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중 의원(한나라당)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립노화연구원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유의원은 노후에 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국립노화연구원 설립을 주요골자로 하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그는 “노화문제는 단순히 수명연장의 문제가 아니며 국민들의 노화생활을 건강하고 안정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학적인 연구를 넘어 고령화에 따른 사회제도개편과 복지프로그램의 개발 등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