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양봉민)는 11월 5일에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2층 삼성 컨벤션 센터에서 추계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경제성평가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실무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학,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은 ▲1부 학술대회 (자유 연제 발표: 오전 9시 ~ 11시 20분) ▲2부 총회 (오전 11시 20분 ~ 12시) ▲3부 국제 심포지엄 (오후 1시 30분 ~ 6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부 학술대회에서는 자유 연제 발표가 있다.
국제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세 명의 연자가 ‘HTA in Pharmaceutical Policy Decision Making’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Michael Drummond(Professor of Health Economics, University of York, UK)는 NASTY OR NICE? A perspective on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in the United Kingdom라는 세부 주제로, Andrew Mitchell(Strategic Adviser, Evaluation, 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Health and Ageing, Australia)는 HTA in Pharmaceutical Policy Decision Making: an Australian Perspective, Michael Reich(Professor,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 h, USA)는 Challenges of Implementation: Implications for Korea’s Policy on Economic Evaluation of Medicines라는 세부 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업계, 학계, 보건복지부에서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보건의료기술평가를 위해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학회는 이와 함께 PC를 이용한 의약품 경제성 평가 실습에 대한 연수교육도 실시한다.
11월 6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402호에서 열리는 연수교육에서는 ▲결정분석 ▲마르코프 모델 등을 다룬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내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전화: 02-6395-1214, 이메일: khta06@nave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