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적 점막절제술시 사용하는 내시경용 주사침(Sclerosing needle)의 인정기준이 신설됐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내시경시 사용되는 내시경용 주사침(Sclerosing needle)은 △내시경적 상부 소화관 종양수술-점막절제술 및 점막하종양절제술 △결장경하 종양수술-점막절제술 및 점막하종양절제술 △에스상결장경하 종양수술-점막절제술 및 점막하종양절제술 등 시술당 1개 인정된다.진공음압 창상처치시 사용되는 창상피복재 인정기준도 마련됐다.진공음압 창상처치용 창상피복재는 창상부위를 진공상태로 만든 후 음압장비와 연결해 불순물을 흡인해 상처부위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재료로 △만성창상(Chronic Open Wound) 중에서 당뇨병성 궤양, 압박성 궤양: 3개 이내/주, 3주 이내 △Meshed graft, Flap: 3개 이내/주, 2주 이내로 인정되며 인정개수를 초과한 경우 치료재료비용은 전액본인이 부담한다.또한 외상으로 인한 사지말단 부위 혈관(요·척골 또는 경․비골 동맥 이하) 손상의 단단문합술 시행시 수가산정방법도 담았다.외상
대한병원협회는 12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보험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건강보험급여정책방향과 의료급여사업 추진 방향 및 현지조사 결과 처분 등 부당청구사례와 관련해 병원 보험업무 담당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보험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건강보험 급여정책방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보험급여과 신은경 사무관) ▲의료급여사업 추진 방향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 김혜인 사무관) ▲신상대가치점수 재산출 및 상대가치개편 방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수가개발단 김한성 부연구위원) ▲현지조사 결과 처분 등 부당청구사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조사실 오병록 부장) ▲장기재원환자관리 및 원무행정개선사례(강동경희대학교병원 원무팀 유명재 팀장)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6차 개정 적용 안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기획실 심사전산개발부 김정기 차장)이 강연자로 나서 보험업무를 담당하는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의사회는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생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의 폭력사태 및 불법시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부산광역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전의총을 겨냥, 폭력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즉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부산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과의 간담회를 임원연석회의와 일반회원 등 참석자 질의 및 의견제시, 경만호 회장 답변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했다. 하지만 간담회 종료 직후 타 시도에서 참석한 전의총 회원들이 행사장 입구와 길을 막고 경만호 회장과 부산시의사회 임원 등 참가자들의 귀가를 방해함은 물론 일부 전의총 회원들은 하키스틱 등을 소지하고 있어 참석자들이 위협을 느꼈으며, 경회장이 탄 차량에 달걀을 투척하는 등의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특히 타 시도에서 참석한 전의총 회원들은 부산의 도심 한 복판에서 경회장이 탄 차량을 가로막고 구호를 외치며 불법 시위를 벌였고 이로 인해 부산시의사회와 의협 뿐만 아니라 10만 대한민국 의사들의 대외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는 부연이다.전의총의 시위로 수 십분 동안 일대 도로가 극심한 체증을 빚어 주위 시민들의 신고로 경
국립중앙의료원은 20일 국민생활체육회와 ‘운동화출근 생활속운동’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등록회원이 300만 명을 넘는 전국적 규모의 단체로,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운출생운(運出生運) 캠페인을 ‘스포츠7330캠페인(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과 연계해 대대적인 국민캠페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생활체육회 소속 회원들에게 국민생활운동맞춤검진을 제공, 건강검진자들을 대상으로 검진결과에 따라 연령별·질환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을 주도한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민생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출생운 캠페인은 전국민 운동으로 성큼 올라섰다. 이에 더해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진료서비스의 보급화시켜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자살, 당뇨 등 국민5대 사망원인 발생율을 현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이는데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근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남녀 교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모두 1.8t 분량의 김장을 담갔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씩을 김치통에 담아, 쌀 20kg과 함께 고양시 거주 차상위 계층 및 어려운 입원환우 등 180가정에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모두 1500여 만원의 비용이 소요됐는데 이 비용은 전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으로 마련됐다.김재욱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모아준 작은 정성과 참여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훈훈한 사랑으로 변화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음사랑병원 이병관 이사장(중소병원협회 부회장) 부친상, 전북대학교 장례식장 地실, 발인 21일 8시, 063-250-2451
보건의료행정의 ‘오송시대’가 열렸다.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10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2020년 세계 7위 HT 강국 도약’이란 주제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식과 보건의료(HT) 비전선포식을 갖는다.HT(Health Technology)는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단· 치료·재활에 쓰이는 모든 기술 및 산업을 뜻하며 2010년 글로벌 톱 7 HT 강국을 비전으로 ▲국가 R&D 중 HT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하는 ‘국가 투자중점 Shift’ ▲목적지향적 4세대 R&D 시스템으로 ‘연구시스템 Shift’ ▲민간참여 확대 및 정책 조정기능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Shift’ 등 3대 전략방향을 세웠다.선포식은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홍재형 국회부의장,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 변재일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 내빈과 충청북도민 및 국책기관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김황식 국무총리는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신축에 공이 큰 (주)아이티엠 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 상무 김상용 등 7명에 대한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치사를 통해 “정부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국가 미래성장동력인 보건의료 산업(HT;Health Technology)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정부주도의 ‘국가 HT R&D 거버넌스 개편방안’이 본격 논의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2월 20일 오후 2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강당(충북 오송)에서 ‘국가 HT R&D 거버넌스 개편방안’을 주제로 제9회 HT (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한다.HT 포럼은 국가 미래성장동력인 보건의료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바람직한 R&D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산ㆍ학ㆍ연 전문가 80여명이 운영위원 및 분과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를 대통령 소속 상설위원회로 개편하고 R&D 예산 조정ㆍ배분 권한을 부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기본법”개정안 국회 통과를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HT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 및 효율적인 거버넌스 구축 방안이 논의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유명희 청와대 미래전략기획관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상 및
2009년 기준으로 면허 의사수는 2008년 9만5088명보다 3.5% 증가한 총 9만8434명으로 파악됐다.이중 7만9348명이 병원·의원·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면허 의사(9만8434명)중 남자 의사는 7만6618명, 여자 의사는 2만1816명이었다. 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의사수 총 7만9348명 중 병원 의사수는 4만3856명으로 종류별로 살펴보면 종합병원에 3만3620명, 병원 9516명, 정신병원 665명, 결핵병원 45명, 치과병원 11명, 한센병원 8명으로 조사됐다.병원 종사 의사(4만3865명)의 지역분포를 보면 서울에 1만42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7340명, 부산 3650명, 대구 2829명, 경남 2121명, 인천 1694명, 대전 1683명 순이었다.또한 의원에서 종사하는 의사수는 3만3010명으로 서울 8863명, 경기 6763명, 부산 2490명, 대구 1818명, 경남 1730명, 인천 1601명 등이었고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2473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인정 전문의수는 2008년 6만6821명에서 2976명 늘어난 6만9797명으로 △내과 1만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최근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과 예산을 확정했다.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 총규모는 533억4081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12억346만원, 특별회계는 21억3735만원이다. 본부는 80억5206만원, 지회 452억8875만원으로 편성됐다. 인구협회의 2010년 사업의 기본 목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식보건 증진으로 정했다.
보건복지부는 12월20일 오후 2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강당(충북 오송)에서 ‘국가 HT R&D 거버넌스 개편방안’을 주제로 제9회 HT (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한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업무 효율성 증대’, ‘환자 안전관리’, ‘고객 만족도 제고’, ‘비용 절감’, ‘환자 증대 방안’ 등 모두 5가지 분야의 주제로 폭넓게 공모된 방식으로 진행됐다.임상과 및 진료지원부서 등 모두 18개 팀이 참가, 2010년 한 해 동안 펼쳐온 QI활동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은 ‘치매환자에서의 효율적 약제관리 및 적정 검사’를 발표한 신경과팀이 수상했으며 성형외과와 응급의료센터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행사장인 대강당 앞 라운지에서 포스터 작품을 발표한 11개팀 가운데 외래간호팀과 SICU, 75B병동, 내과팀 등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고신대학교 신장내과 신호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1년도 판에 등재됐다.신호식 교수는 말라리아 환자에서 발생한 급성 신부전의 예측 인자 및 다양한 신장내과 연구결과를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고 현재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신장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신교수는 “현재 고신대복음병원 신장내과에서 진행 중인 진료와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부전 환자와 관련해 좀 더 세부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그 결과가 임상적으로도 활용돼 환자들에게 제공 되는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은 12월21일 오전 9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0 아토피 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서울의료원은 서울시와 함께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사업인 아토피 안심학교와 건강캠프사업, 아토피질환 통합 치료, 질환 관리 교육 및 정보제공,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아토피 안심학교는 2009년 83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0년 170개 학교(초등학교 33곳/어린이집 137곳)가 참여했다. 또한 아토피 안심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 아토피 환아와 가족에게는 교육과 휴식을 통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서울시 1박2일 건강 짱! 캠프’를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 아토피클리닉 및 서울시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의 2010년 사업 결과보고와 아토피 안심학교에 참여하였던 어린이집과 자치구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유병욱 서울의료원장은 “그동안 이루어진 서울시 아토피 사업의 결과 확인을 통해 향후 내실있게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대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50회 뇌졸중교실’을 연다. 이준 교수(신경과)가 ‘뇌경색 예방과 치료’, 장철훈 교수(신경외과)가 ‘뇌졸중 환자 수술적 치료’, 장성호 교수(재활의학과)가 ‘뇌졸중 환자 재활 치료’, 김명희 간호사(뇌졸중 코디네이터)가 ‘뇌졸중 환자가 퇴원 후 주의해야 할 점’을 주제로 각각 릴레이 건강강좌를 펼친다. 강좌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뇌졸중 환자나 보호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교실에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