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려면 체중 조절, 운동 수행 및 올바른 영양 섭취가 중요하며 이러한 생활 습관을 일찍 가질수록 그만큼 건강에 유익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미국 암 연구 협회 및 영국 세계 암 연구 재단에 의하여 발표된 보고서에서 제시됐다. 또한 출생 체중, 아기 출산 여부, 모유 수유 여부 및 성인이 되었을 때의 키 및 체중도 암 발병 가능성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러한 인자들의 조절을 통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기 때문에 이번 보고서는 암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연구 보고서는 세계 각지의 과학자들로부터 7000건 이상의 연구 결과들을 검토한 결과 발표됐는데 결과적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10대 권고사항들이 제시됐다. 여기에는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수행할 것과 붉은 육류 및 술의 섭취를 삼가하며 육류 가공 식품의 섭취도 제한하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미국 암 협회의 Colleen Doyle 소장은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가 그 동안 자신들이 주장해온 영양학 및 운동학적 권고 사항들과 일치한다고 논평하면서 무엇보다도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2일 성명서를 통해 허가 특허 연계 입법예고안은 정부브리핑보다 후퇴한 국민을 기만한 법률이라며, 정부는 한미FTA 이행법안 작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건약은 복지부가 지난 10월 허가-특허 연계도입을 위한 약사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했고 30일에는 허가-특허 도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미 FTA를 기정화시키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한미 FTA가 이미 도입된 것 마냥 이행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복지부의 모습이 이대로 용인되어서는 안도리 것이라고 밝혔다.또 건약은 10월 30일 설명회를 통해 정부는 다시 한번 국민을 기만하는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정부는 지난 5월 최초로 한미 FTA 협정문을 공개하면서 허가-특허 연계로 인한 제네릭의 출시는 최장 9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후 시민사회진영에서 강력한 문제제기를 했을 때, 정부는 실제 제도 도입으로 인한 국민, 국내제약산업의 피해가 없을 것이라 주장하며 제네릭 출시 연기는 6개월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 단정한 바 있었다. 하지만 이행법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정부는 슬그머니 최대 12개월 유예기간이라고 입장을 바꾸었고, 협정문을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양봉민)는 11월 5일에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2층 삼성 컨벤션 센터에서 추계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경제성평가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실무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학,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은 ▲1부 학술대회 (자유 연제 발표: 오전 9시 ~ 11시 20분) ▲2부 총회 (오전 11시 20분 ~ 12시) ▲3부 국제 심포지엄 (오후 1시 30분 ~ 6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부 학술대회에서는 자유 연제 발표가 있다. 국제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세 명의 연자가 ‘HTA in Pharmaceutical Policy Decision Making’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Michael Drummond(Professor of Health Economics, University of York, UK)는 NASTY OR NICE? A perspective on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in the United Kingdom라는 세부
직원 당 컴퓨터 1대를 보유하지 않은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직장생활을 해 나가는 데에 있어 컴퓨터는 이미 필수적인 항목이 된지 오래다. 이는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거나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위한 수단으로 더할 나위 없이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만약 함께 사용하는 의자를 잘못 선택한 경우라면, 척추 건강을 위협받는 요소로써 둔갑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최근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된 척추 질환 때문에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의 병원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그렇다면, 어떠한 의자를 선택하여야 척추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척추질환 치료 전문 인천 21세기병원 의료진들의 설명을 토대로 이와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척추 건강을 지키는 의자 선택법-팔걸이 체크팔걸이는 척추의 부담을 10% 가량 줄여주므로 의자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따라서 만약 고정 팔걸이인 경우, 정자세로 앉았을 때 팔꿈치가 90도로 유지되는지를 체크해야 하겠다.-의자의 높이의자의 높이는 신발을 벗은 상태에서 등을 등받이에 기대로 다리를 직각으로 했을 때 발바닥이 바닥에 완전히 닿는지
고른 치아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대방과의 대화 중 본인도 모르게 손으로 입을 가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유전적인 요소나 커피, 홍차, 콜라 등의 색소성 음식 섭취와 같은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치아가 누렇게 변색된 경우다. 그런데 이와 같은 행동이 대인관계, 특히 면접시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취업이나 대학 진학을 위하여 면접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실제로 한 이미지 전략 컨설턴트의 말에 따르면 면접 시 입을 적게 버리고 말하거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입을 손으로 가리는 행동을 취할 경우, 말소리가 작고 발음이 부정확하여 의사전달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선을 분산시켜 면접관으로부터 하여금 자신감과 진실성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한다.때문에 면접에 임하기 전, 치아미백과 같은 구체적인 해결책을 간구하여 그러한 요소들을 미리 뿌리 뽑는 것이 면접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단, 이때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제품은 효과가 나타나더라도 매우 일시적이거나 무분별하게 사용할 시에는 부작용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그 보다는 치과에서 진행
‘2000대 1’ 최근 한 방송사 아나운서 공채전형에 몰린 지원자들의 경쟁률이다. 연중 각 방송사별로 이루어지는 채용은 공중파 3사 외에 지역 방송국과 케이블방송, 인터넷 방송까지 모두 합하면 많게는 수십 건에 이른다. 몇 년 전 부터 아나운서나 쇼핑호스트를 양성하는 사설 학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고, 이제는 ‘실력의 플러스 알파격’인 외모도 직종에 맞춰 선호도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특히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에도 소위 ‘스타 아나운서’로 살아남느냐 아니냐로 나뉘기도 해서 아예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할 때부터 ‘특별 훈련’을 자청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나운서 준비생들의 현 주소를 짚어보았다. 사례 1> 방송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는 A씨는 함께 방송사를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점점 고민이 많아졌다. 학원에 다니는 비용도 부담이 되고 있던 터에 ‘입사지원용 옷’과 시험을 보기 위해서만도 준비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는 생각에 씁쓸해졌다. 토익 점수나 학교 성적 등의 스펙은 비교적 미리 미리 준비해두었지만, 카메라테스트를 생각하니 답답해지는 것. 올해만 세 번째 떨어진 아픈 경험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포장할’ 외적인 요소 또한 무시 할 수 없다는 것
4집 타이틀곡 '배반'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빅마마의 박민혜. 지난 4집 쇼케이스에서 박민혜는 15kg 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나 취재 카메라로부터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그녀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했다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로 다시 한번 귀감을 사고 있다.조영신 원장(영클리닉)은 “다이어트를 할 때 무엇보다 식이요법은 기초대사량을 떨어지지 않게 유지시켜주면서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이어트에 한 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박민혜에게 식이요법은 다이어트를 성공확률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즉, 식이요법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 이를 잘못 인식하여 원푸드 다이어트를 선택할 경우 영양불균형을 초래함으로써 건강을 해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먹는 양을 최소화 하되 한 끼 식사 시에는 1200kcal 미만의 음식섭취는 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저열량 다이어트로 인해 기초 대사량을 떨어뜨리고 다이어트 직후 다시 살이 찌게 되는 요요 현상을 겪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
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준)은 지난달 29일 원주시 문막(동화산업단지)에서 오는 2009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문막 GMP 신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김기열 원주시장 등 원주시관계자 및 관련 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삼아제약은 이번에 신축되는 공장이 정부의 GMP 국제조화 추진결정에 따른 품목별 관리체계도입에 맞추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GMP운영체계를 조기 정착하고자 하며 2010년까지 신 공장을 안정화 단계에 진입시키는데 가장 큰 목표가 있음을 밝혔다. 선진국형 cGMP 및 EU-GMP 수준의 IBC (Intermediate Bulk Containers) Blending 및 Closing system이 전 생산 공정에 적용되어 외부온도, 습도 및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완벽한 차단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자동물류창고는 물론 품질관리 시설과 전체 공장 운영시스템에 있어서도 선진국 요구수준을 맞추어 진행되고 이번에 신축되는 GMP 신 공장은 총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대지 83,085㎡(25,000평) 연면적 17,712㎡(5,358평) 지상3층 규모로 신축 예정이라고 밝혔다.허준 회장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신축되는 신 공장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CPhI India 2007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kotra와 공동으로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보다 규모가 증가된 약 4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5,000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최초 개최된 인도원료의약품 전시회에 의수협은 홍보부스를 개설하여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의약품 시장 동향 파악 및 한국 의약품 산업 홍보에 힘썼으며, 올해는 최초로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이번 한국관 참가업체에는 임차료, 장치비의 약 50%가 지원되며 업체 부담금액은 1부스 (12sqm)에 약 300만원이다. 전시회 참가문의는 수출기획팀 (최용희 대리, 6000-1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16회 당뇨병 주간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한국 엠에스디(대표 마크 팀니)가 후원하는 ‘당당한 당뇨인을 위한 희망콘서트’가 개최된다.이번 콘서트는 당뇨인이나 당뇨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 사전 등록을 한 뒤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당당한 당뇨인을 위한 희망 콘서트에는 가수 태진아, 주현미, 김장훈, 김흥국, 이은하 등 국내 유명 가수와 성악중창단 얌모얌모 앙상블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본인 혹은 가족 중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유명인들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될 예정이다.대한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은 “당뇨병은 평생관리 해야 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극복 의지와 희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 400만 명의 당뇨인의 치료의지를 응원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콘서트의 취지를 밝혔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지난달 23일 신임생산본부장에 전재갑 전무이사를 영입하였다고 밝혔다.신임 전재갑 전무이사는 서울대학교 약학과 출신으로 녹십자, 광동제약, 보령제약에서 근무하며 공장장을 역임했다.휴온스는 신임 전재갑 전무이사를 영입함에 따라 충북 제천에 cGMP규모의 공장을 신축진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중앙연구소 설립 20주년 및 확장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신약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한독약품 기업비전인 Vision 2016 달성의 근간이 되는 신약개발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최근의 조류와 연구방향을 살피고,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신약연구개발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소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독약품이 중장기 연구전략의 주제로 삼은 NDDS(Novel Drug Delivery System), BIO, NCE(New Chemical Entity) 신약개발 분야에 관한 주제발표 및 외부전문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약개발 주요전략인 Open Innovation(개뱡형 혁신) 및 A&D(Acquisition & Development), C&D(Connect & Develop) 전략에 관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배종태 교수의 특강에 이어, 대한약학회장을 맡고 있는 동덕여대 약대 전인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원대 약대 이범진 교수가 NDDS 의약품 개발에 관해,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성영철교수가 Bio 의약품 개발에
정부의 한미FTA 의약품분야 후속대책이 미흡하여 제네릭 중심의 국내 제약산업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은 지난 1일 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복지부와 식약청이 마련한 한미FTA 후속조치로 허가-특허 연계에 따른 약사법령 개정방안에 의하면, 허가-특허 연계에 따른 제네릭 의약품 품목허가 자동유예기간을 최장 12개월로 제시했다”고 밝히고 “이는 당초 김종훈 한미FTA 협상수석대표가 제네릭 허가 자동유예기간을 최소 6개월은 넘기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가장 긴 기간인 12개월이 제시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제네릭 중심의 국내 제약산업을 보호ㆍ육성하기 위해서는 약사법령 개정시 자동유예기간을 6개월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0월30일 제약협회 강당에서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을 위한 약사법령 개정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장복심 의원은 “한미FTA 추진으로 제네릭 중심의 국내 의약품분야는 농산물분야와 함께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한미FTA 협상과정에서 국내 제약산업을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 동화약품(사장 윤길준)이 지난 1 일 충북 충주시 용탄동 충주산업단지에서 윤도준 부회장, 김호복 충주시장, 황병주 충주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cGMP(미국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총면적 82,500m²(24,000평) 대지위에 들어설 신공장은 연건평 50,396m²(16,798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 공사비 1300억원이 투입되는 메머드급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창립 111주년이 되는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 신공장은 정부의 cGMP 로드맵에 따라 전제형에 걸친 최신형의 생산 장비를 바탕으로 효율성 우수한 제조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엄격한 품질 보증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FDA의 승인을 거쳐 미국, 유럽시장에 수출길이 열리게 되며, 완제품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임상중인 글로벌신약의 성공적인 상품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동화약품은 한미FTA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길준 사장은 “동화약품이 110년 전 국내 제약업의 시작을 열었듯이, 충주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제약업계 최초로 지난 1일 삼성동 사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이하 CP라 함)’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7일 도입한 CP 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사)한국공정경쟁연합회 준법지원실장인 홍미경 이사가 강사로 나서 제약업계에서 금해야 할 불공정거래행위, 공정거래법 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의 주요내용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된 교육을 연간 2회 실시하게 되어 있는 자체 CP 운영규정에 따라 전사적인 자율준수 의식 함양을 위해 공정거래 관련 교육을 상∙하반기의 정기교육과 수시교육으로 나누어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자율준수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전사적 자율준수 네트워크를 확립하여 예방적 감시를 통해 불공정 거래가 예상되는 부문에 대해서 집중적 감시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대웅제약 법무팀 이세찬 팀장은(CP TFT 팀장겸임) “이번 교육을 통해 전직원이 CP제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