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2006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는 한국표준협회컨설팅과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웰빙 만족도 측정 지표다.
이 지표는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149개 상품군, 57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소비자 11만 5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분당서울대병원은 자연친화적인 병원 환경과 고객 중심의 동선 설계, 환자편의를 극대화한 디지털 진료 시스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쾌적한 환경과 고객 중심의 진료 시스템이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좋은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