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업무 효율성 증대’, ‘환자 안전관리’, ‘고객 만족도 제고’, ‘비용 절감’, ‘환자 증대 방안’ 등 모두 5가지 분야의 주제로 폭넓게 공모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과 및 진료지원부서 등 모두 18개 팀이 참가, 2010년 한 해 동안 펼쳐온 QI활동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은 ‘치매환자에서의 효율적 약제관리 및 적정 검사’를 발표한 신경과팀이 수상했으며 성형외과와 응급의료센터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행사장인 대강당 앞 라운지에서 포스터 작품을 발표한 11개팀 가운데 외래간호팀과 SICU, 75B병동, 내과팀 등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