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전염병이 감기>결막염>유행성이하선염 등 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008년도 학교전염병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2008년 학교전염병 표본감시체계 참여 224개 학교(초등학교 123개, 중학교 66개, 고등학교 33개, 특수학교 2개)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를 보면, 전체적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전염병은 감기로 학생 1000명당 54.30명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결막염(6.40명/1000명), 수두(6.20명/1000명), 유행성이하선염(1.88명/1000명), 뇌막염(1.30명/1000명), 폐렴(0.43명/1000명) 순이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서율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2009년도 학교전염병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