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추석연휴를 맞아 국민 대이동 및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전염병 및 질환은 ▲명절 음식 관련 식중독 및 콜레라 감염 ▲해외여행 시 설사질환, 모기매개 전염병,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성 눈병 ▲벌 쏘임 등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연휴기간 중 전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해외여행 후 감염자의 신속한 발견 및 추적관리를 위한 전염병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보건기관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