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라인 열풍에 이어 ‘V라인’, ‘자연주의 성형’, ‘쁘띠성형’이 올 2007년도를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모 음료수 광고의 컨셉트로 시작된 ‘얼굴 V라인’은 가수 보아가 나오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V라인은 광대에서 턱, 턱에서 턱끝으로 이어지는 뾰족한 얼굴윤곽으로 매우 작고 갸름한 얼굴선을 말한다. 여기에 이어 ‘가슴 V라인’도 함께 떠오르면서 올 여름 가슴골이 강조되는 패션이 유행됐다. 특히 각 종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이 앞다투어 가슴을 강조한 클리비지룩 드레스를 입고 나와서 취재진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풍만한 가슴 V라인의 대표 연예인 김혜수는 잘록한 허리를 강조, 볼륨 있는 가슴을 선보였으며, 섹시퀸 이효리도 V라인 가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간편하면서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쁘띠성형’이 인기를 끌었다. 간단한 주사 한방이면 콧대를 올리거나 눈밑 애교살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턱근육이나 종아리 근육을 안전하게 줄여주거나 입술을 도톰하게 하여 섹시한 입술을 갖게 한다. 이것으로 인해 김혜수의 섹시한 입술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최근 들어 수술을 했더라도 전혀 티나지 않는 ‘자연주의 성형’
드림파마(대표이사 조창호)는 천연물 전문 벤처 기업 뉴메드社(대표이사 김호철)와 혈관성치매 치료용 천연물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드림파마는 경희대 한의대 김호철 교수가 개발한 혈관성치매 치료제 기술을 이전 받음으로써 천연물신약개발 사업의 발판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이번에 이전 받은 단일 생약 추출물로 구성된 이 물질은 치매모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안정성과 치료효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무엇보다 초기의 기억장애부터 말기의 신경세포사멸까지 넓은 범위에서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을 가지며, 천연물 소재로서 일반 합성 의약품 대비 독성이나 부작용이 적다는 특징을 가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기술은 노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시장 성장률이 년 30% 이상씩 증가하는 치매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혈관성치매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개발된 것이라 한다. 서구사회와 달리 우리나라는 혈관성치매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로서 본 기술이 개발되었을 경우 국내의 혈관성치매 치료에 일조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히고 있다.드림파마는 이전된 기술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파킨슨병 등의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
드림파마(대표 조창호)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을 17일 장교동 본사 28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공정경쟁연합회 준법지원실장인 홍미경 이사의 강의 진행으로‘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란 무엇인가’, ‘제약업과 공정거래법의 관계’, ‘제약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행위와 방지대책’‘선진국의 공정거래법 실시 현황’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드림파마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4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영업부 워크샾에서도 팀장 및 지점장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드림파마는 자체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운영규정에 따라 직원들의 자율준수 의식 함양과 불공정 거래행위 방지를 위해 공정거래 관련 교육을 상∙하반기 집합교육, 정기교육으로 나눠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드림파마는 향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사내‘공정거래 자율준수 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실시와 예방적 감시를 통해 불공정 거래가 예상되는 부문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 활동도 진행할 예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의 치료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추가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타시그나는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소수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개발됐다.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 49차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발표된 타시그나 제 2상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시그나 복용 결과 글리벡에 저항성을 보이는 필라델피아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 206명 중 77%가 백혈구 수가 정상화되는 완전 혈액학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병의 원인이 되는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감소되었거나 없어진 환자는 지난해 52%에서 1년 후 57%로 증가해 타시그나의 지속적인 복용으로 치료 효과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소멸된 환자 또한 지난해 34%에서 41%로 증가하였으며, 1년 생존율은 95%에 달했다. 가속기 환자에서는 129명 중 26%가 타시그나 복용으로 백혈구 수가 정상화 되었으며, 31%는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감소되었거나 없어졌다. 필라델피아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가속기 환자의 1년 생존율은 81%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 서울대의대 내과)는 겨울철을 맞아 콩팥기능에 이상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을 발표했다.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겨울은 낮은 기온과 습도 및 일조량 감소로 감기, 피부병, 심장∙혈압 관련 질환이 늘어나는 시기다. 게다가 연말연시의 잦은 모임으로 인해 식사조절이 어려워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대한신장학회는 ▲추운 아침 야외활동을 금한다 ▲면 소재 옷을 입고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는다 ▲당뇨병성 콩팥질환 환자는 화상에 주의한다 ▲외출 시 방한장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칼륨섭취 줄이고 칼륨결합제를 복용한다 등 6가지 만성콩팥병 환자 겨울철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 김영훈 교수(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신장내과)는 “심장마비 사고는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 사이, 특히 아침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추운 날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당뇨병성 콩팥질환 환자의 경우는 감각이 둔해져 난방기구에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10명 중 1명은 심한 경우 투석 및 이식
세계 최초의 섬유근통증후군 치료제인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 선정 올해의 ‘10대 의학혁신(Top 10 Medical Breakthroughs)’에 뽑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의 리리카는 온몸이 쑤시고, 몹시 피곤한 극심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몰라 마땅한 치료제를 찾지 못했던 ‘섬유근통증후군’의 치료제로써 올 6월과 11월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최초로 공식승인을 받았다. 美 타임지 특별판은 미국에서만 3~6백만의 섬유근통증후군 환자들이 전통적인 통증 치료제로 통증조절이 안 돼 고통에 시달리며, 삶에서 큰 좌절을 느껴 오던 중 리리카의 승인으로 섬유근통증후군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도 상당히 개선됐다고 밝혔다.섬유근통증후군은 특별한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온 몸의 이곳 저곳이 아프고,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고되고 피곤함을 느끼는 병이다. 이로 인해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환자들의 이러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면 각종 검사를 해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특별한 질환으로 진단받지 못해 주변에서 ‘꾀병을 부린다’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그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 이하 도협)은 20일 긴급확대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GSK 마진인하 유통정책에 대한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GSK에 대한 대책 방안은 이미 준비되어 있으나, 거래 당사자들의 의견 일치를 위해 27일 GSK 거래도매사와 간담회를 통해 최후 대책 방향을 결정하기로 결의했다.특히 긴급회장단회의에서는 GSK 도매마진 인하정책은 분명히 계약행위의 절차와 방법이 잘못된 것이며, 쥴릭 유통을 빙자한 고압적인 계약행위라 비난했다. 또 GSK가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경영적자라는 이유는 사실상 거짓이라고 성토하면서 향후 도매업 생존권 차원에서 중ㆍ장단기 反GSK 영업활동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황치엽 회장은 “협회가 회원사의 영업권에 대한 이해관계를 일일이 관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회원사들이 힘을 실어준다면 협회가 이일에 앞장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적극적 개입을 시사했다.한편, 오는 27일 개최되는 GSK 거점도매업체 간담회 참석 대상자는 전국에 약49개소로, 이날 간담회 결정에 따라 도협의 향후 대응방안이 구체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부모와 자녀를 비롯하여 가족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가족 프로젝트’를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건강가족 프로젝트는 스케이트, 줄넘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을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된다.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인 ‘사랑의 걷기 건강가족 축제’를 12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광장 및 청계천에서 개최한다.두 번째 행사인 ‘스케이트 건강가족 축제’는 내년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마지막 행사인 ‘줄넘기 건강가족 축제’는 내년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건강가족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인 ‘사랑의 걷기 건강가족 축제’는 서울광장에서 청계천 광교(2km), 배오개다리(5km)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되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건강가족 발대식, 건강생활 실천서약, 포토 존(Photo zone)운영, 비만도 분석 및 건강검진, 에어로빅 시범 등으로 꾸며진다.건강가족 발대식과 걷기대회 이외에도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비롯하여 절주
겨울 방학은 키 성장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호기다. 요즘은 외모와 키 크기에 청소년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민감하기 때문에 키 성장속도는 이때쯤의 가장 큰 관심사다.방학은 아이들에게 정신적 정서적 안정을 주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므로 키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자녀를 가진 부모 중 대부분이 키는 때가 되면 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키는 크는 시기가 따로 있다. 생후 2살 때부터 사춘기 이전까지 키는 평균적으로 1년에 5.5㎝씩 자라고, 사춘기 무렵에는 약 2년간 남자는 7.0㎝, 여자는 6.8㎝씩 자란다. 그 이후에도 키는 조금씩 계속 자랄 수 있으나 남자는 18세, 여자는 16세가 되면 키 성장은 멈춘다고 볼 수 있다. 남학생들이야 간혹 고등학교에 가서도 키가 자라는 경우가 있지만, 여학생들은 초경이 시작되면서 키가 대부분 멈추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걱정이 크다.또 최근 몸속 중금속 오염이 성장장애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뜩이나 자녀들의 키가 작아 고민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배가 시키고 있다.박달나무한의원 목동점 최정원 원장은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은 성장기 어린이의 키 크기를 방해하고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가는 것, 웬만한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다. 때문에 ‘과음’하지 않고 매일매일 약간의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렇게 마시는 술이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방학동 이학새(45세, 가명)씨는 퇴근길에 맥주 한 잔 하는 것을 즐긴다. 과음은 몸에 좋지 않다는 생각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인데. 반면 상계동 신근민(39세, 가명)씨는 주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다가 주말만 되면 폭주한다. 조금씩 마시면 흥도 나지 않고 주중에 많이 마시면 출근 후 지장이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단 한번, 주말만 마음껏 술을 마신다고. 같이 내원한 이 환자들, 누가 더 건강할까? 정답은 바로 두 번째, 신 씨였다. 보인당 신비고 한의원 박재상 원장은 “술을 마시면 간세포에 지방질이 가득 차, 지방간 상태가 된다. 이러한 상태는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정상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 음주를 과하게 한다고 해도 그 뒤 금주하면 간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술을 마신 경우에는 그 양이 적더라도 간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전한다. 전
대한민국 야구와 방송을 대표하는 두 사람, 이승엽과 김제동이 광고에서 만났다. 서로 의형제를 맺으며 절친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이 광고에 함께 출연하기는 처음. 두 사람은 함께 숙취해소음료 ‘CJ 컨디션 파워’광고를 찍으며 프로의 자기관리를 직접 보여줄 계획이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연시를 맞이해 12월 중순부터 새롭게 런칭되는 ‘CJ컨디션 파워’ 광고는 이승엽이 홀로 배트를 매고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했던 지난 1차 광고에 비해 김제동이 합류하며 코믹함과 현실감을 가미했다. 기존에 주로 운동복을 입고 광고에 등장했던 이승엽은 ‘컨디션파워’광고를 통해 넥타이를 맨 직장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기존의 틀을 깼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마치 옆 책상의 선, 후배와 같은 친근감이 느껴진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평가다. 친하기로 소문난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하다 보니 광고 촬영장은 마치 진짜 회식장소에 온 듯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걸쭉한 입담의 김제동과 어울리지 않는 듯한 어눌한 말투의 이승엽의 애드립이 함께 엇박자인 듯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다 보니 촬영장은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나자마자 ‘든든하게 컨디션 파워를 마셔두었으니
11 월 원외처방 의약품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1.5% 늘어나 두 자리 수 성장을 지속했다.(이수유비케어의 UBIST 자료) 지난 10 월은 추석연휴 관련 기저효과로 29.1%의 비정상적인 증가율을 기록한 바있는 데 11월은 비교적 안정적인 증가율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약효군별로는 순환기용약(동맥경화용제가 30.5%, 혈압강하제 14.9%, 기타순환기용약 14.8%)과 안과용제(19.6%), 해열진통제(13.1%), 항생제(11.4%)가 시장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항악성종양제(7.5%)와 제산제(-8.8%)는 시장평균을 크게 하회했다. 업체별 11월 원외처방 매출액 증가율(전년동월대비)을 살펴보면 유한양행이 28.4%로 가장 높았고, 동아제약(25.4%), 한미약품(23.6%), 대웅제약(20.0%) 등이 시장 평균을 대폭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아타칸(고혈압치료제), 안플라그(항혈전제), 보글리코스(당뇨병치료제)의매출 급증과 자체개발 신약인 레바넥스의 신규 매출효과(15억원)에 힘입어 매출호조를 보였다. 동아제약은 자체 개발신약인 스티렌(위점막보호제), 오팔몬(항혈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18일에 개최한 무역관리위원회에 중외와 한미 등 10개사를 초청해 올해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2008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밝혔다. 의수협은 CPhI Japan, CPhI China, CPhI Worldwide 등 기존 사업과 함께 해외 전시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Informex USA와 CPhI South America에 새롭게 참가한다고 밝혔다. Informex USA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New Orleans에서 개최되며 내년에는 협회 홍보 부스를 설치, 참가해 국내 의약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2009년도 한국관 구성에 앞서 현장 실사를 통해 내년도 한국관 구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동 전시회와 관련된 설명회는 내년 1월에 개최하여 회원사의 홍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2008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Rio de Janeiro에서 CPhI South America가 최초로 개최되며 의수협은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계획으로 동 전시회는 중남미 시장개척단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미국을 통한 중개무역으로 주로 이뤄진 중남미
안경과 렌즈라는 ‘족쇠’에서 해방(?)되길 소망하는 환자들에게 라식과 라섹은 혁명과도 같이 획기적 수술로 다가왔다. 하지만 정작 수술을 희망하는 환자들은, 도대체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그 병원이 시술을 잘 하는지에 대해 막막한 경우가 많다. 우후죽순으로 생긴 안과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병원을 찾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에 도움을 얻어 자세히 알아본다.① 검증된 전문의가 시술하는지 체크할 것안과는 많고 안과 의사도 많다. 하지만 라식이나 라섹 수술, 백내장 수술 등을 시술하는 의사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이어야 한다. 눈은 사람에 따라 예민도나 민감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눈에 가장 적합한 시술을 할 수 있는 것은 전문의의 손이다.② 수술실의 질(quality)이 중요모든 수술은 수술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알맞은 온도가 다르다. 수술실의 항온항습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많이 발표되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은 장기를 수술하는 경우에는 온도를 낮춘다. 하지만 눈은 20도 정도의 온도가 가장 적합하다.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은 수술실의 온도가 20도 이상이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고 전한다.③ 수술도구의 위생이 철저한 지 체크할
삼진제약(이성우 대표이사)이 최근 실시하고 있는 독서경영이 직원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창조적 경영혁신과 회사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진제약 독서경영은 이성우 대표이사의 지시로 지난 10월부터 권장 도서를 선정, 직원들에게 1권씩 나누어 주고 독후감을 제출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첫 사내 선정도서였던 사토 료의‘원점에 서다’에 이은 두 번 째 권장도서는 바로 조동성 서울대 교수의‘장미와 찔레’. 이 책은 사회 전반에, 특히 젊은 층까지 만연해있는 무사안일, 안정위주의 삶의 태도를 질타하고 깨뜨리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단기적 성장에만 몰두해서 큰 과정을 보지 못하는 안정만을 추구하는 세태를 꼬집어 도전정신을 잃어버린 경영환경을 자극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삼진제약㈜ 신태섭 상무이사는 “독서경영은 전사적으로‘창조적 도전정신’을 갖고 새롭게 도약하자는 의미에서 도입되었다”며 “2008년에 더욱 치열해질 제약 업계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한미FTA, 약제비 적정화 방안(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 제고 정책 등 업계에 산적한 정책 리스크를 창조적 도전정신으로 정면돌파, 새로운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