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2006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는 한국표준협회컨설팅과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웰빙 만족도 측정 지표다. 이 지표는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149개 상품군, 57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소비자 11만 5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분당서울대병원은 자연친화적인 병원 환경과 고객 중심의 동선 설계, 환자편의를 극대화한 디지털 진료 시스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쾌적한 환경과 고객 중심의 진료 시스템이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좋은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지난달부터 전국을 휩쓸어 학원가를 긴장시켰던 ‘유행성 눈병’이 최근 들어 잠잠해짐에 따라 안과를 찾는 눈병 환자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5일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발생비율이 작년에 비해 높다고 밝히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시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각결막염과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발생률이 6월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개학철을 맞은 학원가에서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유행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유행성 눈병은 충북 영동과 전북 남원 등지의 학생들 사이에서 집단적으로 번졌으며 많은 학교에서 등교 중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유행성 눈병이 극성을 부릴 때에는 하루 환자수가 100명이 넘는 안과의원도 속출할 정도로 환자들이 매우 붐볐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눈병 주의보를 내린 지 한 달 정도가 지나 본지가 안과 개원가를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유행성 눈병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는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nb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제4기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재용 교수 (경북의대)가 선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건강보험재정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총 30인으로 구성된 제4기 재정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지난 25일 공단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박 교수를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재용 위원장은 1949년 생으로 서울대 수의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보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개발연구원 보건기획단 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주임연구원, 경북대 의대 조교수, 부교수(예방의학교실), 경북대 보건대학원 교학과장, 경북대 대학원 보건학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소위원회 7인은 직장가입자 대표로 백헌기 위원(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과 김정태 위원(한국경영자총협회 이사), 지역가입자 대표로 김진현 위원(경실련 정책위원)과 정홍원 위원(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 공익대표로 최병호(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경영혁신본부장),
의사비용과 진료비용을 분리하고 치료재료 비용 분리 및 진료 위험도를 반영한 개정된 상대가치점수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간강보험심사평가원은 25일 ‘상대가치점수 개정 연구결과 발표 및 공청회’에 앞서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상대가치 개선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행 상대가치는 행위료에 포함되는 업무나 재료비용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신 상대가치는 행위정의를 통해 행위료에 포함되는 재료비용을 명확히 했다.
또한 의사업무량과 진료비용을 별도로 구분해 명시했으며 의료사고 위험도 상대가치를 별도로 계산했다.
치료재료의 경우 비보험 재료나 기타 별도 보상이 필요한 재료를 분리해 상대가치 점수를 도출했다.
이로 인해 부문별, 진료과별 상대가치 총점의 변화가 생겼는데 의과의 경우 기존 1925억2800만점에서 1955억200만점으로 변화했으며 치과는 162억500만점에서 162억4600만점, 한방은 159억3400만점에서 160억7700만점, 한편 약국의 경우 310억2400만점에서 310억800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발표한 신 상대가치점수에 대해 각 의약계 단체들은 위험도 상대가치 산출 등은 의미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유감스러운 부분도 많다는 입장을 전했다.
심평원이 25일 개최한 ‘상대가치점수 개정 연구결과 발표 및 공청회’에서 지정토론에 참석한 각 의약계단체 대표들은 이같이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대표로 참석한 지영건 교수는 “이번 연구의 가장 큰 수확은 원가보존율 81%라는 수치가 실증적으로 입증됐다는 것”이라고 전하고 “정부는 원가보존율 81%를 해결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 교수는 “위험도 상대가치 산출은 현재까지 의료분쟁에 대해 적절한 기준과 보상방법 등이 전무한 상황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재정중립이라는 원칙이 적용됨에 따라 기본진찰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총무위원장은
산업자원부 지정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단장 김미경)은 내달 20일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SK텔레콤관에서 열리는 이번 양성교육은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히트상품 개발의 실제’라는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상품기획 또는 마케팅 담당자 및 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업단은 “건강기능식품 상품 개발 과정에서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에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교육 후 현장에 직접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조사의 필요성과 활용 *성공상품 개발 및 마케팅 프로세스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과 마케팅 전략-방문판매, 다단계, 로드샵, 홈쇼핑 *상표권 분쟁사례를 통한 비즈니스 성공전략 수립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늘(25일)부터 사업단 홈페이지(www.biofood.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인하대병원은 오는 26일 병원 3층 강당에서 ‘여성요실금, 부끄러운 병인가?’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병원 관계자는 “요실금 환자들이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요실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강좌에는 비뇨기과 박원희 교수가 정상인들은 요실금을 어떻게 억제하고 있는지,그리고 무엇 때문에 요실금이 일어나는지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인하대병원 교육수련부(032-890-2641~2)로 연락하면 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지난 22일 전북대병원장 찾아 불우환자를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헌혈증서 120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헌혈증서들은 철도공사 전북지사 시설팀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모은 것이다.
병원장은 사랑의 헌혈증서를 간이식을 받고 입원중인 서모 환자(59·여) 가족에게 전달했으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서모 환자는 지난 2005년 겨울 간경화 진단을 받고 셋째 아들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 받아 회복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들이 치료비 마련에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철도공사 이오현 시설팀장은 “2년 전부터 우리 팀은 분기별로 200여 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운동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미력하지만 어려운 사람, 특히 난치병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용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증서를 전달받은 서모 환자의 남편 이모 씨(63)는
[끝]2005년 11월 16일 새벽 팔레스호텔. 이 곳에 모인 사람들은 계속되는 협상을 지켜보면서 이미 지친 상태였다. 시계는 새벽 1시를 훌쩍 넘겨 계약종료 시한은 이미 넘긴 뒤였다. 때문에 협상을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은 머리 속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떠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5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을 벌인 이성재 공단 이사장과 김재정 의협회장, 유태전 병협회장, 엄종희 한의협회장, 원희목 약사회장 등의 얼굴은 무척이나 밝았다. 그리고 이들은 3.5%의 수가인상과 3가지 기본조건에 전격 합의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사상 처음으로 의약계와 공단이 협의를 통해 계약으로 이뤄내는 순간이었다. 이들은 수가계약을 마친 뒤 기쁜 표정으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복지부에서 공동성명서를 내고 “이번 계약성사는 건강보험 제도사에서 과거의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협력을 여는 시발점"이라곡 강조하고 "이는 국민보건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롯한 것으로, 건강보험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다음날 모든 관련 매체들은 ‘사상 첫 수가계약 성사’라는 타이틀의 기사들을 쏟아냈다. &n
불규칙한 생활 및 식사습관, 그리고 운동부족으로 인해 의사들의 허리 둘레가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 최근에는 패스트푸드의 범람과 잘못된 식사습관 및 과식, 또한 운동부족 등으로 비만 인구가 더 증가하면서 비만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비만을 치료해야 하는 의사들이 비만으로 고생하고 있어 아이러니컬한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 강남에서 개원중인 2년차 성형외과 전문의는 “성형외과의 특성상 상담과 수술이 많다 보니 점심을 거르거나 제 때 못 먹는 경우도 많고 먹더라도 급하게 대충 때울 때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집에 도착하면 9시가 넘어 저녁을 먹고 술 약속도 잦아 2년 만에 15kg이나 쪄버렸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 다이어트나 살을 빼기 위한 별 다른 운동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개원의는 “요즘 절실하게 운동부족을 느껴 자전거를 구입해 출 퇴근 시에 이용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술 약속도 많아 꾸준히 운동할 수 있을지 자신도 없고 출퇴근 길이 자전거를 타기에는 다소 위험하기도 해 고민 중
서울 강남에서 5년째 개원중인 성형외과 개원의 A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차를 바꾸기 위해 여러 회사의 모델을 알아봤는데 가격대나 디자인이 너무도 다양하고 특징도 제 각각이라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던 것.
인터넷을 기웃거려보고 또 여러 차례 견적도 내봤지만 그럴수록 A씨의 고민은 점점 커져 만 갔다.
남이 보면 행복한 고민일수도 있지만 앞으로 10년 정도를 내다보고 사야 하는 차이기에 A씨의 선택은 신중하기만 하다.
우리나라는 수입차들의 전쟁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수입차 브랜드는 토요타 렉서스, 볼보,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다.
최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토요타 렉서스 모델 중 최고가인 'LS430(대당 1억1090만원)'는 상반기에 243대가 팔렸다. 이는 중국(807대)에 이어 3위에 해당되는 판매량이다.
볼보의 최고가 차종인 'S80'(판매가 최고 8684만원)는 지난 1분기에만 35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레바논 시장진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직접 현지를 방문해 적격업체와 상담을 추진하는 등 대면접촉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현지 바이어를 한국으로 유치해 공장견학과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편보현 베이루트 무역관은 최근 ‘레바논의 의료기기 시장동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편보현 무역관에 따르면 레바논 내 보건의료관련 총지출은 19억8000만 달러로 총 GDP의 12.4%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보건의료 지출을 분야별로 나누면, 공공병원 1.7%, 민간병원 22.8%, 민간 전문병원 41.0%, 그리고 제약분야가 25.4%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기기시장의 크기에 관한 공식통계는 없는 상태다. 레바논 의료기기 수입 및 무역상 조합에 따르면, 시장의 크기는 2억 달러에서 2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레바논 관세청 웹사이트(www.customs.gov.lb) 자료에 따르면, 2005년 레바논의 의료기기 수입규모는 8100만 달러에 달했다.
최근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민영의료보험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보험개발원이 법 제정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복지부가 추진 중인 민영의료보험법은 관리 및 감독권을 복지부로 이양하고 정액형 보험상품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민영의료보험의 법정본인부담금 보장은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법정본인부담금 보장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보험개발원이 “현재 추진 중인 민영의료보험법은 문제가 많다”면서 대안을 제시하고 나선 것. 보험개발원이 제시하고 있는 대안은 * 금융감독당국이 관리·감독 *실손형 보험이 중심 *법정본인부담금 보장 *보험자와 공급자 상호 협력으로 소비자 편익 증대 및 효율적 의료비 지출 노력 등이다. 보험개발원 조용운 연구원은 “민영의료보험의 감독은 보험계리적인 관리의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진 보험·금융당국이 관리해 부실회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미국, 독일
급성 뇌손상 환자에게 혈청 검체를 이용한 Elecsys S100측정이 뇌방사선 촬영과 더불어 보조적 검사로 매우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뇌방사선 촬영이 불가능하거나 뇌방사선 결과나 신경학적 증상이 불확실한 환자에게는 혈청 S100 검사가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톨릭대학교 진단검사의학교실과 응급의학교실 연구팀은 ‘급성 뇌손상 환자에서 혈청 S100 측정의 유용성 평가’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뇌손상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가운데 2위로 보고되고 있다. 뇌손상의 정도는 뇌손상 후의 의식수준에 따른 GCSdhk 뇌단층 촬영이나 MRI촬영에 의해 진단되지만 모든 환자에서 뇌방사선 촬영이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연구팀은 혈청 S100 검사가 뇌단층촬영 외에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단 방법인지 알기 위해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응급실 내원 환자 가운데 뇌손상이 의심돼 뇌단층촬영이나 뇌MRI를 시행한 73명(AHI)과 건강대조군 38명(Healthy), 만성뇌손
고대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지난 20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고객소리함 등을 통해 선정된 ‘9월 친절직원’ 및 ‘2006년 2/4분기 굿마일리지’ 포상을 실시했다.
병원 내 고객접점부서의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만족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친절직원 시상식에서는 의료직 부문에 정형외과 왕준호 교수, 간호팀 부문에 83병동, 간호직 부문에 내과외래 김해란 간호사, 일반직 부문에 정영호 일반업무원 등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친절 간호팀에는 20만원, 개인수상자 들에게는 문화상품권(10만원), 친절직원 배지 등이 주어졌다.
또한, 원내에 설치된 칭찬카드 및 인터넷 칭찬사례를 집계해 포상하고 있는 ‘굿 마일리지’ 2분기 포상자로 선정된 71병동 김선빈 간호사에게는 3일간의 포상공가와 함께 70만원 상당의 제주도 왕복항공권 및 호텔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병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