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 특히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9년 4조8936억원에서 지난해 6억1429억원으로 4년 만에 약 25% 성장했으며, 경기 침체에도 매년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0년 7월부터 개인맞춤형 건기식 소분·판매를 규제 특례 시범사업으로 운영해왔고, 개인의 생활습관, 건강 상태, 유전자 정보 등을 바탕으로 한 건기식 소분·판매가 가능해졌다. 지난 19일에는해당 내용을 담은맞춤형 건기식 소분사업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기도 했다. 2년여 간의 시범정책이 종료되고 법제화를 앞둔 지금, 제도가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1차 K-바이오헬스 포럼이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개최됐다. 이날 패널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건기식 소분 사업과 관련, 소분·판매자와 소비자 각각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 규제,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조양현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후시딘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1학기 시행한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 2학기에도 연이어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시딘은 올 한 해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또한, 후시딘은 스쿨존 교통사고 중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나타난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시딘 오렌지카드(반사경)’를 제작해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후시딘 오렌지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가량 증가시켜 아동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전달했다.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2학기에도 전국 초등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후시딘은 어린
신신제약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2023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매년 9월 창립일을 기념해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올해는 노인 학대 예방 브랜드 ‘나비새김’을 홍보하고 ‘학대 신고’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렛츠 위잉(Let’s We-ing)’이라는 메시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면서,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를 통해 신신제약의 후원 물품인 통증케어 키트 600개를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통증케어 키트는 매년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반응을 경청해 선호도와 필요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관절·근육통에 효과적인 아렉스 마일드와 케토크린 플라스타, 신신에어파스F, 신신물파스에스 등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4종을 비롯해 해열∙진통 소염제 이지펜연질캡슐,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포함했다.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단백체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 ‘2023 세계단백체학회(HUPO, Human Proteome Organization, 이하 HUPO 2023)’에 참여해 홍보 부스 운영과 연구 발표 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르티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내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단백질 바이오마커 발굴부터 진단서비스 상용화 기술까지 아우르는 프로테오믹스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특히 멀티오믹스 분석 솔루션 PASS(Pan-omics Analysis Service & Solution)를 집중 소개해 프로테오믹스 원천기술과 분석 노하우를 강조할 예정이다. PASS 서비스는 지난해 5월 국내 출시 이후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7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르티스 소속 연구자들이 진행하는 연구 발표는 총 10건이 진행된다. 차세대 질량분석 측정법 및 단일 세포 단백체 분석법 개발 등 관련해 3건의 구두발표와 딥러닝 기술 기반의 단백질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DeepMRM, 노화에 관여하는 혈액 단백체 탐색
동화약품이 브러쉬 타입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가 전년 대비 매출이 170.5% 상승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가 취합한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2분기까지의 ‘2023년 2분기 데이터(IQVIA 2Q MAT)’에 따르면, 항진균제(무좀 치료제) 전체 시장의 매출은 약 612억 원으로 전년(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2분기 기준) 약 620억 원 대비 3.6% 감소했다. 반면, 동화약품의 바르지오 제품군(원스형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 복합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 단일성분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크림’,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의 같은 기간 매출(2023년 2분기 데이터(IQVIA 2Q MAT) 기준)은 약 27억 원으로 전년 약 15억 원 대비 7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르지오 제품군 중에서 지난해 4월 출시한 ‘바르지오 원스’의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2분기 기준 매출은 7.5억 원으로 전년 4.4억 원 대비 170.5% 상승했다. 항진균제 중 복합제 및 네일라카 시장에서도 바르지오 제품군 매출은 상승했다.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4.7억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부스와 아카데미관, 채용설명회관, 진로 컨설팅관, 직무 멘토링관 등이 구성됐다. 제약바이오,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 관련 60개 기업의 채용부스와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규제과학센터 등 7개 기관의 아카데미관도 마련됐다. 13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설명회는 13개 기업이 A관과 B관으로 나눠 이뤄진다. 진로 컨설팅관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 직무 멘토링관에서는 현직자들과의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현장 박람회 외에도 연말까지 온라인 전용 채용관도 운영된다.
국내 바이오 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대대적인 정부 정책 마련 및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이오 경제 시대’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주도적인 정부의 역할이 요구된다는 의미다.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바이오 경제 시대의 글로벌 신약개발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4차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력산업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발제했다. 정병선 원장은 “산업연구원에서 이미 올해 초에 바이오를 주력산업으로 포함하기 시작했다. 바이오가 주력산업의 초입에 진입했다고 판단된다”고 말하며, 바이오 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 개선 방향들을 제시했다. 앞서 정부가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우선 대학과 병원, 기업, 연구기관 등이 함께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내는 바이오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병선 원장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성장에는 매사추세츠 정부와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가 전략적으로 연합하면서 대규모 투자를 섬세하게 잘 설계한 것도 있다”며, “특히 MIT 산업협력
HLB의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에 대해 미국 FDA의 본심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HLB가 유럽시장 진출 준비도 본격화하며, 글로벌 판매망 구축 및 조기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암학회(ESMO 2023)에 참여, 유럽의 주요 제약사들과 유럽 내 리보세라닙 유통 및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사장 내 대형부스를 마련, 이미 여러 차례 의향을 밝힌 제약사들과 연이은 협상도 진행한다.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을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3상에 성공하며 여러 차례 신약허가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왔던 HLB는, 신약 본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업화 준비를 최대한 빠르게 마쳐, 신약허가 후 신속히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이미 뉴저지주를 포함 12개주에서 의약품 판매면허를 확보하기도 했다. 미국 상업화 준비가 순항하고 있는 만큼, 이번 ESMO를 기점으로 유럽에서도 인허가 준비와 판매준비를 선제적으로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 실행
하나제약은 인도네시아의 Dexa Medica 사와 바이파보주 20mg와 50mg에 대한 의약품 공급 및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10년간 Dexa Medica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독점적 판매 지위를 부여하며 바이파보주 20mg과 50mg 완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Dexa Medica는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다국적 제약 회사로, 마취제 및 진통제 부문 매출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Dexa Medica는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및 유럽의 주요 제약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하나제약 최태홍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동남아 6개국 중 2번째로 체결된 계약이다. 그 계약을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제약사인 Dexa Medica 사와 파트너링이 이뤄져서 기쁘게 생각한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인도네시아에서의 허가 및 출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고 남은 동남아 4개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싱가포르의 Hyphens Pharma 와 체결한 계약 이후 2번째로 체결된 바이파보주 계약이며, 나머지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 ‘야나’와 함께 10일 인천 웅진군 승봉도에 수의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야나는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으로 수의료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방문해 무료 수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야나(YANA)는 ‘You Are Not Alone’의 약자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돕겠다는 의미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수의료봉사단체이다.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녹십자수의약품이 약품을 지원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30여마리를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했다. 승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여건이 어려웠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의료봉사에 참여해 데피니트캣, 베트로캄, 노바트 등을 제공했다.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데피니트캣은 국내 생산, 유통되는 제품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블리스터 포장으로 유통돼 변색 등의 우려가 없는 제품이다. 주성분은 안전성이 뛰어난 목시덱틴과 이미다클로프리드로 피부 흡수촉진제를
메디톡스가 K-바이오를 대표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나갈 우수 인재 발굴에 본격 나선다.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3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 5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R&D(연구개발) ▲임상/RA ▲생산/품질 ▲영업 ▲경영/관리 등 5개 부문으로 총 6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경력사원은 유관 업무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4일 17시까지며, ‘메디톡스 채용 홈페이지(medytox.recruit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실무 및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내달 서류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와 함께 총 4개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해낸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직원 모두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높은 재발률과 전이율,사망률로 환자들의 불안이 큰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의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위해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정부는 합리적인 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2030 여성의 삶을 위협하는 삼중음성 유방암의 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삼중음성 유방암의 현황과 위험성, 최신 치료와 한계에 관해 논의됐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면서 조기발견 시 호전 가능성이 높아 ‘착한 암’이라 불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체 유방암 중 11%의 비중을 차지하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예후가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른 아형의 유방암보다 젊은, 주로 30대 이하 환자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조기(1~3기) 환자 2명 중 1명이 재발을 경험하고, 첫 3~5년이내에 재발을 경험하는 환자가 과반수를 넘나든다. 게다가 다른 유방암 아형 대비 뇌, 폐 등 내장 기관전이 비율이 높고, 전이가 되면 생존 기간이 13개월에 불과하는등 예후 차이가 크다. 문제는 삼중음성 유방암의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바이오 경제 시대의 글로벌 신약개발 육성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4 차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산, 학, 연, 관, 정, 언론계의 전문가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신동근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에선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부의장의 기조연설 ‘기술패권 국제환경과 R&D 성과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의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력산업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김봉석 보령 전무의 ‘기업 연구개발 지원의 선택과 집중 제언’ 주제의 발제 발표가 진행됐다. 패널토론에는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윤경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 과장, 김현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 송영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과장,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오세웅 유한양행 부사장, 박옥남 메디헬프라인 대표이사, 박재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패널로 참여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은 “여러 분야에서 연구개발의 양적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엘라비에® 프리미어(Elravie Premier) 히알루론산 필러가 러시아연방보건서비스관리감독청(Roszdravnadzor)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러시아 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L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L △엘라비에® 프리미어 울트라볼륨 라인-L(1mL/2mL) △엘라비에® 밸런스 등 5종이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휴메딕스의 고순도 고정제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로 탄생한 국산 필러 브랜드다. Hi-B(High Viscoelasticity-Hybrid)공법을 적용해 안정성을 갖췄으며 가교 효율을 높여 히알루론산 고유의 점성 유지가 가능하다.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를 비롯해 유럽 CE, 중국 NMPA 인증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휴메딕스는 이번 러시아 품목 허가를 시작으로 히알루론산 필러의 품질과 안정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엘라비에® 프리미어 히알루론산 필러의 러시아 허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유방 재건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인 ‘Breast Total Solution(이하 유방 재건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롭게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시지바이오의 유방 재건 솔루션은 유방재건술 전부터 회복까지의 과정에 시지바이오의 첨단 재생의료 기술들로 개발한 제품들을 각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해 구성한 솔루션을 말한다.이번 유방 재건 솔루션의 개발은 그 동안 시지바이오가 추구해 오던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지바이오는 ‘첨단 재생 의료 기술로 많은 사람들이 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한다’는 기업 미션을 바탕으로, 혁신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제품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적용돼 환자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유방 재건 솔루션은 총 5단계로 구분돼 있으며, ▲가슴 전용 3D 스캐너 볼루닛(VOLUNIT) ▲시트형 피부이식재 시지덤 원스텝(CGDERM ONESTEP) ▲퍼티형 피부이식재 시지리알로퍼티(CG REALLO PUTTY) ▲유착방지제 메디클로(MEDICLORE) ▲가슴마사지기 벨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