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이 16일 오전 유통마진과 관련해 전격 합의했다. 도매협회는 현재 한독이 제공하고 있는 3개월 6%(정보수수료 1% 포함)의 현 유통마진 수수료를 현금 결제 시 8.3%(정보수수료 1.5%)로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다.양측이 합의에 따라 자연스럽게 도매업계가 펼쳐온 한독 제품의 유통중지 역시 해제됐다. 그동안 한독은 현금 결제 시 1.8% 추가마진 제공 또는 정보이용료 0.5% 추가 방안을 제시했지만, 이번 협상에서는 두가지 안을 모두 포함시켜 타결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한편, 도매협회는 이번 협상을 통해 다른 다국적제약사에도 금융비용과 카드수수료 보전에 대한 요구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약협회를 방문해 시장형실거래가의 재시행을 놓고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산업 발전 측면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재시행 여부에 대한 확답은 없었다.문 장관은 16일 오전 10시경 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제약협회를 방문해 이사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이사장단의 기자회견 직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1시간 가량에 걸쳐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중심으로 시장형실거래가와 관련된 제약협회의 건의가 이뤄진 자리였던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날 자리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문 장관은 간담회가 끝난 직후 “시작인데 계속 들어봐야 한다”고 답했으며, 함께 동석한 최영현 실장은 “제약산업의 R&D 투자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자는데 서로 공감했다”고 평가했다.제약협회는 문 장관을 마주하고 시장형실거래가 시행 시 문제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복지부와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이경호 회장은 “서로 제약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공감했다”며 “장관도 산업이 발전되기 위해 제도에 따른 애로를 개진하고 함
신풍제약은 최근 쿠웨이트로부터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판매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메디커튼의 쿠웨이트 내 판매를 위해 알라비어사와 지난 6월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쿠웨이트 내 판매허가를 진행해 왔다.알라비어사는 제약 그룹 내 병원과 약국을 고객으로 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고, 쿠웨이트 내 30여개의 지역 사무소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 매출 약 1000억원 이상의 제약 그룹이다. 금년 내 쿠웨이트에 대한 첫 수출이 이뤄 질 것이며, 이는 신흥시장으로 알려진 중동 지역에 메디커튼의 첫 수출로 의의가 크다는 것이 신풍제약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풍제약의 메디커튼은 필름형의 효과와 액상제품의 편리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자궁경 수술, 복부 수술 외 척추 수술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고, 갑상선 수술 후 유착방지 효과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국내 유착방지제 중 최다 3상 임상을 진행한 유착방지제 이다. 메디커튼은 2012년 6월 허가 발매 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3년 8월 산업기술상을 수상한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또한, 메디커튼은 2013년 5월 대만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터키 수출(8월), 아랍에미리트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먹는 고용량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츄정 100mg'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츄정 100mg 출시로 한미약품은 츄정 25mg 부터 50mg, 100mg과 일반 정제 50mg, 100mg 등 제형과 용량을 달리한 총 5종류의 팔팔 제품군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발기부전 환자별 맞춤 처방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100mg 고용량 추가로 다양해진 팔팔츄정은 박하향에 달콤한 맛으로 환자 선호도를 높였으며 파격적인 약값과 고급스러운 블랙톤의 포장 디자인으로 환자 부담을 줄였다.팔팔츄정의 주성분인 실데나필(Sildenafil)은 당뇨, 고혈압 등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가 우수하며, 약효발현이 빠르고 발기 강직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행위 1시간 전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1통당 4정씩 포장돼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츄정 100mg 출시로 용량과 제형 달리한 팔팔의 제품군이 더욱 다양해 졌다"며 "환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처방을 활성화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13일 서울 대방동 라무르에서 유우회(회장 손경오)의 2013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유우회의 정기총회 후 개최된 이번 송년회에는 연만희 고문 및 김윤섭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 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유우회 회원들과 유한양행 현직 임직원들은 서로의 안부와 회사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올해도 매우 어려운 한 해였지만 유한양행은 주력 품목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굳건한 기반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柳友會)' 활동을 통해 퇴직 후에도 '유한인'이라는 공감대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매년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 송년모임을 개최하여 정감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재무·정보 기술 부서의 소수진 IT 매니저가 북아시아 소속의 정보 시스템 및 IT 프로젝트 담당 이사로 승진해 향후 다케다의 글로벌 IT프로젝트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다케다제약은 최근 글로벌 차원에서 정보기술 및 시스템 - IS/IT(Information System/ IT Technology) - 모델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이에 발맞춰 각 지역별 IS/IT 관련 업무를 통합 운영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에 맞는 조직 구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소수진 이사는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북아시아 차원의 IS/IT 관련 주요 프로젝트를 관장하며, 글로벌 시스템 통합 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수진 이사는 2011년 4월 설립된 한국다케다제약의 창립 멤버로서 사내 IT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글로벌 차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고객 관리 관계(CRM) 구축 프로젝트 등 다양한 경영정보시스템 관련 업무를 거쳐왔다. 아울러 18년 이상 제약업계에서 근무하며 경영 정보시스템, IT전략, 데이터 분석, 기업 내 IT 인프라 구축, 관련 시스템 통합 및 운영 등을 담당한 IT 분야
한국 MSD(대표 현동욱)와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대상포진 예방백신 ‘조스타박스’의 공동판매 계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세계 최초의 유일한 대상포진 예방백신인 조스타박스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대상포진을 예방한다. 50~59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 연구에 따르면, 조스타박스 접종 시 위약 대비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약 70%까지 감소했다.(60세 이상에서 51%)한국MSD 현동욱 사장은 “대상포진은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질환6으로 조스타박스의 국내 런칭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녹십자와의 이번 공동판매 계약에 따라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판매와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녹십자 조순태 사장은 “녹십자는 적정한 온도 유지가 절대적인 생백신 유통에 적합한 전국 규모의 콜드체인 운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공동판매 계약에 따라 한국MSD와 양사 경영전략 및 영업자원을 상호교류해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조스타박스는 작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한정 물량이 공급된 데 이어
한독테바(사장 홍유석)는 전세계 처방 1위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코팍손 프리필드 주’(성분명: 글라티라머아세테이트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팍손은 테바와 와이즈먼 연구소가 협력 개발한 다발성경화증 약물로 다발성경화증의 최초 증상을 경험하고 MRI상 다발성 경화증 소견을 보이는 환자를 포함한 재발성-이장성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재발빈도 감소에 적응증을 받았다. 최근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에서 발표된 연구조사에 따르면 코팍손은 20년 이상 다발성경화증 장기치료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다. 이 연구조사는 미국에서 1991년부터 2012년까지 약 20년에 걸쳐 232명의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질병완화치료 효과를 관찰한 추적 조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가 진행된 20년 동안 매일 글라티라머아세테이트(이하 GA) 20mg을 투여한 치료지속군(74명)중 24.3%의 환자에게 재발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47.3%는 재발이 없었거나 1차 재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다발성경화증 장기 치료에 있어 GA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로 입증됐다. 또한 다발성경화증 장애 기준인 EDSS(Expanded Disability Status Scale) 단계 유지에 있어서도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진단기기 전문기업 세라젬 메디시스(대표이사 이진우)가 중국 당뇨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안국약품과 세라젬 메디시스는 최근 당뇨 진단기기 ‘세라스탯 CS2000’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 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인증 및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세라스탯 CS2000은 안국약품이 세라젬 메디시스와 중국 당뇨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제품이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수입 의료기기 심사 기준이 엄격해진 데 반해 세라스탯 CS2000은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승인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하이 및 베이징 등 주요 도시 병의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세라젬 메디시스 이진우 대표는 “이번 중국 CFDA 승인이 특별한 이유는 세라젬 메디시스가 중국 당뇨 진단기기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일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의 영업망을 대폭 확대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세라스탯 CS2000은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당뇨 진단기기로 고가의 대형 혈액 진단 장비를 구비하기 어려운 중소형
◆서기관·기술서기관 승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정책조정과 김일 ▲식품영양안전국 영양안전정책과 홍영표 ▲농축수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 이성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옥기석 ◆과장급 전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오염물질과장 윤혜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규격연구과장 최돈웅 ▲서울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손정환 ▲서울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최보경 ▲부산지방청 운영지원과장 최숙자 ▲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경애 ▲경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조건창 ▲대구지방청 운영지원과장 최순곤
*14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2층 지실 *발인 16일 오전 10시 *063-250-1439
삼일제약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또 다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의약품 처방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삼일제약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37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삼일제약은 2007년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시정명령을 받은 이후 작년 11월에도 유사행위를 계속해 과징금 1억7000만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공정위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신규출시 의약품 처방처 확대 및 판매촉진을 위해 제품설명회, 의국행사 지원 등의 판촉계획을 수립·시행해 왔다. 주로 처방증대 금액에 따라 차등해 돈을 지급해왔다. 예를 들어 쎄렌잘 등 의약품의 경우 월 80만원 이상 처방해주면 두 달 동안 월 20만원을, 월 200만원 이상 처방해주면 두 달 동안 월 30만원씩 지급했다. 또 설문조사 참여나 자문비 명목으로 수백명의 의사에게 월 20만원을 주기도 했다.이같은 방식으로 2009년 1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병·의원 의사 등에게 7000여회에 걸쳐 총 23억원 상당의 현금, 상품권, 물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더구나 삼일제약은 쌍벌제(2010년 11월)가 도입된 이후에도 최근까지 불법 리베이트 관행을 지속해 왔다.특히
동아쏘시오그룹 12월 13일자 임원 승진 인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구위원(이사대우), 바이오텍연구3팀장 이정환 ▲동아ST 부사장, 연구본부장 김순회 ▲동아ST 부사장, 생산본부장 차봉진 ▲동아ST 전무, 개발본부장 겸 임상개발실장 안병옥 ▲동아ST 상무, 학술의약실장 임경환 ▲동아ST 상무, 종합병원사업부장 박상돈 ▲동아ST 이사대우, 영업정책실장 정용승 ▲동아ST 이사대우, 학술의약3팀장 허성욱 ▲동아ST 이사대우, 부산지점장 최연성 ▲동아ST 이사대우, 구매부장 한석규 ▲동아ST 이사대우, 진단사업부장 이두희 ▲동아ST 이사대우, 제제생산실장 이은석 ▲동아ST 이사대우, 품질관리실장 이전평 ▲동아ST 연구위원(이사대우), 신약연구4팀장 심현주 ▲동아제약 이사대우, 경영지원실 기획팀장 양동영 ▲동아제약 이사대우, 동부지점장 김경래 ▲동아제약 이사대우, 이천공장장 김찬일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사장 허중구 ▲용마로지스 이사대우 국제영업팀장 금중식 ▲MBio 대표이사 사장 강수형 ▲ST Pharm 상무, 시화공장장 김문성 ▲㈜수석 전무이사 이영국 ▲㈜수석 전무 조익성 ▲한국신동공업 이사대우 브레터사업부장 김창곤 ▲M.I.Tech 대표이사 사장 한종현
시장형실거래가제도가 제약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시행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약협회가 장관 면담을 요청하고 나섰다.제약협회는 13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문형표 장관의 면담과 함께 시장형실거래가제도의 즉각 폐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사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유보중인 시장형실거래가제를 그대로 강행한다면, 보건의약계와의 소통을 포기하고 국민이 낸 보험재정으로 대형병원에 수백억 원의 리베이트를 계속 지급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간주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복지부가 시장형실거래제에 의해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재정절감이라는 확실한 성과가 증빙되지 않는 상황에서, 약가인하로 충분히 보전되고 재정절감효과마저 가져올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과 개연성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시장형실거래가제는 공공재원을 의료기관에 선지급하는 것이어서 제도의 완전성은 물론 정당성마저 없다는 것이 이사장단의 입장이다.아울러 보건의약계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소수 학자와 일부 공무원에 의존하여 시장형실거래가제를 재시행한다면 이에 따른 부작용과 후유증은 온전히 정부가 감당해야 할 몫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종합병원에 거래되는 품목이 집중적으로 덤핑거래를 강요받고 매년 약가인하 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6일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개국의 규제당국자와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과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미국과 유럽 등 41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있는 국제 규제당국협력체인 PIC/S의 가입이 국산 의약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필수사항인 점을 고려, 2015년 가입을 강력 추진하고있는 점을 감안한 행사다. 특히 내년에 미국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대만 등 7개국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우리나라를 방문, PIC/S 가입준비 관련 실사를 할 예정이어서 국내 제약업계의 사전 준비사항을 파악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려는 의미가 크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여에 걸쳐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물질과장과 함께 PIC/S 가입국이자 내년 우리나라에 대한 현장실사평가국의 하나인 대만, 지난 9월 PIC/S 가입관련 현장 실사를 받은 일본의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때문에 일찌감치 50여개 제약사의 임직원 150여명이 사전 참가 등록을 하는 등 이번 세미나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