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010년도 간호사, 조산사 국가시험이 오는 22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밝혔다.
간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총 응시대상인원은 외국대학 출신자 12명과 북한 이탈주민 1명을 포함한 12,935명이며, 서울의 경기기계공고 등 전국의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조산사 국가시험 응시자 수는 총 16명이며, 서울 용산공고에서 간호사 시험과 함께 치르게 된다.
간호사 및 조산사 합격자는 내달 10일 0:00시에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가 발표되면 발표일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합격확인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