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이 현재 복지부가 추진중인 요양보장제도는 기존안에 비해 축소됐고, 정부가 국민에게 비용부담을 전가하는 방안이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는 5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최근 발표된 정부의 요양보장제도 구상은 실망과 경악스러움을 감추기 어렵다”며 “지난 5월 당정협의 내용과 비교해 보더라도 훨씬 후퇴된 내용이다”고 비난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복지부가 구상 중인 요양보장서비스는 내용이 당초보다 크게 축소되고 재가서비스 중심이라는 제도의 원칙도 포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가서비스 중에서 방문목욕·방문재활·복지용구대여 등을 추후 도입키로 했으나, 구체적 도입시기를 명시하지 않아 사실상 재가서비스가 방문간호와 방문간병·수발, 주간보호와 단기보호로 크게 축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 단체들은 “재가서비스 우선의 제도를 만들겠다는 원칙을 정하고도 현재 복지제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하는 것은 더 이상 요양보장이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요양등급을 4~5등급으로 검토하던 것에서 3등급
이화의대(학장 한운섭)와 동창회(회장 김화숙)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의대창립6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동창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화의대는 오는 9일 ‘여성과의학 : 성인지의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원 임상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소아과, 신경과, 방사선과, 신경정신과 등 7개과와 성인지의학 등 총 8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성인지의학 분야에서는 미국 콜럼비아의대 Marianne J.Legato박사(MD)의 초청강연이 예정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성인지의학은 의학의 연구와 실천에 있어 남녀의 성 차이(gender difference)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자 하는 최신의학의 조류로 남녀 모두의 건강과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그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새로운 학문이다. 이외에도 60주년 행사로 합창단의 기념공연과 최근 봉헌식을 개최한 의학관 시찰 등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동창회는 둘째날인 10일 오후 4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이화의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
"제주특별자치도의 의료개방 계획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제기되어 주목된다. 5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한라병원지부, 제주대병원노조, 제주의료원노조, 민노총제주본부, 제주참여환경연대 등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 의료부문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이들은 "의료분야를 제주특별자치도 3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육성하기 위해 의료부문을 개방한다면 제주지역 의료는 불평등한 차별 의료가 심화되고 의료체계가 붕괴 될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병원의 기업화를 의미하는 대자본의 의료기관 설립 허용은 취약한 공공의료를 말살시킬뿐 아니라 도내 중소 병-의원의 존립 자체를 흔들 수 있다"면서 "영리법인화는 병원의 목적이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아니라 이윤 추구로 변질된다는 점에서 의료비 폭등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들은 "제주도는 싱가포르의 예를 들어 시장개방을 합리화 하고 있으나 공공의료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싱가포르의 예를 제주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법인 병원 등에 국.공유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가의 백신 생산기관 및 국가규제기관 담당자에 대한 실무교육을 9월 5일부터 약 4~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의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생산 및 규제 담당자들에 대한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GMP, GLP,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등 전반에 걸친 지식을 실제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식약청은 Berna Green Cross Vaccine(녹십자백신) 시설에서 필리핀 RITM, 베트남 Vabiotech#1과 IVAC의 생산담당자 9명, (주) CJ시설에서는 미얀마 DMR 생산담당자 3명에 대하여 백신 생산과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에 관하여 6주간의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또 필리핀 BFAD 3명, 베트남 CENCOBI 3명 등 모두 6명의 국가규제기관 담당자에 대하여 WHO 지침에 따른 백신에 대한 국가규제기관의 품질관리, 품질보증, GMP실사의 내용으로 4주간의 실무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백신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기술을 지원해 아세안 국가
복지부는 10월부터 ‘본부-팀제’ 도입을 통한 업무·능력 위주의 혁신적인 조직·인사제도 개편작업에 본격 착수 함으로써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현행 ‘2실3국9관41과’체제에서 ‘1실-4본부-12관-1단-2센터58팀’ 체제로 전환하는 대대적인 직제개편에 착수하고 능력위주로 획기적인 인사개편을 적극 모색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는 조직개편에 따라 인원도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에 66명이 새로 편성되는 등 모두 107명의 인력이 새로 충원되어 총 인원도 기존이 485명에서 592명으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새로 변경되는 직제을 보면 장관직속의 정책보좌관실이 ‘전략조정팀’으로 개칭되고 총무과도 ‘운영지원팀’으로 변경된다. 또한 정책홍보관리실은 기존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여 ‘홍보관리관’(2~3급)·’재정기획관’(2~3급)을 산하에 두고 8개팀을 관장하며, ‘법무지원팀’·’지식정보화팀’·’국제협력팀·통상협력팀’은 본부장이 관장하고 정책홍보팀은 ‘홍보관리관’, ‘기획관리팀’·’예산기금팀’은 재정기획관이 관할하도록 했다. 1급(관리관)이 보임되는 보건
개봉이 쉽고 계량눈금이 없는 의약품 안전용기로 인한 어린이 약물사고의 발생 우려에 따라 진핸 중인 어린이 의약품 안전용기나 포장 사용품목 확대 시행을 앞두고 그 내용 확정 및 절차 구비 등 수순 밟기에 들어갔다. 식약청은 올 초 마련한 어린이 안전용기·포장 확대방안이 현재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라며 이달 안으로 확정, 고시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규개위 심의중인 사안을 살펴보면 어린이들이 의약품 복용시 안전을 위해 지금까지 철분,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함유 내복액에 한 해 사용하도록 한 안전용기를 경구용 의약품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아스피린 함유 경구용 의약품도 반드시 안전용기를 사용하도록 대상품목에 신규 지정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어린이 안전용기 사용확대가 확정 고시되면 업계나 소비자가 시행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0월경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식약청은 지난 2003년 제정된 의약품안전용기 포장에 관한 규정에서는 *1회 복용량이 철분 30mg이상 함유된 내용약제 *1병 중 아세트아미노
우리 국민들은 대리모 출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가 최근 복지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 80% 이상이 대리모 출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것이다. 현재 영국, 이스라엘이나 미국 일부 주 등 10여개국에서는 대리모 출산을 허용하고 있으나 이를 법제화한 곳은 없으며, 독일, 프랑스 등은 대리모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의사협회가 윤리지침으로 금전적 거래가 개입된 대리모에 대한 시술을 금지하고 있으나 중국의 동포 여성 등을 통한 대리모 출산이 일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전국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금전적 대리모에 대해 83.4%, 비 금전적 대리모의 경우도 83.3%가 부정적으로 나타났으며, 대도시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반대 의견이 많았다. 여성의 경우에서도 가족간에 대리모 요청을 받더라도 수용하지 않겠다는 쪽이 89.3%에 달해 ‘대리모 출산’에 대한 인식이 절대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모였다. 또한 결혼한 남성도 아내가 대리모로 나서는데 찬성하더
복지부는 의료계가 약대6년제 추진과 관련, ‘집단 휴진’ 투표를 진행하고 있어 이 결과에 따라 ‘집단 휴진’등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 등에 대비, 대책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최근 보건복지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 보좌진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정책현안과 입법추진 과제등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1일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보좌진과 간담회를 갖고 보건정책국을 비롯한 각국·과별 현안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정책추진과 입법활동에 따른 협조를 요청했다. 이자리에서는 특히 보건정책국 업무추진과 관련, *약대학제개편 후속대책 *의약분업 평가위 구성 *종합정보센타 설립 추진 등에 대한 기본입장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교육부의 약대학제 개편 발표이후 의료계가 약사들의 임의조제를 통한 의사영역 침해를 내세워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배경을 설명하고 전국적으로 개원의와 전공의 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복지부는 이와 관련, 무면허 의료행위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7월말 부터 불법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
기획예산처는 2일 금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의 재정운용계획과 관련, 고령화.저출산 대책 관련 예산을 매년 평균 20.8% 가량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도 예산은 3조7천억원으로 2009년에는 7조9천억원으로 증액될 전망이다. 기획예산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책특위 전체회의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저출산 관련 예산지출은 보육료 지원과 모성보호 지원 등을 중심으로 연평균 23.7%가 증가하고, 고령화 관련 지출은 노인요양보험 도입,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중심으로 19.9%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회복지 예산의 매년 재정규모 증가율은 9.3%이고, 그외의 예산증가율은 농어촌 관련 예산 2.8%, 산업중소기업 2.7%, 일반행정 1.8%, 사회간접자본(SOC) 1.6% 등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05
복지부는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을 오는 2007년 이후에도 현행 수준 이상으로 지속되어야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건보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진료비 지출에 대한 국회의 통제 주장에 대해 매년 가입자-공급자간 건정심을 통해 11월경 다음해의 보험료와 수가(의료행위 가격)를 결정하고 있는 현 체제를 이탈하여 정부가 보험료·수가 등을 사전 설정하게 되면 정부와의 대결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복지부는 1∼2일 열린우리당 국회 보좌진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 하반기 주요 현안과제를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말 건보재정건전화특별법이 만료되어 이후 건보 재정에 대한 정부지원 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다른 나라의 경우 지역가입자에 대한 정부지원은 재정전체의 적정비율을 지원하고 있고 보험료의 일부(저소득층)를 지원하고 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복지부는 이자리에서 이 같은 정책은 지난 '88년 전국민의료보험으로 확대할 당시 국가가 지역가입자 재정의 50%를 부담키로 약속한 사항이며, 이는 질병 위험에 대해 사회 전체가 공동 대응한다는 사회보험의 원칙에 입각한 것이라고 언급했다.&n
식약청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간 서울대 약학교육연수원에서 GMP 조사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GMP 관련 업무 담당자와 지난해 GMP교육이나 금년도 일반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과정 이수자는 의약품 제조업소에 대한 정기·비정기 GMP 실사 업무에 투입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식약청과 서울대학교 약학교육연수원간 GMP조사관 위탁교육 실시에 관한 협약에 따라 실시되고 있으며, 1차 교육은 지난 2월 서울대에서 약사감시 GMP과정을 위탁 실시한 바 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04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공동 주관으로 6·25전쟁 참전 국가인 인도에서 한의사등 10명을 파견, 참전용사와 유가족,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훈처의 해외한방의료 봉사 활동은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6·25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참전에 대한 보은과 참전국과의 우호증진·교류를 위해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협조하여 의료환경이 취약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한방의료봉사활동은 진선두 원장을 단장으로 한의사 등 10명으로 구,해 벵갈로우 지역의 참전용사와 가족 그리고 현지인 및 교민 등 3천여명을 대상으로 침, 부황, 뜸, 한방 과립약제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도는 한국전쟁 당시 627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여 인도주의를 실천한 참전국으로서 1973년 수교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관계발전을 이룩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의 환자 무료진료를 통한 인류애의 실천으로 한국을 널리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민간외교
복지부는 혁신우수사례 심사결과, 재활지원과 곽순헌 사무관(행정내부혁신분야 : 프로세스)이 제안한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 발급시스템 개선'을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고질·반복 민원, 이렇게 해결했습니다(혁신인사기획관실 노정훈 사무관·행정내부혁신분야:자체 혁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암 등 중증질환자 진료비부담 획기적 경감방안 마련(보험급여과 현수엽 사무관·고객서비스혁신분야 : 민원/제도)등 이 손꼽혔다. 복지부는 9월 월례 조회시 시상식을 열어 격려키로 했으며, 혁신우수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03
식약청은 5일부터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업 허가 신청과 수입식품 신고 등 35가지 각종 민원을 인터넷으로 접수 받아 처리하는 ‘식품종합정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각종 민원처리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알아 볼수 있으며, 각종 인·허가증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또 행자부 민원서비스혁신시스템과 연계되기 때문에 인·허가 신청에 필요한 건축물대장과 호적등본 등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청 전자민원창구를 접속하면 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03
보건복지부에 신설되는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는 기존 노인정책부서와 인구아동정책부서를 흡수해 정책총괄관을 포함한 5개 팀제로 운영된다. 본부는 또 복지부, 타부처, 민간부문에서 각각 13명씩 동수로 구성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정책의 기획·조정·평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오후 국회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저출산 및 고령사회 대응정책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복지부는 특히 이 달부터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이 제정, 시행에 들어간 것에 맞춰 연말까지 저출산·고령사회정책 1차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노인복지법은 기본법의 방향에 적합토록 개정하고 가칭 ‘노인장기요양보장법’ 및 ‘고령친화산업진흥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저출산 대응방안으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적 투자 강화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믿고 맡길 수 있는 육아인프라 확대 *건강한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출산·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등이 12개 부처에서 5개 분야(29개 과제)가 검토중인 가운데 이번 달 안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