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지난 20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고객소리함 등을 통해 선정된 ‘9월 친절직원’ 및 ‘2006년 2/4분기 굿마일리지’ 포상을 실시했다.
병원 내 고객접점부서의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만족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친절직원 시상식에서는 의료직 부문에 정형외과 왕준호 교수, 간호팀 부문에 83병동, 간호직 부문에 내과외래 김해란 간호사, 일반직 부문에 정영호 일반업무원 등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친절 간호팀에는 20만원, 개인수상자 들에게는 문화상품권(10만원), 친절직원 배지 등이 주어졌다.
또한, 원내에 설치된 칭찬카드 및 인터넷 칭찬사례를 집계해 포상하고 있는 ‘굿 마일리지’ 2분기 포상자로 선정된 71병동 김선빈 간호사에게는 3일간의 포상공가와 함께 70만원 상당의 제주도 왕복항공권 및 호텔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병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친절병원으로 다가가기 위해 고객의 칭찬 및 불편사항을 체계적으로 접수하고 처리하기 위한 근간이 되는 데이터통합 프로그램인 VOC(voice of customer)System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객의 소리함, 홈페이지, 포탈사이트, 방문 및 전화접수 등 각종 채널을 통해 수집한 고객의 불편 및 만족사항 등을 서비스 개선, 시설물 유지 보수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