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발족된 강남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이 올들어 11번째 봉사활동을 상록보육원에서 벌였다. 강남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에는 강남성모병원 병원장, 행정부원장, 원목실장 등 보직자를 비롯해 병원의 이념실천위원회 위원, 자원봉사 개인신청자 등 총 20명이 동참했다. 봉사단은 유치부 아이들과 함께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도움으로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했으며,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랑실천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재료로 함께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한 강남성모병원의 팀장들이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동참에 뜻을 같이하고자 2004년 휴가보상비를 반납해 상록보육원 입소아동 전원에게 방한복을 기부했다. 한편, 사랑실천봉사단은 이념실천 기회와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 7월 15일 발족했으며, 이념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영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13일 광명시 이동목욕센터에서 보일러, 난방기, 특수욕조 시설을 갖춘 ‘이동목욕차량’ 11대를 한국지역복지봉사회 및 10곳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모금회는 삼성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이동목욕차량은 중증의 장애나 노환으로 인해 장기간 누워서 생활하거나 대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는 재가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이동목욕서비스를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이동목욕차’(2.5톤 트럭, 대당 가격 9000만원)에는 특수욕조, 물 박스, 보일러, 사물함, 다용도 수납함, 간이침대, 히터 및 에어컨, 드라이어기 등 목욕을 위한 물품들이 설치되어 있고, 자가발전기가 설치돼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실내등, 환풍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차량은 도시지역을 순회해 그동안 복지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의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사회봉사단 민경춘 상무는 “장애나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 목욕은 꼭 필요한 일이지만, 너무 힘든 일”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공공복지서비스 영역이 확대돼 나가기를 바란다”도
바이오 기술벤처 백텍(대표 박중경)이 업계 최초로 소비자의 제품 상담부터 구매, A/S까지를 One-stop 제공하는 ‘리빙스파 다이렉트’ 서비스를 제공키로 해 외산이 주도하던 반신욕기 시장에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백텍에 따르면 다이렉트 서비스 도입은 국내 반신욕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외산의 경우, 방문 판매 위주의 영업 형태로 인해 일반 소비자가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 및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뤄졌다. 백텍은 반신욕기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평일, 휴일에 관계없이 09시부터 20시까지 언제든지 리빙스파 다이렉트 대표번호로 전화를 하면 충분한 제품 설명 및 구매, A/S에 관한 전문 상담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백텍 관계자는 “현재까지 다이렉트 서비스는 보험회사 및 글로벌 IT업계에서 선별적으로 도입돼 왔으며 건강 의료기기 업체의 경우는 복잡한 유통 경로로 인해 도입되지 못했다”며 “백텍은 투명한 유통경로의 확보를 통한 소비자 만족을 목표로 이번에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3
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뇌경색치료제가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경호 원장)은 지난 12일 에프씨비파미셀(주)이 보건의료기술 R&D 지원으로 개발한 성체줄기세포 이용 뇌경색치료제의 독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흥원, 베를린과학기술재단(TSB), 에프씨비파미셀(주), 베를린의대 샤르테병원, 로버트-코흐연구소 등 5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에프씨비파미셀(주)이 독일에 법인을 설립해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 심근경색, 암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진흥원은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TSB 등 독일측 3개 기관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제반시설과 연구에 대해 지원하는 한편, 독일 정부의 허가 및 향후 유럽지역에서의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06년 1월 중에 독일 베를린에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2006년 상반기부터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 치료제와 심근경색치료제, 조혈줄기세포를 이용한 암치료제 개발에 대한 대규모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독일에서 진행되
병의원을 개원하려면 원장이 직접 나서서 병원의 세밀한 부분까지 일일이 챙겨야 하고, 다른 병원에는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병원을 차별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승재 세무사는 최근 아임닥터가 개최한 개원세미나에서 ‘병의원 경영과 Tax Plan’을 통해 원장이 개원시 체크해야할 다섯 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이승재 세무사는 원장이 직접 나서서 세밀한 부분까지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은 일일이 챙겨서 확인하고 시정해야 한다는 점을 체크해야할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꼽았다. 관리 소홀로 인해 고객만족이 감소할 수 있는 부분을 시정하지 않는다면 병원경영에 좋지 못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이 세무사는 모든 직원들이 만족하지 않고서는 좋은 서비스와 응대를 기대할 수 없다며, 팀원 모두 자신의 직장과 팀 동료들을 위한다는 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만들어주는 것이 원장의 몫이라고 조언했다. 이 세무사는 또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청소업체와 미스터피자의 예를 들었다. 이 세무사에 따르면 ‘청소대장’이라는 전문 청소업체는 의뢰한 고객이
의료취업포털사이트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은 연봉정보, 인사노무정보, 병원경영정보 등 의료계 종사자 및 개원의들의 주요 관심사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존을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메디컬잡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존은 *의사·의료인 연봉정보 *인사노무정보 *병원개원·경영정보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또한 ‘의사·의료인 연봉정보’ 코너는 금기시 돼 왔던 의료계 연봉 및 근로조건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원무행정직 등 보건의료계 전반에 걸쳐 검증된 페이정보들을 제공한다. ‘인사노무정보’ 메뉴에서는 임금체불, 퇴직금, 해고, 부당노동행위 등 현직·퇴직 의료인들의 고충상담과 연봉계약, 근로계약, 직원관리 등 병의원에서 인사노무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실무면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사례위주로 소개한다. 또 ‘병원개원·경영정보’ 코너는 개원시기, 자금계획, 개원지 선정, 병원 인테리어, 직원채용, 세무회계정보, 병원홍보·마케팅방법 등 개원의 및 개원예정의들이 꼭 알아야
첨단의학기술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보다는 오히려 의료의 왜곡과 불형평성을 심화 시킬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민주노동당이 주최한 ‘줄기세포연구, 특허 및 의료산업화 토론회’에서 충북의대 의료정보학 이진석 교수는 최근 첨단의학기술이 상업적으로 이뤄지면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진석 교수는 기술개발의 방향이 구매능력이 있는 집단이 필요로 하는 쪽으로 치중되고, 개발 영역도 이윤 창출이 가능한 영역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우간다, 수단의 경우 5명에 1명꼴로 아프리카 수면병에 걸려 사망하고 있지만 이 병의 치료제인 DFMO를 개발한 ‘Hochest Marion Rousel’이란 제약사는 이윤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산을 중단했다. 이 교수는 다른 제약사가 이 약을 여성의 얼굴에 털이 나지 않게 하는 크림으로 개발해 시판하고 있다며 첨단의학기술이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예를 들었다. 이 교수는 이어 연간 300만명이 사망하는 결핵사망자의 경우도 언급했다. 전체 환자의 98%가 저개발
건강보험공단과 사회보험노조가 정부예산 승인범위 3% 인상과 공단인력 구조개선을 위한 자구책 마련안을 골자로 하는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과 전국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동중)은 최근 지난 6일 잠정합의된 임금협약(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정식 조인됐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성과급은 부서별 5등급으로 평가해 최고등급과 최저등급의 차등폭을 50%로 정했다. 또, 공단 인력구조 개선을 위한 인력구조 개선 기금을 조성해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성과급 출연으로 조성된 기금은 명퇴자에 한시적으로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임금협약은 공단의 자율과 책임의 경영원칙을 내외에 천명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대 국민서비스 증진의 기반 조성은 물론, 타 공공기관이나 일반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3
천연 한방 생약초 추출물과 피부종합영양제로 알려진 코엔자임큐텐을 함유해 발모 효과를 높인 발모제가 나왔다. 파워모코리아(대표 장기영)는 성필모발연구소 박현숙 소장이 개발한 발모제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제 0441722호, 2004.07) 기반의 한방 천연 추출물에 코엔자임큐텐 성분을 가미한 발모제 ‘모라클’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라클은 모라클 샴푸와 모라클 헤어토닉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워모에 따르면 ‘모라클 샴푸’는 발모제 중에서는 업계 최초로 제2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코엔자임큐텐을 넣어 항산화 작용과 에너지 생성 기능을 하는 조효소물질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두피를 건강하게 지켜주고, 촉촉함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삼, 하수오, 호두, 들깨, 녹차, 고구마, 뽕잎, 검은콩, 석류껍질, 소나무 등 발모제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서 특허로 인정받은 한방 및 천연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두피에 자극성이 없고 한약 특유의 냄새를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모라클 헤어토닉’은 자연 한방 추출물 외에도 초산토코페롤, 프로필렌 글리콜, 피치커넬 오일 등을 함유하여 탈모방지 및 양모에
“건강관련 보험은 간호사 출신 FP에게 맡겨라” 녹십자생명보험(사장 김손영)이 생명보험의 블루오션을 찾아 특화된 조직활동으로 업계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녹십자생명은 ‘헬스케어전문보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의료 마인드를 가진 차별화된 설계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간호사 출신의 전문조직인 ‘하나지점’을 12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녹십자생명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우수한 간호사 경력자를 선발해 생명보험 판매과정, 재무설계과정, 세일즈 실전경험 등 5개월 동안의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SM(Sales Manager)을 선발한 후, 이들 SM을 통해 간호사 경력 FP들을 육성했다. 이들 FP들의 역할은 고객들의 종합 자산 재무컨설팅은 물론 의학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성인병 상담, 혈압체크, 당뇨체크 등의 기본적인 건강체크와 의약상식, 가족병력에 대한 역학관계 등을 제공하게 된다. 녹십자생명 하나지점의 구성원은 안은영 FP(29) 삼성의료원 5년, 이윤정 FP(29) 성빈센트 병원 4년, 김유진 SM(28) 연대 세브란스병원 5년, 최경미 FP(28) 가천길병원 3년
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이 양호한 경우는 34.8%에 불과하고 질환의심자가 16.2%, 질환자가 4.6%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 발간한 `2004년도 건강검진 결과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건강검진 대상자 1337만4488명 가운데 686만142명이 검진을 받아 51.29%(남성 55.47%, 여성 45.86%)의 수검률을 보여 2002년의 수검률 43.22%보다 8.07%P증가한 수치이다. 건강검진 수검결과에 의하면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판정된 검진자는 34.89%에 불과했고, 유질환자가 4.67%, 질환의심자가 16.24%였으며, 나머지는 식생활 습관과 환경개선 등 자기 관리와 예방조치가 필요(38.78%) 하거나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5.41%)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검자 1만명당 질병 보유율은 간장질환이 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혈압(107명), 당뇨(99명), 고지혈증(71명), 신장질환(60명), 빈혈증(32명), 폐결핵 및 기타 흉부질환(17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수검자의 질환율은 간장, 당뇨 질환과 고지혈증이 감소한 반면 신장질환과 빈혈
포털사이트 검색에서 ‘병원 인테리어’를 쳐보면 수많은 병원 인테리어에 대한 질문이 검색된다. 특히 조회수가 1000여건을 넘는 질문도 상당수 있어 병원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도대체 병원 인테리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 걸까. 12일 병원 인테리어 전문업체 숙디자인(www.sookdesign.com)에 따르면 병원인테리어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과 품질의 최적화이며, 이를 위해 경험 많은 업체 선정이 필수다. 숙디자인 장희숙 고문은 가격을 정하는데 있어 핵심 요소는 디자인의 디테일 정도와 마감재의 선택이지만 무조건 비싸고, 고급스러운 재료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수많은 목공작업으로 모양을 내도 오히려 복잡하고 조잡함을 줄 수 있고, 대리석을 써서 바닥을 시공해도 시공자체가 부실하면 고급스러움이 떨어진다는 것. 이어 장희숙 고문은 구체적인 병원 인테리어 가격을 제시했다. 장 고문에 따르면 병원 인테리어 가격은 기본형 40평을 기준으로 평단가 100만원정도면 폴리싱(마감재)과 우드타일
의약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한 ‘환산지수 적정성평가 및 대안 개발’에 대한 연구의 최종 연구보고서 결과 공개가 지연되고 있다. 의약계-공단이 공동 구성한 요양급여비용연구기획단은 지난 6일 연구용역 관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진흥원에 대해 연구보고서가 조속히 제출하도록 촉구했다. 기획단에 의하면 진흥원은 연구보고서를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나 나머지 4개 연구(보조과제)는 2월경에 가서야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흥원은 수가계약 당시 18개안을 제시한 ‘환산지수 적정성 평가 및 대안 개발' 과제 외에도 보조 과제로 *의료기관의 새로운 환산지수 개발 및 평가 *요양기관 종류별 환산지수 계약방안 개발 *연도별 환산지수 조정방안 개발 *요양기관간 보상의 적정화 방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5개 과제 가운데 일부 과제에 대해 연구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기획단에 요구하여 2월말까지 연장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기획단은 진흥원에 발주한 연구용역 이외에도 8개의 연구 과제(공통 3과제, 의약단체별 5개과제)를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생물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벤처공장이 들어선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박수복)는 오는 12일 춘천시 생물산업단지에서 바이오산업 육성과 벤처기업 자립운영 지원을 위한 임대형 ‘바이오 벤처공장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바이오 벤처공장’은 지하1층, 지상 2층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연면적 5201.88㎡(1,580평) 규모로 건립되며, 벤처공장에는 올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 45억원(시설 42억원, 설계감리 3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현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생물산업벤처기업지원센터’와 ‘바이오벤처프라자’에서 기술개발 및 시제품 생산에 성공한 벤처기업들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바이오 벤처공장에 입주할 예정이다. 바이오 벤처공장은 식약청의 건강기능성식품 우수제조시설(GMP) 기준에 맞는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바이오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국내 최대의 공공임대 바이오 전용공장이 될 전망이다. 강원테크노파크는 2008년까지 607억원을 투자해 춘천권의 바이오, 원주권의 의료기기, 강릉광역권의 해양생물·신소재산업을 육성·지원
제1회 샘여성병원 태교음악회가 오는 15일(목) 오후 2시 샘안양병원 샘누리홀에서 열린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출산 장려 및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지역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전 시립교향악단 라임뮤직에서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고전음악연주와 테너, 소프라노 공연의 1부 행사와 세미클래식한 분위기의 음악연주와 테너, 소프라노, 베이스 공연의 2부 공연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산모를 위한 휴식 시간과 다과 및 음료, 건강검진권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다. 샘여성병원 최현일 원장은 “지역주민 및 출산장려 문화형성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유니세프 지정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답게 건강한 출산 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080-012-3579로 하면 되며, 이번 음악회는 샘여성병원이 주최하고 BABYCELL,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후원한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