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오는 2월26일 오후 2시30분부터 90분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정형외과 주관으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팔과 다리의 골절’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건강강좌에서 정형외과의 박재형 교수와 김주학 교수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팔과 다리 골절의 빠른 회복을 위한 방법과 근본적으로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활습관과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김주학 교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은 심하지 않은 외상에도 골절로 이어져 많은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게 된다, 팔과 다리의 골절은 회복에 많은 기간이 필요하고 노년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한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3월에는 26일 오전 10시30분에 피부과 주관으로 ‘기미 및 잡티’와 ‘원형탈모증’에 관한 강좌가 마련된다.
더와이즈 황병원은 오는 26일 ‘기쁜우리복지관’에 직접 찾아가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내과 전문의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문진을 하고, 의료기사들이 방사선검사와 심전도, 요검사, 혈액검사, 동맥경화검사를 진행한다. 여성장애인의 경우 부인과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황세영 병원장은 “강서구 화곡동에서 30년간 진료해오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매년 진행하는 무료검진을 통해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여성들의 보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영유아 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설치한 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에 근로여성의 자녀를 추가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근로여성의 자녀 보육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도록 규정했다.또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중소기업의 사업주가 공동으로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민간보육시설과 위탁계약을 맺어 그 시설에 보육을 맡긴 근로자에게 보육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보육시설을 직장보육서비스 제공시설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보육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가 정하는 정기예방접종 및 임시로 실시하는 예방접종을 실시할 때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경우와 동일하게 관할구역 안의 의료기관에서 실시할 경우에도 예방접종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를 시·군·구가 부담하도록 하고 소요되는 경비 중 3분의 2이상을 국가가 부담하도록 한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했다.국가예방접종사업은 B형간염·수두·홍역 등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국가가 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염병 퇴치 뿐 아니라 저출산 시대에 예방접종 비용으로 인한 육아부담을 줄이는 기능까지 하고 있다.하지만 지금까지는 보건소에서만 필수예방접종이 무료였을 뿐 민간 병·의원에서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아동 1인당 총 45만원이 소요돼 서민 가계에 부담이 돼 왔다.전의원측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보건소 뿐 아니라 민간 의료기관에 예방접종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전염병예방법’을 개정했으나 그동안 예산상의 사유로 인하여 차일피일 미뤄져 왔다는 것.올해부터는 신규로 민간 병·의원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약품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나, 접종 1건당 6000원 수준의 지원에 불과한 반면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약
‘의료기사의 종별에 침구사를 포함시켜 침구사의 양성체계를 마련한다’김춘진 의원(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의료법’에서 의료행위로써의 침구술은 한의사와 의료유사업자인 침사·구사가 하도록 돼 있으나, 침사·구사의 경우 1962년 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자에 한하는 것으로서 현재는 더 이상 배출하지 않고 있다.특히 최근에 들어 침뜸시술이 자연의술로서 그 효용성이 입증되기 시작하면서 현대적인 교육기관을 통한 침구사제도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유럽, 캐나다, 멕시코 등 국가에서 침구술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에 개정안은 의료기사의 종별에 침구사를 포함하도록 하고 의료기사등의 업무 범위와 한계를 정했다.즉 침구사의 양성체계는 물론 전문 의료인의 감독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침구기술 인력의 저변 확대와 기술력의 증진을 통해 향후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의료비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및 의료시장의 개방에 따른 경쟁력를 확보하려는 것이 이 개정안의 제안사유다.
지난 17대 국회에서 논의만 하다가 임기만료로 폐기된 국립의료원의 특수법인화 전환이 18대 국회에서 재불씨를 당기고 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심재철 의원, 손숙미 의원, 전혜숙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과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중앙의료원 설치법안’을 통합해 하나의 대안으로 채택했다.국립의료원을 특수법인인 국립중앙의료원을 전환시켜 공공 의료기관으로의 주도적인 역할을 꾀한다는 것.대안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사업에 '장기 등 이식에 관한 각종 사업의 지원업무', '응급의료에 관한 각종 사업의 지원업무'가 새롭게 추가된 반면 '전공의의 수련 및 의료인력의 훈련'은 삭제됐다.이밖에 사업으로는 △임상진료지침의 개발 및 보급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각종 사업의 수행 및 지원 업무 △노인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희귀난치질환 등 국가가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질병에 대한 관리 △전염병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남북의 보건의료 협력과 국제 보건의료 관련 국내외 협력 △민간 및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대한 기술지원 △진료 및 의학계, 한방진료 및 한의학계 관련 연구 △그 밖에
서울 강남구가 지역 내 특화된 의료자원을 활용한 본격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서 주목된다.현재 강남구에는 서울시내 의료기관 1만4440개 중 약 1/6인 2190개소가 소재하고 있고 특히 성형외과는 서울시 전체의 70%인 319개소가 몰려있다.강남구청은 외국인 진료인프라가 구축된 성형외과, 피부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30개소를 선정해 17일 구청 본관 큰 회의실에서 ‘협력의료기관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국내 의료관광 현황 및 추진방향을 토의하며 해외마케팅 세부사업에 관해 공동협의 할 예정이다.구청 관계자는 “협력의료기관에 260개소가 지원, 심사를 거쳐 최종 30개소가 선정됐다. 이들 의료기관의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강남구는 협력의료기관 위촉에 따라 관광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 강남구-모두투어-아름다운피부과’ 공동 협력으로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 3박4일(2월18일~2월21일)일정의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강남 씨티투어 프로그램 내에 가상성형, 간단 피부 시술 등 의료 체험 코스를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등 지역 내 여행사와 의료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 중에 있다고 구청은 설명했다.아울
“임플란트의 급여화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되며 노인틀니 급여화는 수요부터 파악돼야 한다”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박상돈 의원 발의)’과 관련,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65세이상의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보청기·틀니 및 임플란트에 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건치는 의견서에서 “임플란트 치료가 상실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치료인 것은 사실이지만 대체가능한 치료법이 존재하고 재정에 대한 부담이 막대할 것으로 예측되며 기초적인 통계자료마저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임플란트의 급여화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또한 노인 틀니 급여화와 관련, “국민들의 요구도가 매우 높은 항목임에도 불구하고 재정적 부담이라는 이유로 매번 좌절된 바 있다. 이제 정부는 국민들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시행되고 있는 건강검진에 노인틀니 필요유무를 판단하는 항목을 포함시켜 노인틀니 대상자를 판단하고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야 한다. 구체적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성과관리(BSC) 시스템 구축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연구기획조정실 조남주 기획예산팀장이 그간의 경과보고와 BSC 개요와 추진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보고회 컨설팅을 맡은 Q&A 컨소시엄 대표 곽병한 사장이 컨설팅 내용을 설명했다.BSC의 수행범위는 첫째 정보화 전략수립(ISP), 둘째 BSC 기반 성과관리, 셋째 직무분석, 넷째 인력산정 등 4개 분야다. 보고회에서 곽사장은 “보사연의 컨설팅 작업은 사전적인 BSC 개념에 충실한 것이 아니라 보사연 체제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이어 “보사연의 경영전략과 성과관리, 조직 및 인력, 업무 프로세스 등에 있어 연구원에 부합된 의제들이 설정된 만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성공을 기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16일 성폭력범죄의 수사·재판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경찰 또는 검찰의 수사단계에서부터 정신과의사, 심리학자 등 전문가를 반드시 참여시키도록 하고 △진술녹화제도와 신뢰관계에 있는 자의 동석제도를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전체로 확대하며 △피해자의 진술이 녹화된 영상물을 영상조서로 인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최영희 의원은 “지난해 8월 ‘아동·청소년 성폭력 2차 피해, 국가책임을 묻다’라는 토론회를 개최하며 법 개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13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는 작년 한 해 동안만도 무려 1135건으로, 2003년 642건에 비해 5년새 두 배나 증가했다. 개정안이 통과돼 이미 감당하기 어려운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국가에 의해 2차, 3차 피해를 받는 일들이 줄어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최의원은 경찰, 검사 뿐 아니라 판사와 사법연수생도 아동·청소년 성폭력사건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피해자보호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영남대학교병원은 2월17일 오후2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심장 관련 질환에 대한 무료건강강좌인 심장교실을 개최한다. 격월마다 열리는 심장교실은 이번으로 15회째를 맞이한다.이번 교실의 주제는 ‘동맥경화증.’ 동맥벽이 두꺼워지면서 굳어지는 병인 동맥경화증은 혈압이 높아지고 피돌기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졸도하는 일도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고지혈증은,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에는 동맥경화증 발생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증을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어 급성 심근경색이 빨리 오는 요인이 된다.이날 박종선 교수가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이어서 박연우 영양사가 ‘고지혈증의 영양관리’에 대해 각각 건강강좌를 펼친다.심장 질환자, 보호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교실에 참석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법정전염병 통계차가 최대 88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질병관리본부와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법정전염병 발생현황 자료를 검토해본 결과 두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환자수에 많은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표본감시 의료기관, 의사, 장의사 등으로부터 신고 받고 있으며, 심평원은 병원에서 청구한 자료를 근거로 환자수를 파악하고 있다.하지만 2군 전염병인 백일해의 경우 2007년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된 건수는 14건, 심평원은 83배나 많은 1157명으로 파악하고 있었으며, 2008년의 경우 9월까지 질병관리본부 6명, 심평원은 529명으로 무려 88배의 차가 발생했다. 두 기관의 환자수 파악에 큰 통계상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질병관리본부의 전염병 통계는 지정된 표본감시기관과 의사·장의사 등의 신고만으로 이뤄지고 있는 반면, 심평원 정보는 전국 모든 병·의원은 물론 약국에서 청구한 진료비에 의해 집계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이에 손숙미 의원은 전염병 정보 관리의 시급성, 각 기관 간의 통계간의 괴리 등에 대한 대안으로 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개정안에 대해 손의원측은 “질병관리본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전염병이 감기>결막염>유행성이하선염 등 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2008년도 학교전염병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2008년 학교전염병 표본감시체계 참여 224개 학교(초등학교 123개, 중학교 66개, 고등학교 33개, 특수학교 2개)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를 보면, 전체적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전염병은 감기로 학생 1000명당 54.30명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는 결막염(6.40명/1000명), 수두(6.20명/1000명), 유행성이하선염(1.88명/1000명), 뇌막염(1.30명/1000명), 폐렴(0.43명/1000명) 순이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서율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2009년도 학교전염병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가 불합리한 급여기준을 정비하고 기준을 초과한 진료에 대해선 특례를 적용해 임상적 타당성이 있는 경우 급여인정을 꾀할 계획으로 알려져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이는 보건복지가족부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박기춘 의원)’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로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과잉 처방된 원외처방 약제비를 환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개정안은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반대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다시 법안소위에 재회부돼 현재 ‘2월 임시국회’에서 복지위 법안소위 안건으로 상정돼 있는 상태다.예를 들어 A라는 의료기관이 요양급여기준을 위반, 과잉처방을 해 타 요양기관에게 보험급여비를 받게한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약제비의 범위에서 A의료기관에게 징수금을 거둘 수 있도록 한 것이 개정안의 주요골자다.의료계 등에서는 개정안이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며 의사가 처방으로 이득을 얻지 못했음에도 약제비를 환수하는 것은 부당이득의 법리를 위반한 것이고, 특히 현행 요양급여기준이 합리적이지 못함에 따라 법개정보다는 급여기준의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복지부측에서는
‘장기 등 기증자가 아닌 조직기증자가 각막을 기증하는 경우 인체조직은행도 추가로 각막의 기증 및 적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한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사후 기증자의 시신이 인체조직은행에 기증되는 경우 각막은 다른 장기와 달리 사후 6시간 이내에 채취하면 이식이 가능한 인체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상 장기등으로 분류돼 있어 인체조직은행은 이를 적출할 수 없다.반면 각막을 장기등이 아닌 인체조직으로 재분류하도록 변경하는 경우에는 장기이식의료기관이 이를 적출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또한 발생된다는 것.이에 조직기증자가 인체조직은행에 그 각막의 기증 또는 채취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해 기증자의 기증의사를 존중하고 각막이식희망자에게 이식받을 기회를 증가시키려는 것이 개정안 제안사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