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국제상공회의소가 제정하는 ‘2006 World Business Award’를 수상했다. GSK가 이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은 빈곤 국가에 만연한 림프성 필라리아증(상피증, 이하 LF) 퇴치를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다. LF 프로그램은 33개국에서 출품한 73개 프로젝트 중 선발된 10개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World Business Award는 2015년까지 지구상의 빈곤을 반으로 줄이려는 UN의 밀레니엄 발전 목표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 기업들의 업적을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제상공회의소가 제정하고 유엔발전프로그램 (UNDP)과 영국왕자국제비즈니스리더포럼(IBLF)이 함께 주관한다. GSK는1998년에 본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까지 4억정의 치료제를 기부했으며, 지구상에서의 LF 퇴치를 목표로 20년 동안 무상으로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GSK의 LF 퇴치 프로그램은 2000년 UN 정상회담에서 전세계 지도자들이 동의한 8개 밀레니엄 발전 목표(MDGs) 중 6개에 부합했다. MDGs는 극심한 기아와 빈곤을
삼천당제약이 개별적으로 제기한 생동조작 품목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폐기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행정소송에서 앞서 12개사에 내려졌던 판결과 동일하게 폐기처분 유보결정이 받아들여 졌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1일 삼천당제약이 개별적으로 제소한 ‘세프디르캡슐’의 품목허가 취소 및 폐기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에서 폐기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삼천당제약에 대한 가처분 판결은 지난 14일 있었던 12개 제약사가 공동으로 제소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폐기처분 중단결정이 내려진 것과 동일한 내용으로 앞으로 본안소송에서 최종적인 판단이 미루어지게 됐다. 그러나 폐기처분 중단을 요구했던 12개 제약사의 소송건과는 달리 삼천당제약의 경우 품목허가 취소 자체에 대한 집행정지도 요구했으나 재판부는 본안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허가취소 부문은 기각했다. 삼천당은 이번 판결로 현재 공장에 보관중인 10만캡슐 물량의 ‘세프디르캡슐’을 본안소송 최종 판결이 있을 때 까지 폐기가 유보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새로운 기전의 복부비만 치료 신약 ‘아콤플리아’(성분명: 리모나반트)를 25개 유럽 국가에서 시판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에서 개발한 ‘아콤플리아’는 선택적 CB1(카나비노이드) 수용체 차단제로 불리는 새로운 치료 계열의 최초 약물이다. ‘아콤플리아’는 비만 환자 (BMI ≥ 30kg/m2) 혹은 제 2형 당뇨병 또는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위험 인자를 보유한 과체중 환자(BMI>27kg/m2)의 치료에 있어서 식이 요법 및 운동에 동반하여 사용하도록 승인 받았다. 유럽에서 ‘아콤플리아’의 시판 허가는 대규모 다국가 임상시험인 RIO 연구 결과를 포함한 광범위한 효능 및 안전성 자료에 대한 심사를 기초로 이루어 졌다. 전 세계적으로 6,600명 이상의 환자들이 참여하여 2년 동안 진행된 RIO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하루 1번 ‘아콤플리아’ 20mg정을 복용한 결과 체중 및 허리 둘레, 당화혈색소(HbA1c) 및 중성 지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 했으며, HDL 콜레스
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는 26일부터 장마철에도 정확한 혈당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우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애보트측은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최근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변질없는 측정지로 정확한 혈당을 측정해 당뇨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한다"면서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다. 애보트가 실시하는 ‘우산 캠페인’은 변질되지 않은 혈당측정지로 정확한 혈당 측정을 하자는 내용을 당뇨환자 들에게 전달, 익시드를 구입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고급 우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애보트의 혈당측정기 ‘익시드’는 개별 포장된 측정지를 사용해 장마철에도 정확한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24
[첨부파일] 지난해 의약품등 총생산액 11조4,216억원 가운데 상위 100대 제약회사가 9조8,708억원으로 전체의 86.4%를 차지한 가운데 동아제약이 5,026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위 20대 제약회사가 4조9,110억원으로 전체의 42.9%, 10대 제약사가 3조1,009억원으로 27.1%의 점유을을 각각 차지했으나 2004년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약협회가 집계한 ‘2005년도 100대 제약회사 생산실적’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전년보다 8% 증가한 5,026억원 규모로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한미약품이 28% 증가한 3,630억원으로 2위, 유한양행이 35% 증가한 3610억원으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외제약이 0.4% 증가한 3,147억원으로 4위, 대웅제약이 14% 증가한 3,137억원으로 5위, 일동제약이 17% 증가한 2,698억원으로 6위, 종근당이 25% 증가한 2,670억원으로 7위, 한국화이자가 21% 감소한 2,653억원으로 8위, 녹십자가 4% 증가한 2,230억원으로 9위, 한독약품이 18% 감소한 2,210억원으로 10위를 기록
술을 과음할 경우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우리나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연구에서 확인, 주목을 끌고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학의 에브라힘(Shah Ebrahim) 교수팀은 1990년부터 12년간 검진기록이 남아있는 우리나라 공무원 78만 명을 대상으로 과음과 출혈성 뇌졸중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강원의대 성주헌 교수, 삼성서울병원 송윤미 교수 등 한국인 연구진이 공동 참여하여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연구 프로젝트 결과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에브라힘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30~64세 연령층의 우리나라 공무원 78만7042명을 2년 간격으로 추적, 이 가운데 3947건의 출혈성 뇌졸중 사례를 분석했으며, 또한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과음 외에 GGT를 높일 수 있는 지방간과 B형 간염의 영향은 배제시켰다. 에브라힘 교수팀은 연구 결과, 출혈성 뇌졸중 발생 위험은 과음상태를 반영하는 간 효소 GGT가 정상(≤45 U/l. Unit Per Liter)인 집단을 기준으로 GGT가 46~80
정부는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cGMP(의약품 품질관리기준) 제도를 운영하고, 신약 등 고부가가치의 고도기술 제품부터 단계적으로 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품목허가를 분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22일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열고 6개 분야에 걸쳐 14개 핵심과제를 확정,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의약품 산업 분야는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MP) 운영 *신약, 개량신약 등을 첨단 기술 및 제품으로 지정 *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품목허가의 분리(신약, 고도기술 제품부터 단계적 실시) *허가심사 수수료 현실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 등 4개 과제를 선정했다.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는 *인·허가 등 의료기기 관리제도의 국제화 *의료기기 전문 임상시험센터 지정 등 임상시험 기반 구축 등 2개 과제, 의료 R&D 부문에서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산하에 의료연구협의회 설치 *의학전문대학원 과정에 MD-PhD 과정 도입 및 인센티브 부여 등 2개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분야에서는 *SIS(Sectorial Innovation
대화제약이 관계사인 디에스앤지(구 대신제약)를 인수,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대화제약은 이에 따라 22일 인수·합병 신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3개월간 인수 합병 절차를 가진 후 9월에 최종적으로 합병절차를 종료할 계획이다. 대화제약은 이번 인수·합병 목적이 사업구조 다각화 및 수익구조 개선이며, 양사의 업무 구조조정을 통한 시스템 일원화 등 이익의 극대화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합병으로 대화제약의 금년도 매출 목표는 당초 500억원에서 200억원이 추가되어 모두 70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직원수도 38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화제약은 지난해 항암제 파클리탁셀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자본금 54억원 규모로 활발한 연구개발과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20%씩 꾸준히 성장, 지난해는 339억의 매출실적과 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대화제약이 이번에 인수·합병하는 디에스앤지(구 대신제약)는 DDS 제품과 연질캅셀 등 일반약 및 기능성 식품을 주로 생산해 왔으며, 현재 자본금이 48억원으로 지난해 케팍스, 탑사이드 등 소염진통 첩부제 등의 생산으로 121억 매출실
FTA가 의료의 상업화를 촉진 시키고 의약품 접근권을 침해할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2차 한미FTA 협상을 앞두고 주목을 끌고 있다. ‘의약품 접근권을 위한 국제 NGO’는 22일 한미 국제 NGO 공동 성명에서 “모든 국가는 국민에게 필수적이며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필요에 따라 적절한 가격에 사용할수 있도록 보장할 의무가 있다”면서 “의료의 상업화를 촉진시키고 보건의료제도를 약화시키는 한미FTA 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성명서는 “FTA가 특허와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는 다양한 장치로 민중의 의약품 접근을 심각하게 저해하며, 의약품 인정기관과 특허기관과의 연계, 특허심사기간의 특허기간 연장, 자료독점권의 인정, 새로운 약효에 대한 새로운 특허 인정 등 의약품 특허기간의 연장을 추구하고, 특허권의 강제실시 조건을 제한하고 병행수입을 금지하는 것은 의약품 접근권을 심각하게 침해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성명서는 “FTA를 통해 선진 7개국의 평균약가를 강제하는 등의 의약품 가격을 높이려는 시도에 반대하며, ‘공중보건과 TRIPs에 대한 도하선언’에 반하여 강제 실시나 병행수입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2일 세계4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추가 임상시험을 실시,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의 이번 추가 임상시험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이데나’의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8개 대학병원에서 고혈압환자에 대한 임상을 실시하고, 고려대 안암병원을 비롯한 7개 대학병원에서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에 참여 희망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당뇨 환자 및 현재 항고혈압제를 복용중인 환자로서 최소 6개월 이상 발기부전을 호소하고 있는 만19세 이상의 성인 남자)는 7월 1일~31일 한달간 동아제약 및 각 대학병원에서 접수를 하며, 자원자가 많을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임상시험은 4개월간에 걸쳐 각 병원(총5회 병원 방문)에서 진행되며, 임상시험과 관련한 제반 비용은 무료이며,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한다고 한다.
앞으로 인태반의약품이 신약, 안유심사대상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과 함께 허가대상 의약품으로 관리 됨으로써 신규 허가가 까다로워 진다. 식약청은 ‘인태반유래의약품’을 현재의 신고대상 의약품에서 제외, 허가대상 의약품으로 관리하기로 하고 안전성-유효성 확보를 위해 ‘신고대상의약품 지정 개정안’을 최종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시된 개정안 신고대상의약품 지정에서 ‘인태반유래의약품’을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신고대상의약품은 *신약 *허가가 없는 신규의약품 *안전성·유효성심사대상의약품 *방사성의약품 *약사법시행규칙(제57조제1항제13호나목)에 의한 오·남용지정의약품 *생물학적제제등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인태반유래의약품을 제외한 의약품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인태반유래의약품에 대해 경과조치로 종전의 고시에 의해 신고한 인태반유래의약품에 대해서는 약사법제26조제1항 및 제34조제1항의 규정에 의해 허가 받은 것으로 인정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방청에 접수된 인태반유래의약품의 제조·수입품목신고(변경 포함)서의 경우 종전 고시에 의하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온라인 포털인 다음과 제휴하여 운영중인 기미·주근께 치료제 ‘하이치올C’의 브랜드 까페(http://cafe.aum.net/hythiolC)에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1일 까지 진행한 '하이치올씨가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 시상식을 거행했다. 40여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350여개의 사연이 접수 되어 1위에는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홀로 방황하는 손자를 잘 키워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글과 카네이션을 달고 앉아있는 할머니의 사진을 함께 올려준 김진만씨의 '어머니가 되어주신 할머니'가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이날 최종 확정된 당첨자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전하고 당첨된 총10명의 사연을 22일부터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광고로 게재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22
사노피-아벤티스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치료에서 속효성 인슐린 ‘애피드라’와 24시간 지속형 인슐린 ‘란투스’ 투여에 관한 주요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 66차 미국 당뇨병 학회 (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연례 회의에서 발표했다. 경구 혈당강하제(OAD) 만으로 제 2형 당뇨병 조절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OAD 요법과 함께 란투스Ò 또는 리스프로를 직접 비교한 최초의 임상 시험인 Apollo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OAD와 기저 인슐린인 란투스Ò의 병용 치료법이 OAD와 속효성 인슐린인 리스프로를 병용 했을때와 비교하여 저혈당증 발생 빈도는 더 적으면서 동등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OAD와 병용하여 1일 1회 투여하는 란투스Ò를 투여 받은 174명의 환자 그룹과 식사 중 투여하는 리스프로를 투여받은 174명의 환자 그룹 모두에서 동등하게 7% 이하의 당화혈색소 목표치를 나타내었고, 전체 저혈당증의 평균 발생 건수는 리스프로 그룹에서 인슐린 글라진 그룹과 비교하여 4배 나 높았다. (24.4 vs 5.4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를 출시했다.
대웅제약이 최근 발매한 ‘이지엔6’는 액상제제를 캡슐 제형으로 생산, 체내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진통 효과가 빠르고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간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속쓰림과 위장 관련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진통제에 주로 사용되어 온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간에 부작용을 초래하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부프로펜 성분은 간독성이 없는 차세대 진통제로 평가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체내 흡수가 잘 안 되는 성질 때문에 제품에 한계가 있었다.
대웅제약의 ‘이지엔6’는 ‘네오솔 공법’을 이용해 이부프로펜을 액상형 제제로 제품화함으로써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이지엔6’는 액상형이 갖는 빠른 진통 효과와 이부프로펜 성분이 갖는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진통제’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은 진통제로 평가된다.
‘이지엔6’는
한미 FTA협상 의약분야의 미국측 요구사항의 하나인 전문약 대중광고허용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전문약의 대중광고 허용이 금지되어 있어 다국적 제약기업과 미국 정부가 요구사항을 수용할 경우 국내 제약기업들의 광고판촉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측은 한미 FTA협상에서 소비자의 알권리를 내세워 전문약의 대중광고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7월에 있을 2차 FTA협상에서 의제로 제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FTA협상에서 수용되어 전문약에 대한 광고활동이 허용되면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전문약의 대중광고에 나설 경우 국내 제약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 할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약업계는 다국적 제약기업의 전문약 대중광고전이 맞붙을 경우 국내 제약기업들의 R&D 투자에 어려움을 가중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과다한 판촉비 투자로 경쟁이 어려운 환경에 놓일수 있다고 우려하고 잇다. 전문약의 대중광고 허용 문제는 약사법상 불허하고 있으나 FTA협상에서 수용되지 말라는 보장도 없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