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 수술 중 환자의 사타구니 등에 화상을 입힌 의사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방법원(판사 이현석)은 최근 11개월 된 영아의 우측서혜부탈장 수술 중 사타구니 근처에 치료일수 미상의 화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 된 부산 영도구 대교동 모병원 일반외과 과장 A모씨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법원에 따르면 피고 A모 씨는 전기소작기, 일명 보비(bovie)를 이용해 우측서혜부탈장 증세를 보인 환아에게 수술을 시도했다.이 과정에서 피고는 고주파의 전기에너지를 조직에 직접 접촉시키는 전기소작기가 휘발성약품과 부딪힐 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수술부위 소독 알콜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이를 작동했다.이후 수술부위인 하복부, 우측서혜부, 고환부위에 불꽃이 발생하게 됐고 환아는 치료일수 미상의 화염화상을 입게 됐다. 재판부는 피고에게 전기소작기에 의한 화상을 입지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 해 환아에게 화상의 피해를 입혔다며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인정, 형법 제 268조에 의거해 200만원의 벌금형을 언도했다.
2010-04-15 11:36건보공단(이사장 정형근)은 통합 10주년과 고객센터 개소 4주년을 맞이하여 펀(Fun)경영 웜(Warm)서비스에 시동을 걸었다.고객센터 개소 4주년이 되는 4월 수요특강 강사로 허태학 삼성석유화학(주) 고문으로부터 고객만족경영, 지식경영, 6시그마 경영에 대한 철학과 성공사례를 듣고 전 직원이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이사장은 고객만족경영은 머리와 손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따뜻한 가슴이 중요함을 평소 강조하였으며, 웜서비스 실천 활동으로 고객 최접점에서 수고하는 고객센터 상담원 보듬기에 나섰다.15일 고객센터 개소 4주년 기념식전행사로 공단본부 간부직원이 상담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메시지로 출근하는 상담원에게 따뜻한 출근인사를 했다. 상담원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공단직원의 배려에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정겨운 인사를 나눴다.고객센터 상담원들은 “공단의 웜서비스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국민의 마음에 심어질 때 공단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08년에 이어 ‘09년에도 전국 179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바 있다. 한국표준협회
2010-04-15 11:31외국에서 개발중인 미시판물질이나 국내 도입되지 않은 신약 등에 대한 특허정보 검색이 수월해질 전망이다.식약청은 지난해 3월 개설 운영한 ‘의약품 특허 인포매틱스’의 사업에 대해 신규품목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허 인포매틱스는 제네릭이 출시되지 않은 국내외 다빈도 처방의약품을 대상으로 성분명, 특허번호, 특허기간 등의 특허정보, 자료기간 만료 등의 정보를 망라해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탐색비용을 절감시키고 개량신약 등 국내 의약품 개발역량을 제고해왔다.현재 의약품 특허 인포매틱스는 제약회사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매일 130여명이 접속하는 등 활용도가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10월 시스템 사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89%가 신약개발 등 업무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나왔다.올해는 기존 비아그라정(구연산실데나필) 등 170개성분에 대한 특허정보 등의 업데이트 외에 신규품목을 새롭게 선정해 50개 성분 이상을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간 서비스 대상성분은 전년도 보험청구액, 생산․수입실적 상위품목 등 식약청에서 정한 기준으로 선정해왔으나 올해는 사용자가 정보제공을 원하는 성분이 있을 경우…
2010-04-15 10:19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최근 국내 의료 업계 최초로 직원들의 전문교육을 전담하는 ‘이화아카데미’를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신설된 이화아카데미 소장에 이대목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치효 교수를 임명했다. 신설된 이화아카데미는 우수 인재 양성, 조직 문화 혁신, 원활한 대외 관계 형성은 물론 교육 기획과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종별, 직급별로 세분화된 맞춤식 전문적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경영진 과정, 의료진 과정, 일반직 관리자 과정, 일반직 경영혁신 과정, 일반직 서비스 기본 과정 등 5개 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과정별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2회에서 16회까지 실시된다. 이화아카데미는 첫 교육 과정으로 14일 의학관 B동 시뮬레이션센터 회의실에서 ‘기업가 정신과 혁신 경영’, ‘손자병법과 전략적 리더십’ 등을 주제로 경영진 과정을 실시했으며, 15일에는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변화의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의료진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4월 17~18일과 6월 26~27일 두 차례에 걸쳐 일반직 부장 및 부서장의 자질 함양과 책임 경영 구현을 위해 ‘초우량 기업의 혁신 경영’, ‘관리자
2010-04-15 10:11의약품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받은 자(의료인 등)도 처벌토록 하는 이른바 ‘쌍벌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 본격 회부된 가운데 리베이트 범위를 어디까지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요구되고 있다.현재까지 발의된 법안들의 경우 명확히 리베이트의 범위를 규정하지 않은 채 ‘금전·물품·편익·노무·향응 등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아서는 안된다’ 등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와 관련해 보건복지위원회 A의원은 리베이트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 검토를 당국에 주문하기도 했다.쌍벌제와 관련해 그 중심에 서있는(?) 대한의사협회의 경우 리베이트와 관련한 위법행위의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정립 없이 의료기관이 제약업체로부터 받는 모든 경제적 지원을 금지하도록 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즉 현재 리베이트에 대한 논의가 사회 전반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리베이트의 개념 및 범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후 이를 의료계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의약계에 만연한 리베이트를 근절하자는 쌍벌제에 대한 당위성에 무게가 기울어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이 같은 주장은 분명 설득력이 있다.각설하고, 리베이트를 준 자만 처벌받고 받은 자
2010-04-15 09:49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재현)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암, 아는만큼 예방한다’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유방암의 진단과 예방, 올바른 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손길수 교수와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유방암에 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방암에 대해 궁금한 모든 분들이 참석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2010-04-15 09:36의약품도매협회가 IFPW 서울총회에 국내 도매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IFPW 서울총회 엄태응 사무총장은 최근 초도 확대이사회에서 IFPW 준비현황을 소개하면서 도협 전임원이 조기등록기간내에 접수를 완료하자고 촉구했다. 엄 사무총장은 “5월 31일까지 등록을 완료하면 참가비 10%의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5월 말까지 지체하지 말고 4월중으로 등록해줄것”을 당부했다. 그는 "현재 이한우 회장을 비롯한 주만길 준비위원장, 신남수 LOC 재정지원위원장과 함께 제약사들을 순방하며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세계 의약품유통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 총회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다는 것에 대해 제약계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과 중국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IFPW 서울총회 붐 조성을 유도한 결과 일본 100여명, 중국 40~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도협은 공문을 통해 회장단, IFPW서울총회 LOC위원, 국제화교류위원의 참가신청 접수를 15일 완료하고, 이달말까지 이사, 홍보위원 5월15일까지 고문∙자문위원 순으로 등록 안내를 진행한다.
2010-04-15 09:25의수협(회장 이윤우)은 kotra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 2010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한다.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화제약,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종근당바이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휴온스 등 13개 업체로 한국관이 구성하며, 전시회 참가비용인 임차료와 장치비의 약 50%를 지원받는다.지난 2009년 중국 제약시장은 약 27%의 높은 성장률로 약 350억불 이상의 시장규모를 형성하며 세계 5대 제약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중국 제약시장의 성장세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2013년에는 미국과 일본을 이은 세계 3대 제약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3년간 한-중 의약품 수출은 연평균 약 14%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완제의약품 수출실적은 연평균 약 38%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2009년 의약품 수출은 전년대비 약 23%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한국 제약사의 중국 제약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의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국민소득의 증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2011
2010-04-15 09:03심평원은 관상동맥 스텐트와 관상동맥 우회술의 안전성 및 효과성 비교, 양전자단층촬영(PET)의 임상적 효과성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EBH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알부민주의 치료효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과에 따라 인정기준개선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치료적 중재술, 진단검사, 약제 등 총 10개 분야 등 ‘2010년 EBH(Evidence Based Healthcare) 평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평원의 EBH평가에는 다혈관질환에서 관상동맥 스텐트와 관상동맥 우회술의 안전성 및 효과성 비교, 양전자단층촬영(PET)의 임상적 효과성, 체부에 시행한 사이버나이프시술의 안전성 및 효과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심평원은 “지난 2월, 현실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기준 개선 등 EBH평가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 내부 수요조사 실시와 동시에 평가 주제를 자체 발굴했다”며 “치료적 중재술, 진단검사, 약제 등 총 10개 분야를 금년도 평가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안전성과 효과성에 초점을 둔 EBH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특히 심평원은 “이번에 EBH평가 주제로 선정된 알부민주 등은 현재 인정기준을 별도로…
2010-04-15 05:50“의료관광의 원년인 지난 2009년이 ‘Medical Korea’ 를 앞세워 홍보에 주력하는 한 해 였다면 2년차를 맞이한 올 2010년부터는 국내 의료기관, 유치업자 등 관계자들에게 세계 주요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채널 만들어나갈 것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헬스케어 &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를 개최하고 의료관광분야 네트워크 구축에 전념해 뉴욕·북경· 싱가폴에 해외환자 유치 거점센터 설립하고 고부가가치 환자 집중 유치에 나설 뜻을 피력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현재 전 세계 70여개 국가들이 글로벌헬스케어 산업에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를 고부가가치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선정해 지난해 약 5만명의 유치실적을 내고 있다”며 “올 해는 이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진흥원은 이를 위해 우선 뉴욕, 북경, 싱가폴에 있는 의약품 의료기 수출지원센터를 해외환자 유치 거점센터로 발전시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가로 2~3개의 센터를 이외의 지역에 구축할 예정
2010-04-15 05:40대한산부인과학회가 태아측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 허용규정을 중심으로 모자보건법 개정을 추진한다.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박용원)는 14일 오후 연세의대 강당에서 모자보건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모자보건법개정안 마련 TFT 운영의 경과보고 및 태아 측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하자는 내용의 개정가안에 대해 설명했다.이는 현재 모자보건법에 명시된 낙태 허용 한계가 태아 측에 의한 사유는 고려되지 않고 오직 모체에 대한 사유만 적용되는 것에 문제점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미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인공임신중절 수술에 대한 해법 마련의 입장 발표를 통해서도 태아측 사유에 입각해 현 모자보건법의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해 온바 있다. 이에 따라 학회는 모자보건법개정안 마련 TFT를 구성, 태아의 의학적인 측면에서의 인공임신중절 허용에 대해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우선 모자보건법 제 14(인공임신중절의 허용한계)에 관한 부분에서 제 1항의 1호와 제2호의 개정을 추진해, 기존 인공임신중절 허용 사유에 태아를 명시했다. 또한 인공임신중절 시기를 24주일 이내로 유지하되, 태아에 인공임신중절…
2010-04-15 05:30한미약품의 당뇨병약 'LAPS-EXENDIN‘이 부작용 논란을 겪었으나 상업화 가능성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미국 아밀란社의 ‘바이에타’가 발암 위험성에 대한 FDA 코멘트에 나오면서 같은 작용기전(GLP-1 Receptor)인 한미약품 지속성 당뇨병치료제 'LAPS-EXENDIN'에 대해 시판허가 등 문제가 제기됐다.FDA 약물 평가관인 커티스 로젠브로흐는 릴리와 아밀린의 당뇨병치료제인 장기지속형 '바이에타(Byetta)'가 경쟁품인 노보노디스크의 '빅토자(Victoza)'와 비슷한 정도의 암 발생 위험이 동물 실험 결과 나타났다는 멘트를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승인시 더 엄격한 경고 등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빅토자'의 경우 안전성 우려로 인해 승인이 10개월 가량 연기된바 있으며 FDA로부터 당뇨병 초기 치료제로 승인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바이에타'의 경우도 '빅토자'와 유사한 블랙 박스 경고 문구를 포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다.한미약품 당뇨병치료제는 올 1월 시판허가를 받은 '빅토자'와 비슷한 정도의 갑상선암 위험성에 대한 코멘트로 시판허가를 받고, 시판후 경고문구를 강화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
2010-04-15 05:20진료비 확인요청을 진료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에 하도록 명시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양승조 의원 발의)'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전격 회부돼 눈길을 끈다.개정안은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본인일부부담금 외에 부담한 비용이 요양급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인지 여부를 진료종료일부터 5년 이내에 문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확인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단, ‘정당한 사유에 의해 그 기간 내에 확인요청을 할 수 없었음을 소명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고 명시했다.개정안에서 제시한 기한 명시가 필요한지 여부와 관련, 정부는 찬성인 반면 의료계는 반대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국회 복지위 검토보고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의 자료보존기간에 맞게 5년 이내로 현실화하는 점에서 수용가능하다는 견해다.심평원도 진료비의 적정여부 확인을 위해 관련 서류의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확인불능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불필요한 분쟁을 막기 위해 확인 요청기간을 명확히 하는 개정안에 대해 찬성하고 있다.반면 대한병원협회는 먼저 의료기관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3년의 소멸시효 이후, 진료비 확인요청 결과에 따라 본인일부부담금 외에 부담한 비용이 요양급여
2010-04-15 05:03지난 12일 오전 11시 14분 고대 구로병원 신관 옥상 헬리포트에 헬기 한 대가 도착했다. 응급 요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헬기에서 내려진 환자는 전남 순천에 살고 있는 세쌍둥이 임신부 신인화(28세) 씨.11일 저녁부터 진통을 느꼈던 신씨는 출산을 감지하고 남편과 함께 다음날인 12일 오전 순천에 있는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 하지만 세쌍둥이가 27주밖에 되지 않아 출산이 매우 위험하다는 의료진의 말에 다시 광주에 있는 대형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도 역시 출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듣고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진통은 점점 심해졌고 급기야 양수가 터져 상황은 다급해졌다. 한시바삐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신씨는 광주소방안전본부에 긴급 헬기이송을 요청하게 됐다. 항공구조대는 신씨의 안전보장과 함께 미숙아로 태어나게 될 세쌍둥이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의료진과 시설, 장비를 갖춘 병원을 수소문 하던 중 고대 구로병원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 신씨를 응급 이송하기에 이르렀다.헬기를 난생 처음 타봤는데 진통 때문에 무서운 것도 몰랐다는 신씨는 “헬기 안에서 아이를 낳게 될까봐 걱정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런데 광주에서부터…
2010-04-14 22:08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학장 임국환)이 14일 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 총장실에서 한국델켐(대표 정찬웅)으로부터 21억 2천만원 상당의 ‘DentCAD/MILL’(치과 캐드캠 프로그램)을 기증받았다.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환자의 구강을 3D 시뮬레이션으로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어, 치과보철물이나 임플란트 및 교정장치물 등의 치과 장치물 등을 전자동으로 매우 우수하게 제작할 수 있다.국내대학 최초로 치과캐드캠 프로그램을 확보하게 된 고대 보건과학대학은 ‘치과캐드캠’ 학과목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교육 및 연구를 비롯한 실무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대 보건과학대 치기공학과 김웅철(대한치과캐드캠기공학회장) 교수는 “치과캐드캠 프로그램의 도입은 임상적 측면에서 치기공분야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통째로 바꾸는 일대 혁신과 같다”며 “치과 장치물은 그 특성상 사람의 손을 활용하는 수작업 기술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치과캐드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제품의 고급화는 물론 환자 개인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즉시 실현할 수 있게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골절 및 외상치료 등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수 많은 분야에
2010-04-14 22:03(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 윤혜령 원장은 최근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0년 춘계 심포지엄에서 ‘MM17-A CLSI guideline인 다중 핵산 분석법의 검정 및 검증 관련하여 승인된 지침’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해 참석한 전문의·전공의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2010-04-14 17:10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암 관련 통계를 정리한 ‘통계로 본 암 현황 2010’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 발간되는 자료집에는 암에 대한 발생, 사망, 생존 등 각 기관에서 발표한 암 관련 통계를 비롯해 예방, 조기검진, 진단치료, 완화의료 및 암생존자 관리 현황 등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보고서·논문 등 모든 암 관련 자료를 수집해 각 영역별로 재정리한 통계들이 수록돼 있다. 또한 국립암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암예방사업,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완화의료사업 등 국가암관리사업의 실적도 요약·제시돼 있다. 자료는 국가암정보센터(☏1577-8899, www.cancer.go.kr) 홈페이지 또는 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지원팀으로 요청 가능하다.
2010-04-14 16:59“눈 흰자위에 점을 없애고 싶었어요. 너무나 보기 싫었어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수술이 위험하다는 캐나다 의사의 말에 보다 안전한 다른 방법이 없을까 백방으로 알아보다 인터넷에서 논문을 검색했더니, 한국에서 부작용 없이 흰자위 점을 치료하는 병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23세의 캐나다인 코릿 바틀리(Corette Bartley)양이 치료를 받으러 서울대병원 안과를 찾은 이유다. 최근 안과외래에서 만난 바틀리양은 어릴 때 오른쪽 눈 흰자위에 결막모반이 생겼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캐나다에서 여러 안과를 전전하며 백방으로 알아보았으나 “잘라내는 수밖에 없다”, “범위가 넓어서 잘라내는 것이 위험하다”는 답변만 들었었다.피부에 점이 생기는 것처럼 눈의 흰자위(검은자인 각막을 제외한 결막과 공막)에도 점이 생긴다. 공막이란 검은자를 제외한 흰 부분이며, 공막 위를 결막이 살짝 덮고 있다. 따라서 흰자위라면 결막과 공막이라고 할 수 있다.서울대병원 안과 권지원 교수는 2004년부터 흰자위(바깥)에 점이 있는 ‘결막모반’ 환자들을 레이저로 말끔히 치료하는데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까지 250 여명이 넘는 결막모반 환자들이 권 교
2010-04-14 16:37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진료내역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면서 보건복지부 현지조사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시정을 촉구했다.의협은 12일 건보공단 이사장 앞으로 보낸 공문을 통해 “공단의 과도한 자료제출 요구와 행정편의적 업무처리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진료에 방해를 받고 있고 엄청난 행정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현지조사지침 [붙임1]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의뢰 세부기준 및 절차에 따르면 “동일유형 부당 건으로 5건 이상 확인된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사유, 기간, 대상항목 등을 명시해 서면으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그러나 의협이 회원들의 민원을 검토한 결과 공단이 ▲의료기관에 문서 없이 유선으로 자료제출 요구하거나 ▲사유, 기간, 대상항목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은 채 자료제출 요구하는 경우, ▲조사내용과 무관하게 사업장 지도점검 자료까지 포괄적으로 요구하는 경우 등의 사례가 빈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협은 의료기관에 자료제출 요구시 보건복지부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관련 업무를 수행해줄 것과, 의료기관에 불필요하고 과다한 자료요구를 하는 일
2010-04-14 16:17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14일 이종호 회장과 동덕 대전식약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당진군 한진농공단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8년 9월 착공한 당진공장은 총 1000억원이 투입됐으며 3만1931㎡대지에 연면적 4만2160㎡, 페넴동 등 6개동으로 약 20개월간의 공사기간과 시운전을 통해 완공됐다. 중외제약은 오는 7월 식약청으로부터 KGMP 승인을 받은 후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0-04-14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