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Pilsicainide HCl 경구제(품명: 썬리듬캡슐)와 hydromorphone HCl 서방경구제(품명: 저니스타서방정)의 급여가 신설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부정맥용제인 썬리듬캡슐은 허가사항 범위 ‘다른 부정맥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효과가 없는 빈맥성 부정맥’ 중 심방세동에 투여시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허가사항 범위이지만 동 인정기준 이외에 투여한 경우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즉 신규등재 의약품으로서 임상논문 등을 참조해 심방세동에 투여한 경우에만 급여 인정하고 다른 허가사항으로 투여했을 때는 전액 본인부담 조건으로 신규 등재한 것이다,아편알카로이드계 저니스타 서방정은 악성종양으로 인한 중증의 통증 완화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공고한 공고(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의거 급여로 인정하며, 양성종양으로 인한 중증의 통증 완화에 사용시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이 제제 역시 악성종양의 통증완화에만 급여를 인정해 주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18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전남 순천·곡성·보성지역 토종닭 농장에서 H5형 AI항체를 확인했다고 밝힘에 따라 즉각적인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변이될 수 있는 H5형 및 H7형 AI의 경우 항체만 검출되더라도 살처분·매몰조치를 한다는 ‘AI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18일 보성지역 농장에 살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고병원성으로의 변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신속대응반을 급파, 해당 농장의 농장주 및 살처분 참여자에 대해 항바이러스제 투여, 계절백신 접종, 개인보호구 착용 등의 인체감염 조치를 행했다.아울러 17일 살처분한 순천 및 곡성지역의 AI 항체양성 농장에 대해서도 농장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등을 조사해 인체감염 조치를 시행하고 10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남대학교병원은 17일~27일까지 2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당시 촬영한 사진 27점으로 구성된 보드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행사에 전시된 사진은 영남대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회장 안면환) 소속 교직원 및 병원교회 봉사자 등 34명이 지난 1월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오지에서 실시했던 생동감 넘치고 훈훈한 진료봉사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전시회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왕래하는 고객들이 나눔 사랑의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F4의 성격과 생활습관으로 알아본 피부상태는 어떨까.무엇보다 청춘의 꽃이라 불리는 ‘여드름’ 자국조차 없는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진 F4의 피부 비결은 바로 타고난 성격과 생활습관. 미그린클리닉 김종권 원장은 “F4는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희고 고운 피부가 빛나는 이미지를 만든다”며 “피부는 성격, 생활습관 등에 영향을 받으므로 이를 통해 피부상태를 미리 짐작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극 중 F4의 성격과 생활습관을 통해 여드름 자국 하나 없이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지기 위한 ‘보송보송 미소년 피부 관리법’을 알아본다. 1위- 좋은 습관을 지닌 다도의 왕자 ‘소이정’다도왕자 소이정 역으로 분한 김범은 드라마 속에서 차를 마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물이 많은 차의 섭취는 피부의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맑은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범의 피부는 투명한 톤에 모공 또한 거의 보이지 않아 소이정의 캐리터에 적합한 단정한 느낌을 준다. 김원장은 “김 범은 더 이상 관리할 것이 없을 정도로 좋은 피부를 가졌다”며 “좋은 피부를 오래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제 등 바르는 일과 세안 등에 신경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국회 내에서 절차와 대화보다는 폭력적이고 비민주적인 국회운영이 관행화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의장과 위원장은 회의의 주재자로서 회의장에서 질서와 품위를 유지시켜야 하는 의무와 본회의장의 출입 및 사용 제한을 구체화하고 이에 위반한 의원에 대한 제재를 규정했다.또한 의사당 및 그 시설물에 대한 의장의 통제권을 명확화했다.손숙미 의원은 “선진국의 경우 회의장내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하는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회 질서유지에 관한 구체적이고 엄격한 제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에 개정안이 마련된 만큼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국회운영으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무책임한 사태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센인 출신으로는 국회의원에 당선된 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이 ‘한센인피해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해 결과가 주목된다. 공청회는 2월20일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보건복지가족부와 (사)한빛복지협회가 후원한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축사를 맡았으며, 여·야 국회의원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토론은 조흥식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선업 교수(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장)가 ‘한센인특별법의 개정 방향’ 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한다. 김종필 원장(한국 한센병연구원), 정상권 회장(국제 IDEA협회), 길윤형 기자(한겨레신문), 조영선 변호사(법무법인 동화), 이덕형 질병정책관(보건복지가족부)이 각각 토론자로 참여한다.2007년 ‘한센인피해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2008년 10월18일부로 시행되고 있지만, 한센인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배상의무 및 실질적인 보상책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그 입법취지가 달성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
요양기관 업무정지·과징금 부과처분에 대한 감경근거가 마련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하고 3월9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개정안은 ‘위반행위의 내용·과정 등에 따라 업무정지기간 또는 과징금 금액을 감경해 처분할 수 있다. 위반행위의 내용·과정 등 감경의 세부기준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별도로 정한다’고 명시했다.이 밖에도 △임의계속가입자의 적용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 △임의계속가입 대상자 요건으로 실업 전 해당 사업장에서 계속해 직장가입자의 자격을 유지한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했다.
미래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국립노화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유재중 의원(한나라당)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립노화연구원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황은성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국립노화연구원의 필요성과 기능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그는 “국내 노화연구는 그 중요성에 비해 지원이 태부족하다”며 “특히 고령친화산업과 관련된 정부지원 연구비의 대부분은 ‘다목적전동침대’(14억원 지원) 등과 같은 기초 연구와 관련이 없는 산업화지원에 투입되고 있어 노화관련 연구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 선별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꼬집었다.노화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통합·활용화하는 것이 중요하나 대부분의 연구 성과가 보고서나 논문으로 산발적으로 발표되고 있고 내부 자료로만 활용돼 연구의 확대와 실용화를 위한 의미있는 자료구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황교수는 "국가차원에서의 체계적으로 관리가 시급하나 이를 관장할 기관이 없다”며 국립노화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토론자로 참여한 이상영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은 “국립노화연구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복지부와 교과부는 의견
위생사 면허증 발급기간이 단축된다.정부는 17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위생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위생사 면허 발급 소요기간이 14일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법정처리기간이 60일로 규정돼 있어 현실에 맞게 조정(60일→14일)하고 과태료의 부과 기준을 명확히 했다.위반행위의 동기와 그 결과등을 참작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던것을 50만원으로 정하되 위반 횟수·행위 등을 고려, 2분의 1의 범위안에서 경감하거나 가중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보건복지가족부는 “면허 발급기간을 단축함으로서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고 과태료의 부과금액을 정함에 따라 처분청의 재량행위 투명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개원 9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환자들은 위한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유익한 의학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3번의(2월20일·2월27일·3월13일) 공개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좌 주제는 최근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 하지정맥류, 한국인의 대표질환인 당뇨병, 중년 여성의 40%가 경험하는 요실금에 관한 내용이며 강좌에 참석하려면 해당 강좌일 오후 4시까지 일산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로 오면 된다. 강중구 일산병원 교육연구부장은 “개원기념건강강좌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과 환자들에게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건강관리 방법 등을 전달해 꼭 필요한 의학상식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병원은 이번 개원기념건강강좌 외에도 매월 둘째주 금요일 다양한 질환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와 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협력체결에 따라 건보공단 강남서부지사의 건강증진센터(서울 역삼동 소재)를 이용중인 가입자중에 응급환자가 발생 시, 그 응급진료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우선적으로 담당하게 됐다.약정서를 교환한 조우현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권영수 건보공단 강남서부지사장은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하자고 다짐했다.한편, 건보공단 강남서부지사는 서울 강남구의 역삼동과 개포동, 도곡동 등 3개동 74만여 명의 가입자를 관리하고 있다.
유재중 의원(한나라당)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립노화연구원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유의원은 노후에 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국립노화연구원 설립을 주요골자로 하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그는 “노화문제는 단순히 수명연장의 문제가 아니며 국민들의 노화생활을 건강하고 안정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의학적인 연구를 넘어 고령화에 따른 사회제도개편과 복지프로그램의 개발 등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료부원장 겸 일산행정처장 김영길 *의료원 전략경영실장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 *경주병원장 비뇨기과 이경섭 교수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내 우수 한약제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을 주관사업자로 선정하고 국내 한약제품 생산업체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에는 동경에서 개최되는 국제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 박람회(4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중국 의약품 및 건강식품 전시회(8월)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대한민국관 부스 설치·운영, 브로슈어, 상담 및 통역 도우미, 수·출입 정보 등을 제공받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053-810-0231, www.dgom.re.kr)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심사 절차를 거쳐 박람회 참가를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2008년에는 총 8개 업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상해와 홍콩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 방문 1470명, 상담 253건, 계약체결 6건 등19억원의 거래성과를 거뒀다.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에서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개별 업체의 성공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를 위해 사전 준비 사항, 참가 요령, 업무 체크리스트 등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해 홈페이지 및 책자를 통해 3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조사·분석 요구가 폭증하고 있다.2009년 들어 현재(2월 12일)까지 무려 742건이 접수됐는데, 그 가운데 1월에 접수된 것이 448건이며, 2월에 접수된 것만 294건이다.1월 접수건수 448건은 2007년 10월 국회입법조사처가 조사요구를 접수한 이래 월간 최대 건수이며, 2007년 10월부터 제18대 국회 개원 이전(2008년5월)까지 8개월간의 합계 261건에 비해서도 훨씬 많은 수치다. 현재 접수건수는 294건으로 이 추세가 지속되면 2월 접수건수는 680건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입법조사처는 설명했다.조사요구가 폭증하고 있는 이유는 조사·분석서비스를 이용하는 의원 수의 증가와, 1인당 요구 건수의 급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18대 국회 개원 직후에는 조사·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는 의원 수가 102명(총 299명의 34%)에 불과했지만, 2009년 2월6일 기준으로 249명(전체의 83%)으로 증가했다는 것.입법조사처는 의원 1인당 조사요구 건수도 급증했는데, 제18대 국회에 들어 1인당 평균 요구건수는 8.74건(국회의원 300명, 조사요구 2623건 기준, 위원회 요구 건수는 제외함)에 이른다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