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제약업계 최초로 지난 1일 삼성동 사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이하 CP라 함)’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7일 도입한 CP 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사)한국공정경쟁연합회 준법지원실장인 홍미경 이사가 강사로 나서 제약업계에서 금해야 할 불공정거래행위, 공정거래법 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의 주요내용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된 교육을 연간 2회 실시하게 되어 있는 자체 CP 운영규정에 따라 전사적인 자율준수 의식 함양을 위해 공정거래 관련 교육을 상∙하반기의 정기교육과 수시교육으로 나누어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자율준수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전사적 자율준수 네트워크를 확립하여 예방적 감시를 통해 불공정 거래가 예상되는 부문에 대해서 집중적 감시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법무팀 이세찬 팀장은(CP TFT 팀장겸임) “이번 교육을 통해 전직원이 CP제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