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는 19일(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에게 꿈(Dream), 희망(Wish), 즐거움(Joy)을 주기 위한 "Happy Melody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 SONY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SomeOne Needs You' 의 일환으로 소니 한국법인인 소니 코리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BMG 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의 임직원 총 8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소니 코리아 직원 밴드, 인기가수 그룹 쥬얼리 미니 콘서트, 마술 쇼 등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임직원들 헌혈도 이어질 계획이다.
SONY의 'SomeOne Needs You' 는 365일 중 하루를 선택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법인들은 각 지역에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는 소니 한국법인들의 임직원들은 공연 시간 동안 어린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 이들을 보호하는 일에서부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각 병실을 돌며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순간을 사진 촬영하는 등, 어린이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직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서울대 병원의 헌혈실을 방문하여 헌혈과 함께 헌혈증을 기증할 방침이다.
한편, 소니 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소니가 추구하는 'Dream(꿈), Wish(희망), Joy(즐거움)' 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에 개최되는 'Happy Melody Day!' 를 통해 어린 환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러한 소중한 것들을 한 순간이라도 잃지않길 바라며, 오늘 자원봉사를 통해 이 소중한 가치를 우리 모두가 되새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