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하향세가 지속되고 있다.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010년 3주차(1월10일~16일)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ILI)이 6.07(잠정치)로 지난주 대비 11.4%, 항바이러스제 처방건수도 27.5%(7535건 ➝ 5463건) 각각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앞으로 예방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이상반응 감시체계 가동 등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의 신종플루 유행양상 및 내성사례 감시 등의 모니터링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고위험군으로 우선 접종대상자인 임신부, 만성질환자, 노인 등은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돕기위해 ‘만성질환자’ 및 ‘6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 는 위탁의료기관 사전예약 없이 ‘당일 방문, 당일 접종’을 가능하게 했다.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은 기초생활 수급권자부터(1월25일) 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지며, 개인별 접종일정은 보건소에서 안내한 날짜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해야 기다리지 않고 접종을 받을 수 있다.한편, 대책본부는 항바이러스제 중복처방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58명의 중복 투약 사례를 확인, 중복투약자에게…
2010-01-21 16:31건국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의 해임 파문이 학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대한심장학회에 이어 대한고혈압학회도 건국의대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 해임처분에 유감을 표명하고 나선 것.대한고혈압학회는 21일 건국의대의 교수 해임 처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유규형, 한성우 교수는 학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고 두둔했다.학회는 우선 의과대학 교수는 대학의 일원이기에 앞서 의료인으로서 국민들이 안전한 의료환경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들의 행동에는 문제가 없다는 뜻을 주지했다.학회는 또한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은 어떤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며 부작용을 보고한 논문 게재라면 의료인이라면 자발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학회는 아울러 건국대학교 측의 유규형교수와 한성우 교수에 대한 해임 결정은 학자로써 뿐만 이와 같이 의료인으로서 당연히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비판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두 교수에 대한 해임결정을 철회할 것을 권고했다.덧붙여 “환자의 진료와 의학발전을 위해 진료 현장에 두 교수를 복귀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이번 사태로 실추된 두…
2010-01-21 15:56지난해 12월 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간병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보건·시민사회단체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 했다.하지만 뭔가 마뜩치 않았다.복지부는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연말부터 병원내 간병서비스를 비급여 대상에 포함시켜 사적거래가 아닌 ‘병원을 통한 공식적 서비스’로 전환하며, 2011년부터는 간병서비스 재원조달을 위해 건강보험급여화 및 표준화된 민간의료보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즉 간병서비스의 단계적 건보 급여확대가 아닌 민간의료보험 도입을 언급한 부문에 날카로운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것.간병서비스를 민간보험에 맡길 경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됨은 물론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료는 많이 걷고 서비스 비용은 감소시키려 할 것이다.결국 관련 서비스 비용의 상승, 질 하락과 더불어 행정당국이 정책적으로 개입할 수단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복지부 관계자는 “우선 올해 간병서비스의 비급여화를 통해 병원이 책임지게 하고, 내년부터는 재원조달의 방안으로 단계적인 건보 급여화 및 민간보험 도입이 검토될 것이나 비급여화로 표준가격이 형성되면 자연스
2010-01-21 15:50
“의원급 의료기관과 지역보건소간 업무 협조 강화 및 연계 활성화가 필요하다”이정선 의원(한나라당)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중보건강화를 위한 보건소 기능 및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현재 보건소가 237개소에 불과해 1차 국가방역시스템의 역할 수행이 부족함에 따라, 지역보건의료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소와 1차 의료기관인 의원과의 활발한 연계가 요구된다는 것.그는 아울러 “지역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할 의원이 최근 일평균 진료건수 감소 등 경영난으로 2006년 1785개소, 2007년 2015개소, 2008년 2061개소로 폐업이 증가해 국가 방역시스템 및 사회안전망이 붕괴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보건소의 기능·역할을 점검하고 의원과의 협력 구축을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01-21 14:37보건소의 직접 진료기능을 축소해 민간기관의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상혁 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중보건강화를 위한 보건서 기능 및 역할’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보건소 업무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지 않아 민선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지속적으로 보건소를 진료기관으로 변질시키려 하고 있다”며 “국가의 할 일과 민간의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지자체장들의 포퓰리즘적인 접근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전제했다.현재 도서지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민간 의료 인프라가 모두 자리를 잡고 있는 환경에서 공공기관이 민간기관과 진료기능을 경쟁한다는 것은 국가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정교수는 “소액의 본인부담진료비로 인해 의료기장의 왜곡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진료의 질과 의료이용적 측면을 모두 고려해 볼때 공공보건기관의 진료가 더 효율적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적 측면에서도 긍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보건소의 진료기능을 대폭 축소하는 것을 법제화할 필요가 있으며 보건소의 기능을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할 일들로 구성해 민간과의 마찰을 피하고 지역
2010-01-21 14:18건보공단이 날로 늘어가는 요양기관의 허위ㆍ부당청구를 뿌리 뽑기 위해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보험자로서 요양기관의 진료비 적정청구를 유도하고 부당한 진료비 지출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고자 ‘허위ㆍ부당청구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공단은 자체조사를 통해 ‘08년 391억원, ’09년 449억원의 부당진료비를 환수했다. 또한, 최근 요양기관의 부당청구수법이 다양화, 지능화되고 있으며, 2009년 진료비 청구건수는 월평균 1억건(‘03~’09 증가율: 10.8%)을 돌파하는 등 급증하고 있다. 공단은 이 같은 상황에서 7만 8천여개에 달하는 요양기관의 허위, 부당청구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기전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는 판단이다.이에 따라 공단은 금년(2010년)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정보로 진료비 부당지표를 발굴하는 등 급여조사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부당청구 관리모형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부당청구 관리모형 개발의 주요내용은 요양급여기준 등을 전산화하고, 부당청구모형을 정교화해 ‘가짜환자 만들기, 진료일수 늘이기’ 등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공단 관계자는 “그동
2010-01-21 12:02가입자단체는 21일 건정심 위원 위촉과 관련해 복지부를 상대로 위촉절차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 새 위원을 위촉하는 과정에서 그간 활동해왔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제외하고 바른사회시민회로 교체했다. 문제의 발단은 바로 여기서 시작됐다. 경신련을 대신해 위원에 위촉된 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건정심에서 가입자단체를 대표할 수 없는 단체라는 것이다. 이에 가입자단체는 21일 복지부 앞에서 건정심 위원 위촉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절차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는 “건정신은 보험료, 수가, 보장성 등 매우 중요한 사안들을 결정하는 위원회”라며 “그간 위원회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돼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에 복지부가 경실련을 제외한 것은 사실상 가입자단체의 의견을 무시하겠다는 것과 다름아니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실련 관계자는 “일개위원으로 자리하나 빼앗겼다고 이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한 뒤 “경실련만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는 단체라면 상관없다.
2010-01-21 11:53국내 제약회사 공장에서 갖춰야 할 제조·품질관리에 대한 모든 서류가 국제기준에 맞게 표준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 제조소 현황을 GMP 기준에 맞게 요약 정리한 안내서인 ‘제조소 총람(Site Master File)’표준양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조소 총람’은 의약품 제조소마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련된 제반 사항을 요약정리한 문서로, 선진국의 경우 국제적인 가이드라인 양식에 따라 품목허가시 제출 관리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품목별 사전GMP 도입 이후 품목허가 신청시마다 제조소 평면도, 제조지원 설비 관련 자료, 각종 기준서 및 방법서 등 문서들을 중복 제출해왔다.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안내서에는 제조소평면도, GMP조직도, 문서관리 규정 및 생산 시험관리 사항 등에 대한 표준화된 구체적인 양식을 제시하고 있다. 식약청측은 “향후 품목허가 신청시 업체가 제출하는 제조소 총람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함으로써 GMP 평가시마다 제출되는 자료를 생략해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제조소별 GMP 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해당 표준 양식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2010-01-21 10:22의사협회와 전의련이 일명 ‘카데바 사건’에 유감을 표명하며 정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일명 ‘카데바 사건’이라는 검색어가 각종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언론매체 등에 보도되며 적지 않은 사회적 물의와 파장을 일으켰다.보건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중국에 나가 해부학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상식적으로 부적절한 행동들을 했고 이것이 적나라하게 담겨진 사진이 유포되며 논란이 된 것. 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전국의과대학·의학대학원학생연합(의장 서곤)은 “각종 언론 매체들이 이를 보도함에 있어 ‘의대생’이란 잘못된 표현을 직간접적으로 사용, 이를 접하는 일반 국민들이 금번 사태의 주범이 의대생, 더 나아가 의사라는 생각이 들게끔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의협과 전의련은 사실관계를 확인, 그 결과 문제의 대학생들이 의과대학생이 아닌 보건계열 대학생으로 파악됐다.의협과 전의련은 “물론 전공을 따지기 이전에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기본적인 윤리의식과 인성이 근본적인 문제인 것은 틀림없다”면서도 “잘못된 사실 관계로 인해 동 보도를 접한 대부분의 국민이 의과대학생이라고 오해할 정도로 표현하고 있는 일부 언론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심한 우려와
2010-01-21 10:17국내에 ‘국제 상처장루실금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된 이래 최초로 상처·장루· 실금 부문 자격을 동시에 따낸 간호사가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에서 배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대목동병원에서 대장항문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남선영 외과 전담간호사이다. 남선영 간호사는 세계장루전문가회(WCET)에서 국제적인 전문교육과정으로 공식 인준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국제 상처장루실금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최근 단 한번의 시험 응시로 상처장루실금 전문간호사(CWOCN) 자격을 얻었다. 국내에 상처, 장루, 실금 중 하나가 아닌 3가지 자격증을 모두 갖고 있는 경우도 손에 꼽힐 정도로 소수인데다 2004년 국내에 ‘국제 상처장루실금 전문교육과정’이 생긴 이래 3가지 항목에서 한 번에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남선영 간호사가 최초이다. 한편, 상처장루실금 전문간호사(Certified Wound, Ostomy, Continence Nurse ; CWOCN?)란 다양한 급성 및 만성 상처를 예방하고 치유를 증진시키며, 인공항문 환자와 요실금 및 변실금 환자의 전문적인 간호, 교육, 상담, 연구 등을 담당하는 간호사를 말하는 것이다. 이 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국제 상처장
2010-01-21 10:12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신종플루 영향으로 면역력 관련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이와함께 제형 자유화 등 규제 완화 바람과 CLA 고시형 전환을 통한 다이어트 시장도 성장하는 한해로 평가된다. 올 2010년에는 HCA나 코큐텐, 루테인 등의 생산규제가 풀리고, 스피루리나나 오메가3 등의 기능성이 추가되면서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협회장 양주환)와 함께 올해 달라지는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제도와 정책을 알아봤다. 지난해 고시형 품목으로 전환된 공액리놀렌산(CLA)에 이어 가르니시아캄보지아추출물(HCA)과 항산화와 혈압에 도움을 주는 코큐텐(코엔자임Q10), 루테인(눈), 쏘팔메토열매추출물(전립선), 대두 이소플라본(뼈), 헤마토코쿠스추출물(눈) 등 6가지 개별인정 품목의 제조와 수입이 자유로워질 전망이다.식약청은 특정업체가 개별적으로 인정받아 사용되던 이들 6가지 품목을 건강기능식품 관련 모든 업체가 생산할 수 있는 고시형 품목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건기식으로 생산 및 판매돼오던 로얄젤리가공식품, 버섯가공식품, 자라가공식품, 효모식품, 효소식품, 화분가공식품이 2010년부터는 일반식품 품목에 속하게 된다. 또한 식약청은 식이섬유를…
2010-01-21 10:11흡연시 약물복용은 혈압상승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흡연자가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혈중 약물 농도가 낮아져 약효가 감소되는 등 부작용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흡연시 흡수되는 벤조피렌 등의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와 니코틴 등은 약물 대사를 촉진시키고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흡연자들은 혈압상승, 빈맥 등의 심장혈관계 부작용이 증가된다.또한 약물 배설율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약물의 혈중농도는 낮아져 비흡연자보다 더 많은 양의 약을 복용해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하루 3잔의 커피를 마시는 흡연자가 금연했을 경우 간의 대사효소가 변화해 평소와 같이 3잔의 커피를 마셨을 경우라도 혈중 카페인 농도가 증가해 잠이 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시토크롬 P450(cytochrome p450) 대사계를 거쳐 대사되는 진정제, 고혈압치료제 등은 경구 복용할 경우 흡연여부에 따라 진정효과가 과다하게 나타나거나 저혈압 등 원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약 복용량에 주의가 필요하다. 평가원 관계자는 “흡연자들이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에는 본인의 흡연여부를 알려 적정용량이 처방 될 수 있도록…
2010-01-21 09:38여성이 남성보다 위염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4~2008년 5년간의 ‘위염 및 십이지장염(K29)’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6.6%, 총진료비는 5.8%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은 2004년 389만명에서 2008년 501만명으로 5년간 112만명, 연평균 22만4천명씩 증가했다. 지난 2004년 1486억원이던 진료비가 2008년 1859억원으로 늘어났다.최근 5년간의 성별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매년 1.6배정도 많아, 여성이 위염에 더 많이 걸리는 것을 알 수 있다.2008년을 기준으로, 위염 및 십이지장염의 연령별 진료인원 분석결과에 따르면, 40~49세가 19.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50~59세 16.8%, 30~39세 15.2%의 순으로 발병하고 있었다. 연령별, 성별 분석결과 0~9세(0.9배)를 제외한 전 연령구간에서 남성대비 여성이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20~29세에서 남성대비 2.1배로 가장 높았다.최근 3년간의 월별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위염 및 십이지장염은 매년 12월에 급
2010-01-21 09:10지난 20일 유규형, 한성우 두 교수가 해임 된지 닷새가 지났지만 이들에게 진료를 받던 환자들은 외래 당일날 병원측으로부터 이 같은 안내를 받게 돼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또한 환자들은 평소 자신의 질환을 돌봐주던 주치의가 아닌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유규형 교수를 주치의로 두고 있던 모 환자의 보호자 K씨는 “외래 당일이 돼 서야 주치의 선생님이 진료를 임할 수 없다는 걸 병원측으로부터 전화로 통보 받았는데 이미 진료를 받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린 상태여서 다른 병원을 알아보는데 무리가 있어 선택의 여지없이 결국 건국대병원에 갔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병원을 찾은 후 같은 처지에 놓인 다른 환자들로 인해 대기시간이 길어져 진료에 불편을 겪었다. 환자의 보호자는 “진료를 받던 교수가 왜 갑자기 병원을 그만두게 됐냐며 문의를 하거나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항의를 하는 환자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하고 “내부 문제로 갑자기 담당의료진을 해임해 환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생명을 다루는 병원이 해서는 안되는 몰상식한 행동”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자가 대부분인 심장내과에서 평소 자신을 돌봐주던
2010-01-21 06:22건보공단은 20일 국내개발신약에 대한 개발원가 산출기준을 마련해 약가협상에 활용하고자 산출기준을 제정 게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산출기준 제정과 관련해 “이 기준은 약가협상지침 제11조제1항제5호에서 정한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허가받은 약제의 실제 개발에 소요된 비용을 고려한 금액에 대한 산출기준을 규정함으로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산출기준에서 사용하는 개발원가란 제조원가, 일반관리비, 이윤, 부가가치세 및 유통거래폭을 합산한 금액을 말한다. 제조원가는 신약의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노무비 및 경비를 합산한 금액이다. 제조원가란 신약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노무비 및 경비를 합산한 금액이다. 재료비란 신약 제조를 위해 소요되는 재료의 비용으로서 직접재료비는 신약의 원료를 포함해 신약을 제조하는데 직접적으로 투입되는 재료의 비용을 말하고 간접재료비는 신약 생산 과정에서 포장 재료와 같이 간접적으로 투입되는 재료의 비용을 말한다.기준에서 말하는 일반관리비란 신약 제조 기업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한 활동부분에서 발생하는 비용으로서 제조원가에 속하지 않는 모든 영업비용 중 판매비 성격의 비용과 경상연구개발비, 무형자산상각비 등을 제외한…
2010-01-21 05:40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여성과 어린이 건강사업’에 484억7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339억2800만원보다 145억4700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다.신규사업으로 마더세이프 프로그램(임신 중 태아기형 유발 위험 물질 온·오프라인 상담)이 포함됐고, 기존의 신생아 집중치료시설 지원 및 난임(불임)부부 지원사업 등의 예산이 증액된 것.‘여성과 어린이 건강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부문으로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확진환아에 대한 특수조제분유 등에 44억원이 지원된다.또한 저체중 출생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66억4000만원, 1만1527명)와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원,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사업 등이 실시된다.난임(불임)부부 지원 부문으로는 ▲맞벌이부부 지원 확대(소득이 적은 배우자의 보험료는 50%만 반영) ▲인공 수정시술 지원 도입(신규) ▲지원대상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이상에서 전국가국 월평균소득 150% 이하로 확대 등이 추진된다.복지부는 아울러 임산부와 가임기여성 건강보호를 위해 임신·출산·육아 종합정보제공(www.agasarang.org) 및 시·군·구 모유수유클리닉 운
2010-01-21 05:30“공단이 제기했던 생동조작 소송에서 일동제약과 영진약품이 승소했다고 해서 이어진 다른 소송도 낙관적으로 전망하기는 이르다. 1심 재판 결과도 항소심에서 뒤집힐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든 있다”당초 지난해 10월 건강보험공단이 영진약품과 일동제약을 상대로 한 1심 소송 판결에서 손해배상이 기각되자 제약계에서는 추가 소송이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그러나 공단이 최근 93개 제약사 175품목에 대해 37건으로 나눠 980여억원의 소를 제기하고 생동조작 약제비 환수소송을 본격화함에 따라 제약사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20일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생동조작 약제비 환수소송 설명회에서 Law&Pharm 박정일 변호사는 “공단은 최근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으로 37건으로 나누고 관할도 바꿔 소를 제기하거나 소가가 아주 낮은 대상까지 모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박 변호사는 “공단이 민법상 소멸시효인 3년을 의식해 시간적 여유없이 급하게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동과 영진의 1심 판결을 뒤집는 새로운 판결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는 “최근 공단이 2개 품목의 소송을 취하해 확인한 결과 소가가 워
2010-01-21 05:20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2008년 전공의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물의를 일으키고 해당 병원에서 해임된 교수가 3개월 정직으로 징계를 번복하며 복귀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이미 일단락된 문제가 다시 불거진 사건의 경위는 이렇다. 문제의 교수는 전공의들에게 환자와 보호자가 보는 앞에서 또는 개별적으로 언어폭력은 물론, 발로 전공의들의 신체를 폭행해 왔다. 이에 전공의들이 대전협에 민원을 제기하자 대전협은 즉시 병원장 등 관계자와의 면담을 추진하며 문제 교수를 해임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2009년 징계위원회 최종 결과 교수직을 해임하기로 했다.그런데 문제 교수는 제자들을 폭행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교육과학부의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부당함을 제기하고 나섰다. 또한 교과부에서도 징계위원회 구성과 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재소집을 결정했고 해당 병원은 정직 3개월로 재결정함으로써 원점으로 돌아왔다. 대전협 이원용 회장은 “제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도 모른 채, 해임에 대한 불만으로 교원소청위원회에 소를 제기했다는 것부터 교육자 자질을 상실한 것”이라며 “해당 병원이 정직 3개월로 수위를 낮춘 것은 수련병원으로서의 자존심을 스
2010-01-21 05:0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병원 교육관 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열었다.병원 대장암클리닉에서 수술치료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전하고, 환자간 정보교환과 상호 지지를 위해 매년 1월 열고 있는 강좌는 올해로 5회 째를 맞았다.이번 강좌에는 100여명의 대장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석했으며, 5개의 강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강연은 대장암 전문교수인 백무준 이석호 교수와 영양사, 장루전문간호사, 약사들이 연자로 나서 대장암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영양관리, 수술 후 장루 관리, 항암제 부작용 예방 등을 주제를 다뤘다.강좌 중에는 클라리넷 독주와 합창 등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으며, 강의장 밖에서는 대장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식품, 식단 전시회와 보드 전시회도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백무준 교수는 “대장암과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행사를 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준비로, 딱딱한 강좌가 아닌 의료진과 즐겁게 소통하는 가운데 큰 힘을 얻어 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0-01-20 18:1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010년도 간호사, 조산사 국가시험이 오는 22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밝혔다.간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총 응시대상인원은 외국대학 출신자 12명과 북한 이탈주민 1명을 포함한 12,935명이며, 서울의 경기기계공고 등 전국의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조산사 국가시험 응시자 수는 총 16명이며, 서울 용산공고에서 간호사 시험과 함께 치르게 된다. 간호사 및 조산사 합격자는 내달 10일 0:00시에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가 발표되면 발표일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합격확인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2010-01-20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