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를 1개월 이상 체납한 지역가입자에 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지 아니할 수 있으나 보험료의 체납기간에 관계없이 월별 보험료의 총 체납횟수가 3회 미만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않다’신상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제안이유를 살펴보면 국민건강보험법 제48조 제3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이상 보험료를 체납한 경우 보험급여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는 그 체납기간을 1개월로 정하면서 총 체납횟수가 3회 미만인 경우에는 같은 법 제48조제3항의 적용을 배제하도록 하고 있다.즉 시행령에 위임에 따른 체납기간을 정하면서 단서를 둬, 모법의 해당 규정을 배제하는 것은 모법의 위임근거를 넘어서는 규정에 해당된다는 것.이에 따라 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의 내용을 ‘국민건강보험법’에 직접 규정했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2006년~2010년)’의 후속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이하 2010)’을 중간평가하고 10년 단위로 계획을 변경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20’의 수립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상황.2010은 건강관련 환경과 행태 변화를 위한 교육적, 정치적, 경제적, 조직적 수단을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건강행태의 변화추진 *건강관련 사회적 환경의 변화 추진 *예방보건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건강 위해 환경으로부터의 보호 조치 등을 꾀하고 있다.즉 국민건강증진과 관련된 방대한 부문을 총괄하고 종합계획으로서의 체계적 완성도에 의의를 두고 24개 중점과제에 108개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있다.하지만 추진 과정상 후속관리가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당초 2005년 담배값 추가인상(건강증진기금 확충)을 전제로 계획을 수립했기에 추가인상에 실패해 예산확보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신규 및 확대사업 등이 대부분 축소됐다.또한 재정 차질로 인한 연도별 실행계획 수립과 과제별 실적 점검 등 후속 관리체계가 적기에 확립되지 않고 지연되고 있다는 것.종합계획 수립 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의 사업화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생명연은 최근 2년간 이전된 총 24개의 생명연 기술을 이전받은 사업화기업들을 대상(제약기업 5개,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14개 및 대기업 2개, IT관련 기업 3개)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술수준과 만족도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신약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약회사들의 경우 기술을 이전받은 이유는 주로 생명연의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원천기술과 신약개발이 가능한 선도물질의 발굴, 바이오마커 개발의 수준이 세계적으로 뛰어날 뿐 아니라 사업화 성공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해 기술이전에 수행하게 됐다고 했다.기술이전 후 제약기업은 사내의 기술수준의 향상과 신약개발에 대한 성공가능성, 매출증대, 대외인지도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생명연과의 지속적인 공동연구 협력을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했다.생명연이 앞으로 우수한 원천기초기술의 지속적인 개발로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코리아 대표 BT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기업도 있었다.바이오벤처기업은 기술이전으로 회사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매출증대를 기
비영리법인이나 지방의료원도 부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의료법인은 의료업무 외에 일반음식점영업, 휴게음식점영업 및 주차장 등의 부대사업을 할 수 있다.현행 ‘의료법’상 의료기관은 의료업을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의료법인 외에 ‘민법’이나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병원같은 비영리법인과 지방의료원 등의 특수의료법인이 있다.하지만 이러한 특수의료법인이 할 수 있는 부대사업에 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특수의료법인이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환자나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음식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하기가 어려웠다.김재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비영리법인이나 지방의료원 등도 부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 의료기관 종사자, 그 밖에 의료기관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의료환경의 선진화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7월20일~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ICC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세계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김장관은 이번 대회에 IASSW(세계사회복지교육협회) 부회장 및 APASWE(아시아태평양사회복지교육협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하며,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정부의 ‘능동적 복지’ 개념을 전세계에 알리고 복지가 경제보다 우선돼야 복지국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지원 교두보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교류ㆍ협력을 강화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한국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18일 ‘2008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워크숍’을 원주시 흥업면 소재 토지문화관에서 개최했다.의과대학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조사는 지난 6월에 교수와 수련직, 학생 등 7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에서는 장세진 교수(예방의학교실)의 ‘원주의과대학 행정 및 지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분과별 토의가 이어졌다.조사 결과 행정서비스는 전년도에 비해 대부분의 영역에서 그 질이 향상됐으며, 특히 의학도서관과 홈페이지의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행정서비스 목표를 상향조정해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행정서비스의 영역별 서비스 질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대구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다시 서울에서 서해안을 돌아 해남 땅 끝 마을, 녹동 항을 거쳐 제주도까지, 제주도에서 부산을 통과해 대구로 돌아오는 코스를 달리면서 몇 번이나 중도에서 관두고 싶은 마음 가득했지만,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이를 악 물었습니다. 힘내라고 응원하는 가족들, 직장동료들 모습이 떠오르더군요”영남대병원 시설팀에서 시설 기능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상철(40세, 대구광역시 대명동 소재)씨는 지난 7월5일~16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사이클로 전국 일주를 완료하고 17일 건강한 모습으로 출근했다. 대구에서 출발해 포항-통일전망대-인제-춘천-서울-태안-해남(땅 끝)-녹동 항-제주도-부산을 거쳐 다시 대구로 돌아오는 장장 2000km에 이르는 국토대장정을 무사히 마친 셈. 폭염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딛고 외지를 돌며 자신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 것.늘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온 김씨는 지난해 2월 대구철인클럽에 가입했다. 이 클럽은 철인 3종 경기를 좋아하고 직접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대구지역 철인 3종 경기 동호회라 알려져 있다. 가입 첫 해, 김 씨는 지난해 8월 제주 중문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국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교직원들의 알차고 저렴한 하계휴가를 위해 강원도 양양군 동호해수욕장에 교직원 하계휴양소를 마련했다. 이 휴양소는 양양 동호해수욕장에 객실 15개 평상 등을 갖추고 주변에는 낙산사, 하조대, 한계령을 비롯해 가을동화 촬영지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모래사장이 넓어 가족과 아이들이 오붓하게 즐기기에 적절한 장소로 손색이 없다.일산백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양양군은 휴양소를 찾는 백병원 교직원들을 위해 주차장, 야영장 뿐만 아니라 몽골형 텐트, 평상, 비치파라솔 등 각종 피서용품을 무상지원하고, 야영장을 이용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공해 감자 등 지역 특산물을 제공하는 등 백병원 교직원의 휴양소 이용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병원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양양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하계휴양소를 이용하는 인원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도 하계휴양소에 많은 교직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교직원의 사기진작과 침체된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육군사관학교(west point)에서 최초의 외국군 장교 교환교수를 역임한 대한민국 군의관이 미근무공로훈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주인공은 국군수도병원 피부과 안종성 중령(군의, 육사 47기).안중령은 국군의무사령부 한미과학자 교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육군사관학교에서 지난 1년간(2007년6월∼2008년6월) 생명과학 및 화학 교환교수로 미생도들에 대한 기초의학 관련 실험 및 연구 지도 등을 담당했다. 이번 안중령의 교환교수 임무수행은 미육군사관학교 역사상 일반학과에 외국군 장교가 처음으로 부임한 것으로, 국군과 대한민국 의학의 위상을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안중령은 교환교수 재직시, 강의 뿐만아니라, 사관학교 졸업 후 군의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미생도들의 훌륭한 진로상담자가 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안중령은 교환교수 임무를 마치고, 국내복귀시 군의관을 희망하는 미생도들을 국군수도병원으로 초청, 군의료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또한 교환교수 재직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전쟁 참전용사 뉴욕 연합회를 방문,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한미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노인요양보험제도의 서비스 질 관리를 위해선 독립적인 감독기구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용득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최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과 품질관리의 과제’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현재까지 노인요양보험제를 준비하면서 공급과 수요의 조정에 집중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서비스 질 관리의 문제는 중요하게 부각되지 않고 있다”며 “질의 문제는 향후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와 국민대중의 이해와 인식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영역”이라고 전제했다.영국의 경우 CSCI(Commission for Social Care Inspection)란 독립기구가 전국적으로 통용되는 서비스의 최저기준을 정하며 이 기준에 따라 서비스 제공자의 진입 심사와 등록, 서비스 제공자격의 유지를 위한 평가, 서비스 제공 자격의 박탈 등 광범위하고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김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공정성과 일관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런 독립기구의 설립이 필요하다.건강보험공단내에 설치하는 것 보다 영국과 같이 중앙정부 산하에 별도로 설치하고 광역단위에 지부를 둬 작동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즉 건강보험공단은 케어 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제1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대전협은 공고를 내고 오는 8월4일부터 7일간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선거를 총괄 관리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강효승 경상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정신과 4년차)가 선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최고위원-중앙위원-당대회대의원 선거공고에 따르면, 후보자는 7월23일 하루 동안 오후4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해 후보등록을 하고 선거운동기간은 7월23일~8월3일까지 할 수 있다. 강효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해마다 대전협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올해는 회비일괄공제를 통해 더욱 의료계 내에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하는 해이니 만큼 이를 이끌 회장 선거의 중요성도 어느 해 보다 높다”고 말했다.이어 “몇 명의 후보가 나올지 모르지만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회원들의 의지를 반영하는 선거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 직선제 투표의 의의를 살려 많은 전공의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공의들의 참여를 당부했다.투표는 8월4일 시작해 10일에 마감되며, 투표함이 도착하는 시간을 감안해 8월13일 오후7시부터 동아홀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당선인은 8
이한구 의원은 최근 ‘건강문화융합특별구역 등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국회에 제출된 이 특별법안은 건강문화생태회랑(체육공원+건강·생태통로)과 역사공원·문화공원·체육공원 등 다양한 주제공원을 기반으로 노후복지 및 건강·문화·지식 관련 시설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건강문화융합특별구역’을 지정·고시하는 것이 주내용이다.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서 2018년경에는 고령사회로, 2026년경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노후주거복지문제 등 사회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준비가 매우 부족한 상태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우리나라의 도시공원면적은 1인당 8.2㎡(서울 5.19㎡/인)로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녹지 등의 확보가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건강문화융합특별구역 지정·조성을 통해 노후복지 및 건강, 문화, 지식 관련 시설·산업 등을 확충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 이 법안의 제안이유이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중 의료보험민영화에 반대한다는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4월~6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된 16만9000건 중 법령조항을 지정한 12만2000건의 민원을 분석했다.그 결과, 2067건의 민원(의료보험민영화반대)을 발생시킨 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가 최다 민원접수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체불임금 해결을 요청하는 근로기준법 제36조(1934건), 온라인 상거래 및 보이스 피싱 사기와 관련한 형법 347조(1602건) 순이었다.민원다발 법령을 보유한 부처 현황을 살펴보면 노동부가 40개 법령조항에 9846건의 민원이 발생했고, 국토해양부(35개법령조항, 3311건), 경찰청(35개법령조항, 5876건), 보건복지가족부(28개법령조항, 5580건)순으로 조사됐다.권익위는 4월~6월에 50건 이상의 민원을 발생시킨 법령조항에 대한 감축대책을 위해 오는 24일 각 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계획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국민들이 법령을 보다 잘 이해해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구체적인 민원 답변사례 책자를 만들거나 법령의 소관 부처 홈페이지에 해당 법령에 대한 쉬운 질의응답 코너를 만들도록 소관부처와 협의해 민원 발생을 최대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고엽제전우회의 운영이나 복지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국유재산 또는 공유재산을 우선 매각할 수 있고 유상·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다’임두성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엽제후유의증 환자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그동안 정부가 고엽제후유의증 환자와 그 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도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이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의 형평성을 고려, 고엽제후유의증 환자들의 권익도모 단체인 고엽제전우회에 국·공유재산을 유·무상 대여함으로써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것이 개정안의 제안이유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안전하고 유효한 것으로 심의된 ‘호흡기바이러스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신의료기술(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일부 개정)로 신설했다.‘호흡기바이러스 중합효소연쇄반응’은 신속하게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출, 대중적으로 유행되는 호흡기 바이러스의 특정 유형을 밝히고 감염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 사용된다.사용대상은 선천성 심장질환자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 환자군에서 하부 호흡기 감염으로의 진전을 예방하거나 치료방법을 변경할 필요가 있는 경우다.시술방법은 중합효소연쇄반응, 이중(nested) 중합효소연쇄반응, 역전사(RT) 중합효소연쇄반응, 다중(multiplex) 중합효소연쇄반응, 정량적(quantitative) 중합효소연쇄반응, 실시간(real time) 중합효소연쇄반응 등 검사의 종류에 불문하고 중합효소연쇄반응의 증폭원리를 이용한 검사법이다.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인후나 비인두에서 면봉 도말하거나 인후세척 및 흡인물 등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이 기존 검사와 다르지 않고 이후 과정은 체외에서 이뤄지므로 일반적으로 인체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안전한 검사임이 확인됐다.또한 기존 검사법에 비해 보다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