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은 12월21일 오전 9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0 아토피 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서울의료원은 서울시와 함께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사업인 아토피 안심학교와 건강캠프사업, 아토피질환 통합 치료, 질환 관리 교육 및 정보제공,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 안심학교는 2009년 83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0년 170개 학교(초등학교 33곳/어린이집 137곳)가 참여했다.
또한 아토피 안심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 아토피 환아와 가족에게는 교육과 휴식을 통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서울시 1박2일 건강 짱! 캠프’를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 아토피클리닉 및 서울시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의 2010년 사업 결과보고와 아토피 안심학교에 참여하였던 어린이집과 자치구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병욱 서울의료원장은 “그동안 이루어진 서울시 아토피 사업의 결과 확인을 통해 향후 내실있게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대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