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삼성서울병원 'e-진료조회 서비스'를 실시한 후 일부 대형병원과 보건소 등은 점차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한 삼성서울병원은'e-진료조회 서비스'를 실시 인터넷으로 진료예약은 물론 입원일정과 건강진단 결과, 진료비 내역서 조회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e-진료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환자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진료·검사·수술 등의 일정과 1년간의 건강진단 결과를 조회할 수 있고, 장례식장 빈소현황 등의 정보 확인도 가능해 지금까지 운영에 있어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e-진료조회 서비스가 시작된 후 일 평균 120명 안팎이었던 인터넷 가입자 수가 170명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초반부터 호응이 높다”며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MRI 사진 같은 일반진료 결과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부터 e-진료조회 서비스를 제공한 삼성제일병원 역시 하루 평균 접속건수가 2000여건이 넘는 등 환자들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제일병원측은 “여성전문병원의
기온이 높아지는 가운데 병원의 냉방비가 급증하면서 대형병원들이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림대, 고대의료원 등 주요 대학병원들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냉방비 등의 시설 운영비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대학병원들은 냉방 비율이 최고치인 7~8월에 평소 전력비의 50% 이상을 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고대 안암병원의 경우는 여름철에 평소보다 70% 이상의 전력비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현재 병원측은 온도 20도, 습도 70% 이상일 때 냉방에 들어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환자들의 요구로 실제 기준을 지키기는 힘든 실정이다. 경희의료원 측은 지난해 8월 한달 냉방비로만 6천만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는 등 여름철 운영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대 안암병원도 오는 7월에 접어들면 2천만원 안팎의 전기료를 더 지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병원 설비부 관계자는 “비용이 너무 부담이 돼 환자들에게 양해를 구해 냉방을 줄이고 있으나 현재로선 특별한 대책이 없어 냉방서비스를 하고는 있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강남성모병원도 지난해 7월 냉방비로만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이만호)과 산재의료관리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일)은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계획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15일(수) 본부 지방이전에 관해 합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산재의료원측은 이번 협약은 산재의료관리원 노사가 본부 지방이전 적지확보와 청사신축 부족재원에 대한 정부지원 및 직원주거시설지원에 관해 합심하여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노사가 하나되어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시책에 발맞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9
경상북도는 6월 17일 오후 1시 30분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질병관리본부, 도보건관계관, 보건소 방역(예방의약) 담당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2005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워크샵’ 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이하여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기 쉬운 각종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 일본뇌염 등에 대한 예방대책을 철저히 하여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워크샵에는 박기동 질병관리본부 방역과장이 참석하여 신종·재출현 전염병의 위기대응 체계와 전염병퇴치·관리사업 등 ‘국가 전염병예방 관리사업 주요방향’에 대한 특강과 도 역학조사관의 브루셀라증 발생 조사, 성주군보건소의 장병원성 대장균 역학조사 사례발표와 하절기 방역관리 대책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중앙, 도, 시·군 방역행정의 수직·수평적 역할체계와 전염병관리에 대한 폭넓은 접근과 이해를 도모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절기 방역 및 전염병예방대책 수립으로 도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일조를 하리라 기대했다. &n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는 산하기관 간 혁신네트워크 형성으로 혁신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혁신연대’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혁신연대’는17일 오후 2시 연금공단 대회의실에서 “산하기관간의 밴치마킹을 통한 상호학습”을 위한 혁신 포럼이 개최했다. 앞으로 ‘혁신연대’의 주 활동은 이들 기관의 혁신 담당부서장이 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혁신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혁신추진과정에서의 공통관심사항에 대한 주제를 정해 각 기관이 돌아가며 혁신 포럼을 개최하여 공유·전파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달 제 1차 포럼은 연금공단 주관으로 혁신수준진단결과에 대한 분석과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열렸으며 금번 연금공단이 주관한 포럼은 금년도 3-4월에 기획예산처 주관으로 실시한 혁신수준진단결과에 대한 기관별 자체분석과 향후 혁신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혁신수준진단에 참여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노부호 교수를 초청하여 혁신
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는 19일(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에게 꿈(Dream), 희망(Wish), 즐거움(Joy)을 주기 위한 "Happy Melody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 SONY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SomeOne Needs You' 의 일환으로 소니 한국법인인 소니 코리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BMG 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의 임직원 총 8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소니 코리아 직원 밴드, 인기가수 그룹 쥬얼리 미니 콘서트, 마술 쇼 등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임직원들 헌혈도 이어질 계획이다. SONY의 'SomeOne Needs You' 는 365일 중 하루를 선택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법인들은 각 지역에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는 소니 한국법인들의 임직원들은 공연 시간 동안 어린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 이들을 보호하는 일에서부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각 병실을 돌며 직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이만호)은 지난해 형성된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혁신의 저변 확대와 경영혁신과제 및 목표 도출을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17일(금)~18.일(토) 양일간에 걸쳐 수안보 한화콘도에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본부 및 10개 소속기관의 간부 총 6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혁신추진 4대 중점과제별(고객지향경영,지식경영,책임경영,윤리경영) 세부실천과제와 성과목표를 도출하고 기관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9
서울 강서구는 소아암 및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마련 캠페인 ‘STOP!’ 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17일 문화축제 '제2회 아름다운 밤으로의 초대'를 연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모금 프로그램를 비롯 평양예술 연극단 공연, 인형극 공연, 난타 공연, 요들송 합창단 공연, 불꽃놀이 등 주민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STOP!’운동이란 소아암 및 난치병 아동·청소년을 둔 가족들의 Sorrow(슬픔), Trouble(괴로움), Obscure(어둠에 쌓인), Pain(고통)을 stop 시키며 희망을 주기 위한 기금마련 운동으로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기금마련에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은 '기금마련 돼지저금통'을 이용하거나 방화3동사무소나 방화2종합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방화3동 노인연합회, 방화3동 주민자치위원회, 방화3동 통친회가 주최하며 현대인형극회, BnG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주), 함께하는 사람들이 후원하고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
양천구는 장기간 제3국 등에 체류하면서 각종 질병과 영양핍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양천구 새터민(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기간은 2005년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목요일 제외)까지 양천구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검진대상은 우리구 거주 새터민 희망자 중 선착순 120명으로 의료급여 대상자에 한한다. 검진항목은 *기초검사 : 신장, 체중, 혈압, 시력, 청력, 색신 *요검 사 : 요당, 요단백, 잠혈, PH *혈청검사 : 매독, HIV 항체 *간염검사 *흉부 X-선 검사 *생화학검사 : 혈청지오티, 혈청지피티, 감마지티피, 콜레스테롤, 혈당 *혈액검사 : 혈색소, 백혈구, 적혈구, 적혈구용적, 혈소판 등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새터민은 2005년 6월 17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 및거주지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8
정부가 도입하려는 노인요양 보장제도에 대해 국민의 94.6%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요양보장제도”의 도입 찬․반, 비용부담용의 등에 대한 3차 대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특히 2004년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실시된 1, 2차 조사와는 달리, 지난 5월 23일에 당정협의로 노인요양보장제도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확정된 이후의 제도도입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및 생각을 묻는 조사여서 그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 국민이 내는 보험료와 정부지원금, 이용자부담을 재원으로 하는 노인요양보장제도의 도입에 대해 국민의 94.6%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우리 사회의 노인 부양 문제에 대해 국민들의 84.7%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대부분이 노인요양문제가 개인(가족) 차원이 아닌,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87.5%)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됐다. 노인요양보장제도를 도입할 경우, “본인이 혜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비용을 부담할 용의가 있다”는 응답이 72.0%로 나타났으며, 특히 직접 비용을 부담하는
의료연대회의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17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가 약국의 영리법인을 허용하는 것 등에 대해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의료연대회의는 약국의 영리법인 허용과 약국, 도매상, 제약회사, 병원 등이 약국법인을 겸업할 수 없도록 하는 제한 규정을 삭제한 점, 구성원 중 1인은 10년 이상의 약국 유경험자가 포함돼야 약국을 설립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을 삭제한 점 등을 지적하며, 보건 복지위 법안소위가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의료연대회의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약사법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대형약국과 프랜차이즈 형태의 약국을 허용함으로써 특정 병원과의 담합이 광범위하게 실시될 수 있고, 특정 제약사의 고마진 의약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필요한 의약품에 대해 과소비가 유도될 수 있고 고가 의약품의 권유 등 수익성을 추구하게 됨으로써 국민건강이 침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의료연대회의는 약국을 영리 법인화하여 지방 약국이 대거 몰락한 노르웨이의 사례를 제시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17일, 6개 기초 자치단체장들과 노인요양보장제도 제1차 시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시범지역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사업 시행 및 운영 주체별로 시범사업 이행책임과 비용의 부담수준 등을 정하고 있으며, 각 주체별 권리와 의무 및 준수사항을 명확히 하여 성공적인 시범사업의 수행을 도모하자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이날 노인요양보장제도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동제도를 원할히 도입 정착시키기 위해 요양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므로 정부의 기존 인프라를 확충하여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되, 당초 2011년까지 수요의 완전 충족 목표를 2008년으로 3년 당겨 조기 달성하며, 노인 그룹홈, 복합 다기능시설 등 시설 유형을 다양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시적으로 국고지원 비율을 확대하여 운영비 지원방식을 개선하는 등 긴급대책을 마련 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장관은 이날 6개(광주광역시 남구청, 수원시, 강릉시, 안동시, 부여군, 북제주군) 시장․군수․구청장과 시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
“간 건강을 유지하려면 간으로 유입되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거나 간에 영향을 미치는 장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유산균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협찬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한 보건협회 주최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 ‘유산균과 간건강’에서 밝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타이완 국립 충싱대학 메이인 린 교수는 “간 세포 손상의 원인 중 하나는 체내 활성산소와 산화작용으로, 일부 유산균이 이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핀란드 헬싱키의대 미코 살라스프로 교수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에 들어있는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아는 술과 담배에서 나오는 독소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능력이 매우 우수해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량의 아세트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제거, 독성을 감소시킴으로써 간을 지킬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8
대한혈액학회 제 46차 춘계학술대회가 5월 27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Malignant lymphoma에 대한 심포지엄과 총 8편의 ECS, 36편의 구연 및 71편의 포스터 전시회 등 총 115편의 연구 발표가 쏟아져 이 분야 연구의 활발한 연구열을 과시했다. 이날 대한혈액학회 학술상은 한지숙(연세의대)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연제상은 정준원(연세의대)교수, 문희원(서울의대)교수, 구자은(울산대의대)교수, 강호영(가톨릭의대)교수 그리고 신명근(전남의대)교수와 장문주(포천의대)교수에게 돌아갔고 이밖에 우수논문상은 이종석(서울의대)교수와 홍성열(가톹릭의대)교수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 문희원 서울의대 교수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 잔여 암세포를 은폐시킬수 있는 치료학적 용도’라는 주제발표로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한국인의 위장관에서 관찰된 1차 활동성 비호지킨림프종: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을 분석하기 위해 국제적 예후지수를 특이하게 적용한 임상병태학적 분석’이라는 주제의 구자은 울산의대 교수의 발표가 주목을 끌었다. 특히 울산의대 내과학교실 구자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 나
영천병원은 정신지체장애 아동들과 동화상영 등의 병원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남대 영천병원은 17일 최근 경산시 신천동에 위치한 남성초등학교 특수학급 정신지체장애아동 10명과 병설 유치원 아동 6명이 방문해 병원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병원을 방문한 장애아동들은 병원 외래 및 병동을 방문해 X-Ray 촬영을 체험하고, 동화 상영, 심장 소리 듣기 및 병원 물품 만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유치원생 병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33개 유치원생 1820여명이 병원을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병원 관계자는 "현재 매주 목, 금요일 유치원생 병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많은 장애 아동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