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연합 회원들이 임시총회 경만회 회장에게 계란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대의원회(의장 박희두)는 10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임시총회는 125명 대의원중 111명이 참석해 임시총회가 성립됐지만 경만호 회장의 인사말 도중 전의총 회원들이 난입해 경만호 회장에게 사퇴를 촉구하면서 계란을 투척했다.그 과정에서 의협 직원들과 전의총 회원들간의 몸싸움이 진행됐다.전의총 회원들은 "선택의원 통과시킨 경만호는 사퇴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경만호 회장 퇴진을 요구했다.그 결과 박희두 의장은 임시총회 정회를 선언했다.
대법원이 건강검진 이후 다른 질병을 진료해 청구한 진찰료를 건보공단이 환수한 것은 위법한다고 판시한 가운데 의사협회가 단체소송 및 기환수된 진찰료 진료비 반환을 요청할 것으로 보여 공단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대법원은 최근 건강검진 당일 동일의사가 검진과정에서 다른 질병에 대해 진료한 경우에도 기존에는 공단에서 건강검진결과와 연계한 것으로 판단, 진찰료를 불인정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시했다.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유사한 사례를 모아 단체소송 가능 여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의사협회 관계자는 "현재 대법원의 사건과 유사한 사례로 소아과개원의협의회 48명의 회원이 행정소송을 진행중"이라며 "회원들의 피해사례를 수집해 단체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단체소송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피해사례가 최근 90일 이내 공단으로부터 환수당한 사실이 있는 기관으로 한정된다는 것이 의사협회측 설명이다.의사협회 관계자는 이어, "협회는 공단의 자의적 해석으로 기환수한 진찰료 환수건에 대해 진료비 반환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법원 판례로 의료기관에서 청구시 혼란이 예상되고 있어 몇가지 사항에
지난 8일 건정심에서 선택의원제가 의결된 가운데 의료계에서 인천시의사회가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건정심 의결에 찬성한 의협집행부와 의사회 내부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김남호)는 9일 저녁 '선택의원제 폭거에 분노한다'는 성명을 통해 이번 건정심 의결에 찬성한 의협집행부를 맹비난했다.인천시의사회는 현 의사협회 집행부가 건정심에서 의료계의 기존 입장을 무시하고 선택의원제를 찬성하는 참으로 어이없는 일을 저질렀다고 포문을 열었다.이어, 어떠한 형태의 선택의원제도 반대하기로 한 의료계의 합의를 무시한 폭거라고 규정했다.의사회는 경만호 회장의 의사협회가 복지부의 이중대가 아닌가하는 세간의 의심을 확인시켜준 사례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의협은 기존 선택의원제 형태가 아닌 일차의료 살리기 형태이기에 원칙적으로 찬성했다고 하지만 내용을 보면 역시 환자가 의료기관을 사실상 선택하게 하게 유도하는 방안"이라며 "별도의 중앙평가위원회를 신설해 적정성 평가 자료 운운하는 내용을 보더라도 제도 시행 후 시간이 지나면 의료기관을 제약하는 여러가지 방편들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은 그동안의 정부의 태도로 보아 명약관화한 일"이라고 우려했다.의사회는 또, "정부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9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어깨가 아프십니까 라는 주제로 어깨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어깨 통증은 관절에 발생한 퇴행성 질환, 관절염 등을 포함하여, 인대가 찢어지거나 손상된 경우, 근육의 파열, 근육통증, 활액낭의 염증, 신경손상 등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어깨부위 통증을 말한다.이는 어깨관절 주위의 근육과 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50세 이후 발병하는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은 다양한 취미생활과 과도한 업무 및 스트레스로 인해 20~40대의 발병율 또한 높아지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한지아 교수는 “어깨통증이라 하면 흔히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연령별, 원인별, 증상별로 다양한 질환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며 “어깨 통증이 있을 경우, 증상에 맞는 검사를 통해 어깨통증의 문제를 조기에 정확히 발견하고 원인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한다.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인체의 관절 중 가장 운동범위가 넓은 어깨에서 발생하는 통증의 원인 및 자각증상, 검사방법, 평소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별
지난 건정심에서 선택의원제(동네의원 만성관리체게)가 심의·의결된 가운데 이번 건정심 의결에 대해 의사협회가 선택의원제의 독소조항을 모두 막고 일차의료활성화를 관철시킨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선택의원제 건정심 의결 사항 보고를 통해 건정심에 상정된 의결주문은 “고혈압·당뇨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틀에서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 내용을 심의·의결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즉, 의사가 환자에게 지속적인 질환관리 필요성을 설명하고, 환자가 의료기관 지속 이용 의사를 표명하면 다음 진료 시부터 진찰료를 감면한다는 것. 의사협회에 따르면 선택의원제를 심의의결한 것이 아니라 ‘일차의료 활성화 및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자 본인부담 경감 계획’을 심의·의결한 것이다. 이번 건정심에서 의사협회는 적극적인 반대입장을 취하지 않았다.그 이유는 가입자 측의 거센 반발 때문이며, 가입자 측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당초 복지부가 구상했던 선택의원제의 기본취지라도 살리기 위해 복지부를 압박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의사협회는 8일 오전 상임이사회에서까지 논의에 논의를 거듭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8일 공단의 'M건강보험' 어플리케이션이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1년 스마트 앱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내를 대표하는 2,000명의 평가위원과 3만여명의 일반회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결과, 건강/의료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대상’을 수상한 ‘M건강보험’ 어플리케이션은 ‘건강자가진단’, ‘사회보험료 모바일 고지 신청’,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병의원·지사찾기’ 등 다양한 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7년이후 수술 감염예방적 차원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병원계의 개선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중소병원계에서는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항생제사용량, 수술건수, 개선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한 11개 수술을 대상으로 수술시 감염예방목적으로 항생제를 어떻게 얼마나 쓰는지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수술할 때 예방적으로 항생제 사용이 필요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전체 병원감염 중 2~3번째로 많은 감염인 수술부위감염을 예방해 감염으로 인한 치료비용 및 입원기간을 줄이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문제를 줄일 수 있기 때문. 2005년 수술시 항생제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항생제를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술 전 1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11.1%, 24시간 이내 중단 비율 0.2%, 평균 투여일수 12.3일, 병용투여율 42.3%, 3세대 세팔로스포린투여율 68.7% 였다.이에 심사평가원은 수술부위감염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률 증가에 대한 관리대책 일환으로 2007년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간의 이원적 부과체계가 평등권과 재산권을 보장해야 하는 헌법정신 위반 여부에 대해 날선 공방이 진행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6인은 지난 2009년 국민건강보험법 제33조 등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위헌심판을 청구해 8일 헌법재판소에서 최후 공술이 진행됐다.청구인측은 국민건강보험법 제33조 2항과 제62조 4, 5항 및 제63조 1항과 제65조 3항이 직장가입자들의 평등권과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청구인측은 "건보법 제33조 2항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에 대해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단일 보험료 부과기준 적용을 전제로 양측 재정을 통합해 운영해 의료보험의 소득재분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규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하지만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는 소득의 형태 및 소득파악률에 있어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며 "소득을 기준으로 단일한 보험료 부과기준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그 결과 재정통합 체제하에서 소득이 파악되는 직장가입자가 소득이 파악되지 않는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부담할 수 밖에 없어 직장가입자의 평등권과 재산권이 침해된다고 강조했다.청구인측은 또,
국민건강보험법 제33조 등 위헌확인 소송 최종 공술이 예정된 가운데 경만호 회장이 공술에 앞서 헌법소원 취지를 왜곡하는 정치적 외압은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8일 오후 3시 30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헌법소원 취지의 왜곡에 대한 입장'이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경만호 회장은 "의료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동안 저를 포함한 청구인들이 제기한 헌법소원 청구의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면서 "오늘도 헌법재판소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경 회장은 이어, "이것은 명백히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라며 "헌법재판소 판결이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왜곡된 주장이 진실처럼 오인될까 우려된다"고 비판했다.또, "헌법재판관들이 이들의 주장을 국민 다수의 뜻으로 오인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경만호 회장은 "헌법소원청구의 진실이 무엇이든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적 외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것은 헌법재판소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은 의료민영화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것"이라며 "의료계 역시 의료민영화에 동의하기 보다 우려가 크다"고 반박
헌법재판소의 국민건강보험 재정통합 위헌 소송 최후 공술을 앞둔 가운데 공단 사보노조를 비롯한 사회시민단체들이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을 기대하며,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과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을 규탄했다.건보공단 사보노조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8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건강보험 지키기 노동시민단체 기자회견'을 열었다.노동시민단체 대표들은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지난 2009년 제기한 건강보험 재정통합 위헌 소송은 1%의 돈만 아는 일부 의료인들이 제기한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헌법재판소가 상식에 근거한 합리적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건강보험 재정분리를 계기로 공단을 쪼개어 이 땅의 보건의료를 돈벌이 수단으로 만들려는 세력들은 사회적 지탄과 국민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진흥원이 중동지역 정부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11일부터 13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2nd World Health Care Congress Middle East'에 서울대학교병원 등 8개 관련 기관 및 업체와 함께 참가한다.이 행사는 세계 최대의 보건의료 분야 컨퍼런스 중 하나로 25개국 600여명 이상의 보건의료분야 정부, 학계 및 기업 CEO가 참가해 혁신적인 의료기술, 의료서비스의 질(Quality)과 개선 등에 관한 전략을 논의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한다.지난 3월 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UAE 보건부, 아부다비·두바이 보건청과 환자송출, 한국 의료기관의 진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지원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11월 아부다비 보건청 의장 및 청장을 포함한 대표단 방한시 국내 4개 의료기관과 아부다비 보건청 간의 환자유치협약 체결이 성사된 바 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병원의 해외진출 및 해외환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료홍보관을 열어 서울대병원, 세종병원, 보바스기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약단체들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와 함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경만호 의협 회장 등 8개 의약단체 대표들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민주당)은 8일 아침 국회 귀빈식당에서 ‘의료계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중소 의원과 약국에 부과하는 신용카드 수수료가 과도해 이 업종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의료행위의 공공성 및 특수성을 반영, 수수료를 1.5% 수준으로 낮출 것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동네의원 1559곳이 폐업하고 약국 1673곳, 치과의원 737곳, 한의원 842곳이 문을 닫았다. 심화되는 경영난에 일차의료를 담당해야 할 동네 병·의원과 약국이 사라지고 있고, 나아가 국민의 의료 접근성이 떨어질 것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의료기관 신용카드 수수료는 종합병원이 1.5%에 불과하지만, 일반병원은 2.7%, 의원·약국·한의원 등은 2.7%에서 최고 3% 중반대의 높은 수수료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약단체장들은 “의료기관과 약국의 진료, 조제행위에 대한 가격은 일반 소비와 달리 건강보험 수가로 정부에서 결정하는 데
대한의사협회 산하 대한개원의협의회는 다른 개원의의 실질적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모토를 가지고지난 6월 창립한 대한의원협회가 5개월의 시간이 흐르면서 인천, 부산, 경남, 울산, 강원지역에 지역의원협회가 차례로 창립됐다.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을 만나 그동안의 공과, 그리고 지향점에 대해 들어봤다.윤용선 회장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실사에 대한 대응, 세무, 노무, 법률과 의원급 의료기관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제반사항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창립됐다고 설명했다.윤 회장은 이어, 병원협회가 의사협회에서 독립한 이후 의사협회는 개원의를 위한 단체로 전락한 것으로 왜곡됐지만 의사협회는 한국 모든 의사들의 모임 단체로서 위상이 바로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개원의협의회가 개원가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하지만 의사협회 하부구조로서 제목소리를 내지 못했다고 진단한 윤 회장은 개원가의 진정한 목소리를 내기 위한 것이 의원협회라는 것이다.의원협회는 창립한 이후 유비케어의 유지보수비 인상 저지,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 처방전 리필제 법안 철회,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 의 미용사법 강력 대응 등 다양한 의료현안에서 목소리를 내왔다.이에 대해 윤 회장은 "창립이후 초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평택지사에 근무하는 김해정 직원이 한국조세연구원이 주최한 '공공기관 유연근무․청년인턴 수기 공모'청년인턴 수기 부문에 응모하여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김해정 직원은 수기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과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병환으로 경험한 심적 고통을 솔직하고도 담담하게 써내려갔다.또한, 건강보험 ‘중증질환자 산정특례’ 제도의 혜택을 계기로 시작하게 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의 인턴생활은 새로운 사명감과 도전정신을 불러일으켰고 마침내 공단 정규직 신규채용에 당당히 합격하여 이제는 본인이 산정특례 담당자가 된 소감을 “감사하고도 신기한 인연”으로 표현했다.시상식은 추후 한국조세연구원 일정에 따라 열릴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8일 오후 7시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환자들을 위한 ‘월드비트 비나리 소원성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팀’의 주체로 진행되며, 복을 빌어주는 전통문화를 토대로 들소리 광대들이 세상 모든사람들의 행복을 부르는 노래이자, 희망을 기원하는 ‘소원성취 콘서트’이다. 들소리는 1984년 창단, 활동을 시작한 전통 문화단체로,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공연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은 물론이고 일본을 비롯, 미주 유럽까지 그 활동범주를 넓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