으로 화학의약품의 카피약인 Generic(제네릭)보다 그 부가가치가 높다. 바이오 제약 분야는 전통적 화합물 신약에서 볼 수 없었던 치료 효과를 보이면서 전체 의약 시장의 20%인 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차세대 신수종 사업 및 미래 성장 동력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지식경제부에서는 바이오 제약 분야에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526억원으로 사상최고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한 59억 5천만원을, 당기순이익은 9.6%증가한 43억원 8천만원을 기록했다.대원제약측은 “2006년부터 매년 20%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0%대의 고성장을 달성,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기침약 프리비투스, 항암보조제 메게스트롤, 고지혈증치료제 리피원과 같은 전략품목의 호조세와 함께 상반기에 출시한 신제품의 활약으로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히고, 신약 펠루비를 통한 종합병원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 그리고, 수출증가 등의 요인이 실적을 함께 견인했다고 분석했다.특히, 지난해 10월 출시된 국내 12호 신약 펠루비정은 현재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0여개 종합병원으로부터 처방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원제약은 치료제 전문업체로서 호흡기치료제, 항생제 등의 주력품목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하반기에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현재 개발중인 고혈압 신약인 ‘피마살탄’ 원료합성을 위한 시설을 구축한다. 보령제약은 14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료합성 cGMP시설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보령제약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보령제약 공장에 구축되는 이 시설은 4개 층, 6,863㎡의 연면적에 설치되며 총 투자금액은 약 200억 원이다. 2010년 말까지 생산라인 설치를 완료하고 2011년부터 원료합성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이 곳에서 ‘피마살탄’의 원료를 중심으로 일부 의약품 원료도 생산할 예정이며, 시설 구축 이후 원료 생산능력은 현재 연간 2.5톤에서 47.5톤으로, 원료생산액은 연간 150억 원에서 1,300억 원 수준까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측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이처럼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은 ‘피마살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선보이게 될 ARB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피마살탄’은 이미 미국 외 16개국에서 물질특허를 받았으며, 현재 국내 20여 개 병원에서 임상 3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11년 말 출시를 목표로 하
식약청, ‘의약품 표시기재 지침’ 입안예고 의약품의 용기ㆍ포장 또는 첨부문서의 글자크기 및 줄간격의 지정, 쉬운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 표시기재 지침’이 의무화돼 내년 6월20일 이후 제조(수입)하는 일반의약품부터 고시시행이 적용된다.또한, ‘개개의 기관계용 의약품’에 해당하는 일반의약품은 2011년 6월 20일부터, 100ml 이하 외부포장 없이 병 포장으로 판매하는 내용액제는 2012년6월 20일부터, 전문의약품은 2013년 6월20일 부터 연차적으로 시행된다.13일 식약청은 약사법 시행규칙 제77조제13호에 따른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 또는 첨부문서 기재사항의 기재방법을 정함으로써 소비자 및 의약 전문가에게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의약품 표시기재 지침 제정 고시안’을 입안예고 했다.의약품표시기재 지침과 관련해 현행시에는 글자크기 등의 기재방법에 대한 규제가 없었으나, 지난6월19일 약사법 시행규칙에 글자크기, 줄간격, 기타 기재방법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조항이 신설돼 후속 조치로서 의약품 표시기재 지침을 마련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앞서 지난5월~7월에는 제약협회, KRPIA, 의협, 대약, 소보원 등 관련 기간단체가
타상병 진료를 목적으로 입원중 희귀난치질환 진료를 부수적으로 실시한 경우 본인부담률은 어떻게 될까?부수적으로 발생한 희귀난치성질환자의 해당 진료비(10%) 및 타상병 진료분(20%)은 구분 적용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진료비 부담이 높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하하기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을 입원·외래 20%에서 10%로 인하했다.동시에 적정 급여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관련, 복지부가 밝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제 운영방안 및 질의응답’을 요약·정리한다.△희귀난치질환자 등록 신청대상자는=‘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에 고시된 상병으로 확진 받은 희귀난치성질환자로 의료비지원대상(111개 질환군)외 추가 발생된 질환이 산정특례대상(138개)에 속하게 되는 경우 추가 등록신청을 하며 입원·외래 진료비 10% 부담이 적용된다.△신청방법 및 신청접수처는=“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상의 ‘요양기관 확인란’에 담당의사에게 자필서명․확인을 받은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신청(방문, FAX, 우편)하면 되며 EDI를 사용하는 요양기관
중외제약의 대형품목인 가나톤, 이미페넴, 리바로 3인방은 올 상반기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가나톤과 지난 4월 약가가 인하된 리바로는 전년동기 대비 두자리수 이상의 매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반면 제네릭 신제품인 라베칸은 올 상반기 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양호한 성적으로 시장진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2009년 상반기 중외제약 주요품목 매출액’ 분석 결과, 가나톤이 195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13%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이미페넴이 올 상반기 1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해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난 4월 약가가 인하된 리바로는 올 상반기 145억원의 매출에 그쳐 전년동기 대비 20%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성장율 순으로 살펴보면,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피나스타가 올 상반기 3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94%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뒤를이어 시그마트와 글루패스트가 올 상반기 각각 78억원, 2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9%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함께 뉴트로진은 전년동기
제18대 국회 개원 이후 입법조사요구가 5000건을 돌파했다.국회입법조사처에 접수된 국회의원의 입법조사분석 요구건수는 2007년 10월부터 8개월간 258건이었던 데 비해, 제18대 국회 개원 후 2009년 7월말까지 5053건으로 대폭 증가했다.18대 국회 요구건수를 세분해 보면, 2008년 5월부터 연말까지 7개월 동안 1927건이 접수, 월평균 275건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2009년 들어서 더욱 가속화 돼 2009년 1월부터 7월 말까지 3126건으로 월평균 447건이 접수됐다.요구의원별로 살펴보면, 제18대 국회에서 재적의원의 약 95%인 285인의 국회의원이 입법조사요구 제도를 활용했고, 조사를 요구한 국회의원 1인당 평균 요구건수는 19.4건이다. 당선횟수별 평균 조사요구 건수는 초선의원 22.2건, 재선의원 19.2건, 3선 이상 의원이 14.3건으로 당선횟수가 적을수록 조사요구가 많았다. 지역구의원과 비례대표로 나눠보면, 비례대표의원 1인당 평균이 21.5건으로 지역구의원 1인당 평균 18.9건보다 약간 더 많았다.입법조사분석 회답현황을 살펴보면, 제18대 국회(2009년 7월말 기준)에서 회답한 건수는 4800건으로 월평균 343건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과 일본의 건강보장제도를 평가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8월28일 오전 8:30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갖는다.
29살의 미혼인 김모 양. 최근 남모를 고민에 빠졌다. 한달 전 음식을 잘못 먹고 복통, 설사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급성장염이라는 진단과 함께 1주 정도 약을 먹고 증상은 좋아졌는데 그 이후로 배가 빵빵한 느낌이 계속되면서 시도 때도 없이 방귀가 나와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일이 잦아졌다. 평소 소화도 잘되고 대변도 규칙적으로 보는 등 위장은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던 그녀로선 혹시 장에 나쁜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걱정을 하던 중 용기를 내어 소화기내과 외래를 찾아갔다. 의사의 진찰을 받고 그녀에게 내려진 진단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었다. 하지만 평소 소화기능에 문제가 없었던 그녀는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이런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의아했다.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의 하나로 전체 국민의 약 20% 정도가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은 경련성의 복부통증, 배변 습관의 변화(대변이 설사 또는 변비가 된다든지, 배변 횟수의 변화) 등이 대표적이지만 복부 팽만감과 함께 방귀가 잦아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급성 장염을 앓고 나서 발생하는 경우는 '장염 후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하며 급성 장염을
국내 의약품 허가사항 기재관련 규정이 구체적이고 상세한 지침을 제시하지 않음에 따라 기재 현황이 표준화돼 있지 않고 제품별로 차이가 생겨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의약품 허가사항 기재 표준화를 위한 지침 연구(한국보건산업진흥연구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는 우리나라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의약품 20개에 대해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허가사항(의약품 사용설명서)을 검토했다.그 결과, 효능·효과를 기재하는 방법은 다양했다.대표적인 것이 질환명을 그대로 쓰는 것이었고 적응증이 질환보다는 증상 중심일 경우에는 증상명을 기재했다.그 외에 ‘...의 개선’, ‘...의 예방’, ‘...의 경우’, ‘...의 위험 감소’ 등의 표현도 있었으며 때로는 효과를 그대로 기재한 경우(예: 해열)도 있었다.즉 적응증의 종류나 유형에 따라 기재하기 편리한 형태로 작성했다.모 의약품은 ‘2세미만의 소아에게 투여 경험이 없다’라는 언급을 추가해 소아에 대한 효능·효과 자료가 없음을 나타냈고 일부 항암제에서는 효능·효과의 확인 근거를 구체적(예: 혈액학적 반응률, 세포유전학적 반응률 등)으로 명시했다.용법·용량과 관련, 투여 시간 및 간격은 대부분의 의약품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그룹은 12일 차병원 별관 대체의학대학원에서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차병원 세포성형센터’ 오픈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오픈식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을 비롯해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 CHA 의과학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 원장, 강남차병원 정창조 원장,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문병우 대표 등 차병원그룹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영진 차병원 세포성형센터 소장은 “노화를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 국내 최고 줄기세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노화 전문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노화진행을 지연하고 외모나 생물학적 나이를 젊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포성형센터 오픈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5년 이내 국내 외 20여 개를 추가로 오픈해 명실상부 노화방지에 대한 치료전문기관으로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오늘 동아제약 본사에서 2009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강신호 수석문화재단 이사장(동아제약 회장)과 민건식 이사(한국피해자학회 명예회장), 최종고 이사(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백광현 감사(변호사), 이재술 감사(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29명(대학생 20명,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5월 13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회갑을 맞이하여,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재단법인이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출범 이후 총 1,432명에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장학사업 외에 학술분야 지원 및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