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국내 병원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을 유치, 알선하는 단체들이 생겨나고 활동하고 있지만 정작 개원가에서는 이에 대한 호응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단법인 단체에 가입, 수혜를 누리고자 했던 일부 개원가들 중에서는 가입이후 예상했던 만큼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단체를 탈퇴하거나, 각각의 자본력과 인력을 동원,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양상도 펼쳐지고 있다.안면윤곽수술로 유명한 서울의 A성형외과 관계자는 해외환자 유치에 있어 “협회의 필요성은 크게 못 느낀다”며 “오히려 병원 자체의 인력과 자본을 동원해 의료관광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실효성이 크다”고 말했다. 외국환자를 국내 병원으로 데려오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금이 없고, 실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기보다, 단체의 홍보수단이 되는 등 실질적인 이득을 취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중국 등 몽골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환자 유치 단체의 문을 두드렸던 또 다른 성형외과. 이곳 관계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입을 했지만 홍보 및 환자 유치에 대한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한 채 역시나로 끝났다”며 씁쓸해 했다.그는 “명색이 의료관광에 나서는 전문 단체들이 제대로 된 외
2010-08-07 06:35소위 메이저 병원급으로 분류되는 종합전문기관의 환자 기만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2010년 6월까지의 부당청구에 의한 환수금액이 160억원에 달했다.2010년의 경우, 6월까지 부당청구 환수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 병원(2억946만5000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1억9692만1000원), 서울아산병원(1억8493만8000원), 부산대학교 병원(1억2729만4000원), 가톨릭 서울성모병원(1억307만2000원) 순으로 집계됐다.2009년의 경우, 연세대 세브란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전북대학교 병원 순이었다.이들 요양기관의 환불유형중 가장 높은 것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건강보험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 처리를 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별도 산정이 불가능한 항목을 비급여로 처리하는 사례가 뒤를 이었고, 선택급여비를 과다징수하거나 의약품·치료재료 등을 임의로 비급여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한편, 종합전문병원 44개중 상위 5개에 해당하는 요양기관이 전체 진료비 청구액의 3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4개 종합전문병원의…
2010-08-07 06:13알코올의존증 환자가 지난 4년새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71% 늘어 다른 연령층보다도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5년~2009년 알코올의존증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2009년 ‘알코올의존증 관련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5년 5만1000명에서 2009년 6만9000명으로 약 1만8000명 증가(35%), 진료비는 2005년 652억원에서 2009년 1542억원으로 약 890억원(1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연령별로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2005년 대비 2009년 환자증가율이 50대 55%, 60대 39%, 70대 71%로 나타나 중년 및 고령층에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2009년을 기준으로 환자의 성별 분석결과 남성(5만6000명)이 여성(1만3000명)보다 약 4배 더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2만1000명, 31%), 50대(1만9000명, 27%), 60대(1만1000명, 16%)로 40세 이상의 연령구간에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이애주 의원은 “알코올의존을 부추기는 우리나라의 음주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문화가
2010-08-07 05:58제약사들이 복합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당뇨 복합치료제의 생동성시험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주간 동아제약㈜ ‘글리멜엠정2/500mg’ 등 총 9개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당뇨병치료제인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6개 품목과 고지혈증치료제 피타바스타틴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3개 품목이 포함됐다.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는 풍림무약, 엘지생명과학 등이 지난 5월 이미 생동계획서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다.올상반기 8건의 생동성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복합 성분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개발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300억대 블록버스터 ‘리바로’(피타바스타틴칼슘)의 경우, 물질 특허가 오는 2013년 종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재심사기간이 내년 1월 만료되기 때문에 제네릭 시장에 먼저 뛰어들기 위한 제약사들간 경쟁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올초 종근당, 일동제약 등이 이미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지난주 일양약품, 환인제약 등도 계획서를 승인받아 시장진입이 예고된다.한편 지난주 생동성시험 승인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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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학 보건복지부 차관이 8월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아동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에 참석,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여 아동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 성폭력범죄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8월 3일 관계기관 간 「지역사회 아동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공동협약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 등 아동성폭력 관련 5개 중앙부처와 전국 244개 지자체에 구성되어 운영 중인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중에서 시범 운영지역으로 선정된 16개 시군구 간에 체결되었다
2010-08-06 18:51물놀이가 많은 8월엔 외이도염(귓병) 환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이도염의 진료인원이 매년 8월 약 25만명이 발생하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2009년 ‘외이도염’(바깥귀길염, H60)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외이도염’의 진료인원은 매년 8월에 약 25만명이 발생하며, 8월을 제외한 연평균 진료인원이 약 14만명인 것과 비교했을 때 8월에 외이도염이 특히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이도염은 세균이나 곰팡이균 감염에 의해 귀 입구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외이도염, 만성외이도염, 악성외이도염으로 분류된다. 급성외이도염은 잦은 수영, 과도한 귀청소에 따른 외상, 아열대성 습한 기후, 많은 땀, 보청기나 이어폰의 사용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다.8월에 진료인원이 집중되는 이유를 계절적 특성과 연관시켜보면, 하계휴가를 맞아 수영장, 해수욕장 등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늘어나게 되면서, 평소보다 귀가 물에 노출되는 경우가 급증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연도별 진료인원은 2005년 121만명에서 2009년 140만명으로 4년간 19만명이 증가했고(연평균 3.7% 증가),
2010-08-06 11:26해외 여행 중에 또는 일부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단기간에 체중을 줄일 수 있다고 광고하며 판매하는 체중감량보조제에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있어 관련 제품 구매에 주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0년 상반기 일본, 캐나다, 홍콩 등에서 적발된 불법 체중감량보조제 85개 제품을 분류한 결과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이 함유된 경우가 41건(43%)로 가장 많았고, *시부트라민 및 페놀프탈레인이 혼합된 경우가 27건(32%), *페놀프탈레인 8건(9%), *에페드린 4건(5%), *요힘빈 4건(5%) 순이었다. '시부트라민(비만치료제)' 및 '에페드린(천식치료제 등)' 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이며, 페놀프탈레인은 과거에 변비 치료제로 사용된 성분으로 현재 발암 우려물질로 분류되고 있고 요힘빈은 현기증 및 허탈감 등 부작용을 야기 시켜 의약품에도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다.최근에는 국내반입 우편물에서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의 유사물질인 ‘디데스메틸시부트라민‘ 등 3종도 화학구조 등이 새롭게 규명되었다.식약청은 이같은 불법 체중감량보조제의 유통 국가가 증가하고 있고 일반식품에서 불법 의약품성분 함유 사례가 발생
2010-08-06 07:50국내줄기세포주의 관리·감시 등 총괄적인 책임을 지닌 기관이 설립될 예정으로 눈길을 모은다.보건복지부는 2011년부터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수행기관: 질병관리본부)’의 건립을 추진, 2013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국내수립 줄기세포주의 윤리적 안정성 확보 및 국제적 신뢰도의 제고를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내줄기세포주의 관리·감시 역할이 필요함에 따른 것.복지부는 센터를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치료기술·장기이식·인공장기개발 등 재생의학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연구 실용화를 통한 재생치료신기술의 의료산업화 추진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줄기세포 분양 채널의 일원화를 통한 연구자 편의 극대화 및 연구 활성화 도모, 고비용·고난이도를 요구하는 줄기세포 증식·배양과정 담당을 통한 줄기세포 관련 기초·임상연구의 저변확대, 세포치료제 개발 등의 임상적용 기반과의 효과적인 연계 및 산업화 지원 등을 꾀할 방침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센터 건립이후인 2014년~2016년까지 응용기술개발 단계로 △줄기세포은행 등록 및 자원 확보 △줄기세포은행의 세포주 분양·관리 및 정보제공 △줄기세포주의 배양·저장·증식·검증기술 개발 △줄기세포의 분화/역분화…
2010-08-06 05:36특허 신약의 빈곤 속에서 천연물 신약이 기대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어 국내업체들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동아제약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은 도입 품목을 포함한 국내업체의 품목중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빅히트를 치고 있으며 SK케미칼의 관절염치료제 '조인스'도 연간 매출 200억원을 상회하는 대형품목으로 자리잡았다.심평원의 EDI청구액을 보면 '스티렌'은 지난 2007년 567억, 2008년 693억에서 2009년 836억원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조인스'도 2007년 142억, 2008년 176억, 2009년 230억원으로 효자품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식약청 허가현황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08~2009) 국내업체가 승인받은 임상 3상 과제는 총 47개이며 그중 해외도입신약이 9개로 여전히 가장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개량신약과제가 단일성분과 복합성분을 포함해 총 8개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국내업체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엄밀한 의미의 신약 과제는 합성 신약 3개와 천연물 신약 4개로 신약에 대한 비중이 축소되고 있다.그외에도 적응증 확대 7개, 백신 6개, 개량신약(단일성분) 4개, 개량신약(복합성분) 4개, 바이오시밀러…
2010-08-06 05:32‘보건복지부장관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취약지역에 공중보건의사가 안정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장기·단기 공중보건의사 인력수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신성범 의원(한나라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농어촌은 중풍·치매 등 노인성 만성퇴행성질환이 차지하는 비율이 도시 지역에 비해 높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여건의 악화 등으로 민간 병·의원이 농어촌에 의료기관 개설을 기피함에 따라 보건의료 인력과 시설의 90퍼센트 이상이 교통여건이 좋고 인구가 밀집된 도시에 편중돼 있는 실정이다.의료취약지역인 농어촌에 보건의료 인력의 부족현상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자격을 가진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해 군복무 대신 농어촌의 의료공급을 주로 담당해 왔다.하지만 최근 공중보건의사 기피 현상과 더불어 새로 도입된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제도의 도입으로 공중보건의사로 활용가능한 군미필자(전체 대학원생의 14퍼센트)는 더욱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에 신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정부가 농어촌 등 보건의료취약지역에 공보의가 안정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장기·단기 공보의
2010-08-06 05:06“선택진료의사 자격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대한병원협회는 정부의 선택진료의사 기준 강화추진과 관련, 이는 수입보전책이 없는 상태에서 10%대의 수익감소를 강요당하는 셈이라며 전문의 취득후 7년경과한 조교수 이상 중 80%라는 이중제한을 개선해 자격의사의 100%를 선택진료의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보건복지부 등에 건의했다.병협은 선택진료제를 운영중인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곳중 29곳을 상대로 ‘선택진료 의사 자격기준 변화시 지정의사 수 및 수입변동 예상치’를 조사했다.그 결과 선택진료 자격을 전문의 취득 후 7년이 경과한 조교수 이상인 의사로 상향조정 시(즉 7년 미만제외 시) 해당 제도 운영 병원의 경우 선택진료수입의 약 11%(진료수입 대비 0.9%)가 감소할 것으로 추계됐다.특히 선택진료 자격 의사 수도 13.4%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실제 선택진료를 보는 의사 수는 8.6% 감소하게 된다는 주장이다.이는 선택진료 자격을 갖춘 의사중에서 80% 범위내에서 선택진료 의사를 지정하도록 한 ‘이중제한’ 규정 때문이라는 것.선택진료제도를 운영중인 병원들이 수입손실을 보전하기 위해선 전문의 취득후 7년 이상 경과된 의사를 추가로 고용할 수 밖에 없을…
2010-08-05 15:38인턴 325명 레지던트 1년차 571명 등 총 896명에 이르는 2010 후반기 전공의 모집이 실시된다.대한병원협회가 전공의 전기 전형과 추가 모집에 이어 인턴 결원 및 각 진료과별 레지던트 결원에 대한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후반기 전공의 모집전형에는 인턴 47개 병원, 레지던트 97개 병원 및 8개 수련기관에서 모집을 신청했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8월8일부터 10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60분 동안 서울 잠실 교통회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합격자 발표는 19일 오전 10시 각 병원별로 할 예정이다.
2010-08-05 15:27심평원은 올 상반기 의료기관과 약국의 처방ㆍ조제 불일치를 점검, 9억8천만원을 환수했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올해 상반기 의료기관의 처방내역과 약국의 조제내역이 상이한 건에 대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처방ㆍ조제내역 상이건 점검은 조제내역과 처방내역 간 일정금액이상 차이 건을 점검하는 것. 심평원은 이를 통해 청구착오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해 올바른 청구 방법을 안내하고 잘못 청구한 부분은 환수하고 있다.심평원은 “올해 상반기 처방ㆍ조제내역 상이건 점검결과(‘09년 2월~8월 심사분) 처방ㆍ조제 불일치로 인한 착오발생 1만9047건에 대하여 9억8천만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착오유형은 ▲처방 약제 누락 ▲삭제 약제코드 및 약제코드 착오 ▲안약, 연고, 호르몬제 등의 용량이나 포장단위 착오 ▲대체조제 후 미수정 또는 상이약제 기재 등이다.약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착오유형은 ▲비급여 또는 전액본인부담 약제를 보험적용 약제로 청구한 경우 ▲총 투여일수를 다르게 청구 한 경우 ▲처방 약제와 다른 약제를 청구 한 경우 (약제코드 상이, 제형 및 함량 상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심평원은 “약제비 청구
2010-08-05 12:03국회 복지위에 발의된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보건학적, 법률적 차원의 문제는 기대효과도 그리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사단법인 시민건강증진연구소(소장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은 4일 ‘건강관리서비스법 검토 보고서’를 발표하며, 안을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논란이되고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은 지난 5월 변웅전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대한의사협회 역시 반대의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연구소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에 대해 크게 ▲내용의 문제 ▲추진 동력에 대한 평가 ▲기대효과에 대한 푱가 ▲기존법률과의 관계 등 네 가지로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연구소는 법안이 그동안 건강증진, 평생국민건강관리 등의 표현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해 오던 ‘건강관리사업’이 민간서비스 제공자를 중심으로 한 시장에 맡겨진다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법안이 전제하고 있는 내용과 관련해 연구소는 “‘지역사회 주민’과 같은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하기 보다는 ‘개인’별로 접근되는 서비스 방식으로 전환하며,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서비스를 분리시키는 등 여러 특징을 전제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전제에 대해 보건학적, 법률적 차원에서 상당히
2010-08-05 06:02보건복지부가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위해 2011년 신규예산 편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업은 의약품 처방·조제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약제비 절감을 위해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 구축 및 전국 확대가 목적이다.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기관으로 1차년도인 2011년에 ▲DUR 전용서버, 재해복구시스템도입·구축(20억원) ▲SM 및 콜 센터 상담인력, 홍보, 교육, 출장 등(48억8000만원) 등 총 69억50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이는 내년부터 우선 의료기관부터 DUR 사업을 도입해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정책발향으로 보인다. 하지만 DUR 사업의 모형개발을 놓고 그동안 의·약계가 상반된 견해를 보였던 사항인 만큼 과연 복지부가 의료기관만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확대 실시할 지는 미지수다.이와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5월 개최한 DUR 정책과 관련한 세미나에서는 DUR의 기본구조로 △의료기관 단독 △약국 단독 △의료기관·약국 동시시행 등 그 시행방식에 대해 각기 다른 견해가 제시돼 눈길을 모
2010-08-05 05:52대웅제약과 종근당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자릿수 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3월결산)은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4.6% 늘어난 1725억원으로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3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로부터 둘코락스(변비약), 부스코판(복부경련완화제), 뮤코펙트(진해거담제) 등 일반의약품 7품목(연간 200억)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화이자와 소아용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연간 400억원)의 서울, 경기, 강원 등 지역 판권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자체개발 개량신약인 알비스도 마케팅 강화활동으로 10%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증가율은 40.3% 늘어나 외형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 및 기조적인 여비교통비, 복리후생비의 감소효과 반영이 1분기에 이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특히 개발중인 신경병성 통증치료제(DWP-05195)가 기존 치료제들의 부작용을 낮추고 약효는 5배 이상 우수해 시장잠재력이 높아 보인다는 평가다. 종근당도 오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4% 늘어난 1037억원으로 두자릿수 성장이 예견
2010-08-05 05:22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가 약품비 절감에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대개협은 4일 약품비 절감 관련 성명서를 통해 건강보험 안정과 지속을 꾀하는 정부 정책에 대승적 차원서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성명은 원의협의회 회장단 및 대한개원의협의회 상임이사 연석회의에서 논의한 결과이다.약품비 절감은 의료계가 2010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의원 3% 수가인상에 동의하면서 전제조건으로 약품비 4,000억원 절감과 약품비 절감 결과를 2011년 수가에 연동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수가에 반영되는 약품비 절감시한은 이달 까지이다. 만약 약품비 절감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면 올해 수가 계약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개협은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약품비가 많이 높지 않고 이는 의료수가가 낮다는 것을 반영하지만 건강보험의 안정과 지속을 꾀하려는 국가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약품비 절감운동에 동참을 한 것이라고 이번 결정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대개협은 또한 약품비 절감과 회원들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홍보와 설득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대국민 홍보를 통해 내원한 질환과 상관없는 보관용 약품(감기약…
2010-08-05 05:03서울시정신보건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서울시 운행버스 내부 블루터치핫라인(1577-0199)홍보”를 진행한다. 2005년 개소한 서울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증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통해 정신보건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7년 10월 서울시 정신보건서비스를 아우르는 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blutouch)’를 런칭했다.또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해 블루터치홈페이지(www.blutouch.net)와 온라인자살예방센터(http://suicide.blutouch.net), 위기상담전화 블루터치핫라인(1577-0199)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서울시민 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응급상황 또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세계질병부담률 2위를 차지하게 되는 질환이 우울증이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우울증에 대한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울증 진료인원이 50만 8천명으로 연평균 4.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증과 자살은 더…
2010-08-04 22:32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평상시 의료진의 위생복 착용을 도입했다. 병원은 지난 7월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반팔 위생복을 단계적으로 지급하고, 흰색 가운 안에 평상복 대신 이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따라서 기존에는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비롯한 평상복 위에 흰 가운을 입었으나, 앞으로는 수술실에서는 수술복을, 이를 제외한 병동․진료실 등의 원내에서는 파란색 위생복을 착용하고 필요에 따라 흰색 가운을 걸치도록 할 방침이다.그 동안 의료진 복장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가운 밖으로 노출되는 셔츠 소매끝단, 바지 밑단, 세탁을 자주 하지 않는 넥타이 등을 통해 바이러스 등이 옮겨다닐 수 있다. 특히 약품사용과 중환자가 많은 대형병원의 특성상 항생제로도 잘 듣지 않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MRSA)’의 감염 우려도 있었다. 고대 구로병원은 이번 위생복 착용을 통해 오염된 의료진의 복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원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2010-08-04 15:31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뇌신경센터(센터장 김기중)는 8월 12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제2강의실에서 “제 4차 어린이 뇌종양에 대한 공개강좌”를 갖는다.이날 강좌에서는 ▲‘뇌종양의 수술’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방사선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김일한 교수), ▲‘항암 약물 치료’ (소아청소년과 박경덕 교수)를 주제로 강의한다.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사업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좌 후에는 보호자들과의 공개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2) 2072-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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