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차바이오메드(대표이사 고정재)가 차세대 지방줄기세포 분리장치인 ‘차스테이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기존 지방줄기세포 분리장치보다 1시간 이상 분리 시간을 단축하고 세포분리수율을 ‘차스테이션’은 지방줄기세포 이식 시술 시 환자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방줄기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켜 지방줄기세포 이식 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차스테이션’의 핵심기술은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 추출 시 외부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밀폐형 분리시스템과 추출율을 높이기 위한 3차원 열전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 추출 시 세포 숫자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자동 세포측정장치도 도입했다. 차바이오메드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이미 PNC International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국과 대만 등 20여 개국에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12월 미국과 한국 FDA로부터 의료기 등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차바이오메드 고정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차스테이션’ 은 줄기세포기반 응용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확신한다” 며 “헬스케어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 정립과 지속적인 성
2011-01-17 12:58황색인대 골화증의 수술 치료 결과를 황색인대의 형태를 이용해 비교적 간단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황색인대 골화증은 척수 신경을 감싸 보호하는 황색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뼈처럼 단단해져 척수 신경을 누르면서 하지의 감각이상과 통증을 유발하고 다리의 근력이 약해져 심하면 하반신 마비까지 일으키게 되는 질환이다. 서양에서는 굉장히 드물고 일본이나 중국, 우리나라에 상대적으로 많이 관찰된다.전문가들은 조기에 잘 발견하면 척추재활운동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질환의 빈도가 드물고 흉추부에 잘 생기는 특성 때문에 신경학적 이상이 많이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은 황색인대 골화증으로 진단받더라도 어떤 경우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지를 제시하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없어 수술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척추센터 김현집·윤상훈·염진섭 교수팀은 흉추부 황색인대 골화증으로 진단된 총 106명의 환자를 분석해 이중 수술 받은 환자 40명과 수술하지 않고 관찰한 환자 66명의 MRI 등의 검사와 환자의 증상을 분석했다.그 결과 환자가 척수압박에 의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 것
2011-01-17 12:40비만 전문클리닉 365mc의원(www.365mc.co.kr)이 고도비만 수술과 지방흡입 수술 환자를 위한 단백질 보충제(365mc 프로테인)를 개발•출시했다. ‘365mc 프로테인’은 365mc비만클리닉 고도비만수술센터 조민영 소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광동제약이 공동개발한 것으로서, 위밴드술과 같은 고도비만 수술이나 지방흡입 수술 후 섭취하는 단백질 보충제이다. 본 제제는 365mc비만클리닉의 수많은 치료사례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비만환자에게 최적화 된 단백질 보충제이다. 특히 한국인의 식생활 패턴과 영양소 밸런스, 한국인의 미각과 취향을 분석•고려하여 한국인의 비만치료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낸 비만 수술 후 섭취하는 단백질 보충 요법 제제이다. 단백질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서, 특히 요요현상을 방지하거나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많은 연구 결과에서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해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요인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부족을 원인으로 꼽는데, 그 중에서도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이 식품을 개발한 365mc비만클리닉 고도비만수술센터 조민영 원장은 “위밴드술, 위절제술과 같은
2011-01-17 11:47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보존제가 포함되지 않은 ‘까스활명스-큐’를 출시해 이달부터 일반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까스활명스-큐’는 보존제 성분인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 벤조산메틸, 파라옥시 벤조산프로필, 3가지를 모두 제외시켰다. 동화약품은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무보존제 제품 생산에 대한 연구,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제품을 출고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까스활명스-큐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보존제 성분은 제외된 진정한 웰빙 소화제로 다시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존 제품의 보존제 함량은 기준치에 부합하며, 인체에도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며 “하지만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무보존제 까스활명수 큐를 출시하기로 결정, 개발에 착수하게 된것”이라고 설명했다.
2011-01-17 11:14
“대형병원 환자 본인부담을 인상하려는 보건복지부를 규탄한다”‘의료민영화저지 및 건강보험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 등 시민사회단체는 17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대형병원 약값 환자 본인부담 인상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 경증환자의 외래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률 인상 계획을 발표한 있고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를 열어 약값 본인부담 인상안을 다수 입장으로 전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현행 30%인 약값 본인부담을 상급종합병원은 두배(60%)로 늘리고, 종합병원은 50%, 병원급은 40%로 각각 올리겠다는 것.이에 시민사회단체는 환자의 본인부담을 인상하는 방식으로 대형병원의 외래환자 쏠림을 막을 수 없다며 인상계획을 폐기하라고 규탄했다.지난 2009년 상급종합병원의 외래환자 본인부담률을 50%에서 60%로 인상했지만 대형병원의 외래환자 이용률은 줄어들지 않았으며 오히려 저소득층 중증 외래환자나 수술 후 추후관리를 위해 대형병원 외래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발길만 막을 뿐이라는 주장이다.아울러 복지부가 대형병원 쏠림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외래환자를 놓고 의원과 병원들이 무
2011-01-17 11:02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액상 성장호르몬제 '케어트로핀'에 대한 식약청 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케어트로핀’은 기존 동결건조분말 형태였던 것을 액상화해 재탄생시켰다. 성장호르몬제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거나 부족한 소아환자들과 성인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있으며 누난 증후군, 터너 증후군 등으로 인해 신장(身長)이 작은 소아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웅제약은 ‘케어트로핀’을 충전할 펜(pen)주사기에 대한 품목허가도 신청했다. 이 펜 주사기는 대웅제약이 국내에서 최초로 자체 개발한 것으로, 허가가 완료 되는대로 '케어트로핀 액상 펜 주사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펜 주사기 형태의 성장호르몬제는 주사액이 충전된 카트리지를 펜에 한 번 껴놓으면 2~3주간 사용이 가능하고 원하는 주입량을 정확히 맞출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따라서 인슐린처럼 자가주사 방법으로 장기간 투여하는 바이오 의약품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반면 동결건조분말 형태의 성장호르몬제는 일일이 주사용수에 섞고 약의 용량을 맞추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매일 정확한 용량 투여가 어렵고 번거롭다는 불편함이 제기돼왔다.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펜 주사기의 경우 모두
2011-01-17 10:55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이 최근 가수 성시경 씨를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에 위촉했다.손창성 의무부총장은 “성시경 씨는 지난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건실한 청년이고 고려대학교에 대한 애정도 각별한 것으로 알고있다. 건강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성시경 씨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성시경 씨는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이 주최하는 각종 대외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1-01-17 09:42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병의원 등 요양기관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진료비 등 연간지급내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와 대상기관은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 81,901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는 27,211개 장기요양기관이다.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 등과 관련, 법인의료기관에 대하여는 휴․폐업 구분 없이 각 기관별로, 개인의료기관에 대하여는 대표자별로 제공한다.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즉시 열람ㆍ출력이 가능하며, 공단 인터넷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또한, 분실ㆍ훼손 등으로 연간지급내역통보서의 재발급이 필요한 의료기관 및 장기요양기관은 인터넷 또는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요양기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유선신청이나 FAX를 이용한 발급은 하지 않는다.
2011-01-17 09:23‘다빈치 로봇 토네이도’에 휩쓸린 병원들이 무너진 예산복구를 하느라 환자들의 등골이 휘고 있다.최근 2천만 원에까지 이르는 다빈치로봇수술의 비용대비 효율성 논란에 불이 붙었다.로봇수술이 ‘무용지물’이라는 말은 아니다. 문제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진료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의사들이 기존의 복강경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술임에도 비용이 8배까지 이르는 ‘다빈치로봇수술’을 ‘꿈의 수술’인것처럼 호도해 환자를 호객하는데 여념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의사들이 무분별한 호객행위에 내몰리는 실상 뒤에는 환자만족과 고객소통을 내뱉으며 한편에서는 각 과마다 매출액을 집계하고 인센티브를 연결시켜 로봇수술을 독려하는 병원이 있었다.한 대학병원 교수는 “옛날에야 교수들이 연구 열심히 하고 진료 잘하면 됐지만 지금이야 어디 그렇겠냐. 과별로 매출액을 비교당하고 병원의 압력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로봇수술을 외면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깊은 한숨을 쉬었다.다빈치로봇으로 수술을 하거나 지켜보는 의사들은 너나할것없이 “로봇수술이 분명 효과적인 질환이 있지만 병원들이 경쟁적으로 들여오면서 수익을 위해 과다하게 홍보하고 권유하는 점 또한 분명하다”고 입을 모았다.이같은 상황에
2011-01-17 06:42
새해 의료계의 리더들이 꼽은 최대 화두는 ‘단합’과 ‘소통’이다. 지난 2010년 여러 가지 시스템과 제도들이 변화되는 과정에서 의료계는 그 어느때보다 단합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 역시 의사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단합과 회원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가장 크게 강조했다.“지난해 리베이트 쌍벌제 등과 같이 의료계로서는 실망스러운 법안들이 많이 통과됐고, 이에 따른 어려움이 컸다. 올해도 역시 선택의원제 등을 비롯해 의료계에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있는데 이를 슬기롭게 대처해 가기 위해서는 하나된 목소리의 의견개진이 중요하다. 특히 이 목소리는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야 그 진정성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경기도의사회는 새해 가장 중점적으로 시행해 나갈 주요한 회무로 전자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개정을 추진한다.의사사회의 단합과 내실있는 회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회원들의 목소리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한데 기존의 의사결정 방식으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윤 회장은 설명했다.“의사사회의 단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과 집행부 간의
2011-01-17 06:03산부인과와 비뇨기과 등 어려움을 겪는 개원가와 해당 학회 간의 협력체제가 굳건해지고 있어 향후 의원급 의료기관을 살리는 불씨가 될지 추이가 주목된다.최근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에서는 개원가와 학회가 모여 과의 역량강화를 모색하고 진료영역 확장을 위한 학술모임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상호 공조가 활발하다.우선 비뇨기과학회는 지난해 말 교수와 개원 의사들이 모여 학회의 역량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 결과의 하나로 학회는 고유 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인 과민성방광 TV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비뇨기과개원의사회 조규선 총무이사는 “과민성방광이 요실금과 관계된 질환인데 최근 개원의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에 대해 문의하고 진료를 보는 환자들이 늘었다고들 한다”며 “앞으로도 학회와 개원 의사들은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 등을 함께 논의하고 이를 위한 강좌에서 학회가 강사를 제공하는 등의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개원의사들은 진료수가체계에 있어 수가변동에 대해 대응하기는 사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최근에는 개원의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심평원의 수가협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회쪽과의 공조도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1-01-17 05:54갑상선 기능 저하ㆍ항진증 환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진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갑상선 기능저하 및 항진증 환자”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기타갑상선 기능저하증(E03)’의 진료환자는 2002년 12만 8천명에서 2009년 28만 9천명으로 최근 7년간(2002~2009) 2.3배, 연평균 12.4%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기타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성별 진료환자는 2009년 기준으로 남성이 4만 명이었고, 여성은 24만 8천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6배 이상 월등히 많았다.‘갑상선 기능항진증(중독증)질환(E05)’ 진료환자는 2002년 17만 3천명에서 2009년 23만 3천명으로 최근 7년간(2002~2009년) 1.4배, 연평균 4.4%씩 증가했다.2009년 기준으로 ‘갑상선 기능항진증 질환’ 환자는 남성이 6만명이며 여성은 17만 4천명으로 나타나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마찬가지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3배 정도 많이 진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 진료비용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기타 갑상선 기능저하증 질환의 최근 7년
2011-01-17 05:43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부터 응급의료 취약지(도서지역 등)를 대상으로 의사가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응급헬기는 출동요청을 받으면 병원에서 의사를 태우고 5분이내 응급환자가 있는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는 체계로 운영된다.현재는 응급장비를 탈 부착한 소방헬기의 요청 이륙에 30분~3시간이 소요되고 응급구조사가 탑승해 최소한의 응급처치만 실시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100%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의료기관에 배치돼 전용 장비·약물로 이송 중 다양한 치료가 가능케 됐다. 투입 예산은 응급의료 전용헬기 리스비용 2개소 30억원(국비기준)이며, 취약지 헬기착륙장 10개소 건설비 14억원(국비기준) 등 총 44억원이 사용된다.복지부는 착륙장은 국비 70%이며, 헬기 리스비용(대당 월 2.5억원)의 지원 비율(국비 : 지방비)은 1월중 기획재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월중 민관 전문가들로 (가칭)항공의료총괄사업단을 구성하고 2월에 도서지역 등 응급헬기 운영을 위한 ‘주관 의료기관’을 공모, 3월에 헬기운영 ‘주관사업자’를 선정해 5월에 본격사업 실시를 꾀할 계획이다.이에 복지부는 오는 1월19일 14시 9층…
2011-01-17 05:32제약계에 약가규제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정도 해소됐지만 특허만료로 인한 상위업체들의 매출감소가 또다른 리스크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09년 적자 전환된 건강보험재정은 2010년 1조원을 상회하는 당기수지 적자가 예상되지만 2011년에는 5.9%의 건강보험료율 인상 등에 힘입어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추진중인 담뱃값 인상이 이뤄지게 되면 건강보험 재정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주요 약가 제도의 시행이 건강보험 재정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기에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2011년에는 새로운 약가 규제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제네릭 약가도 지난해 2월에 실질적으로 인하됐으며, 쌍벌제도 시행에 들어가 정부가 새로운 약가 규제 정책 보다는 새롭게 시행에 들어간 정책의 효과 분석에 집중할 것이기 때문.지난 2009년 8월 리베이트-약가 연동 제도를 시작으로 2010년 11월 28일 시행된 리베이트 쌍벌제까지 정부는 강력한 규제 정책들을 쏟아냈으며 그 기간 동안 상위업체들은 제도의 불확실성으로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을 앞세운 다국적제약사의 강세가 나타났으며, 이례적으로 중소제약사의 높은 성장
2011-01-17 05:21현재 논란을 빚고 있는 외래 약제비의 본인부담률을 요양기관종별이 아닌 효능군별로 차등화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는 최근 약제비 본인부담과 관련한 개선방안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의원 30% △병원 40% △종합병원 50% △상급종합병원 60%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는 외래진료 시 원외처방을 받아 약국 조제료에 대해서만 처방 의료기관의 종별 차등 없이 30%의 일괄적 본인부담률이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매우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그러나 이와 같은 방안에 대한병원협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공개한 ‘외래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화 방안’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요양기관종별 차등화 방안과 차이를 두고 있어 눈여겨 볼만하다고 할 수 있다. 공단이 공개한 연구보고서에서는 외래 약제비 본인부담을 의약품 효능군별로 차등화를 제안했다. 연구진은 “제한적이나마 연구를 통해 벨기에와 프랑스의 의약품 효능군별로 본인부담률을 차등화시켰을 때 약품비 절감 효과가 있
2011-01-17 05:04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1社1村 자매결연마을인 태백시 철암동에서 신입직원 100여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 2만2천여장 배달과 의료봉사 활동 등으로 땀 흘리며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공단의 1社1村 마을인 강원도 태백은 국내 최대 석탄 생산지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정형근 이사장과 신입 직원 100여명이 2만2천여장에 이르는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공단 신입 직원인 강샛별(24)은 “공단人으로서 첫 번째 참여하게 된 사회공헌 활동은 제가 근무할 우리 공단이 건강보장기관임에 따라 병들고 아파하는 서민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며 연탄 한 장, 한 장을 배달하면서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며 흐르는 땀을 닦았다.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이 오늘 봉사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주는 것이 나눔이라는 것을 깨달아 앞으로 공단을 근무하는데 있어 소중하고 고귀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2011-01-16 19:34올해 건강보험 재정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당기수지 적자를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단순히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보다 부과체계의 계선을 통한 재원 발굴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전망이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환산지수를 연구한 연세대학교 김진수 교수는 ‘2011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진수 교수는 “2011년도 보험료와 수가인상률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자연증가율과 보장성 강화 그리고 지출효율화를 포함해 상당히 부담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았다. 특히 올해 수가인상률 1.6%에 따라 보험료 인상률은 5.9%가 적용됐다. 그러나 수가인상률과 보장성확대 부분 등을 감안했을 때 수입과 지출의 균형이 맞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김진수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가인상률이 1.6%일 경우 보험료 예상 인상률은 10% 수준이어야 한다. 허나 현실적으로 보험료를 10% 인상하게 될 경우 가입자들의 반발이 예상, 이마져도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김진수 교수는 “보험료 부담의 인상이 가입자의 재정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전체 소비자 물가에 반영될 영향 등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보험료 인상을 단순히 할…
2011-01-16 06:01서울이 암진료 수입의 46.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환자들이 지역내 의료기관이 아닌 서울지역으로의 쏠림이 가장 원인으로 지적됐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건강보험 자료를 활용한 지역별 의료이용 실태분석-암진료환자를 중심으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암환자는 2006년 이후 최근 4년간 연평균 7.7% 증가했다. 암진료비는 연평균 17.5% 증가해 2009년 총진료비는 3조3903억 원이었다. 2009년을 기준으로 지역별 암진료환자수 및 총진료비를 살펴보면, 수도권의 암진료환자수가 타지역 암진료환수보다 월등히 많았다. 이에 따라 진료비 또한 높아, 수도권 지역주민들의 암진료비가 전국 암진료비의 51.3%를 차지했다. 그러나 문제는 환자들의 관외 의료기관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연구에 의하면 2006년 이후 최근 4년간 관내 의료이용률은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남지역의 경우 지역주민의 관내 의료이용률이 타 지역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연구원들은 “이처럼 전남지역주민들의 관내 의료이용률이 증가한 이유로는 화순 전남대병원 지역 암센터 개원에 따른
2011-01-15 05:54“로봇수술 적응증은 사회 흐름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한다. 초창기 시작한 곳이 한국이기에 적응증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문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용원)은 14일 ‘세브란스 로봇수술 5000례 기념심포지엄’을 알리는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지난 2005년 복강경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5년 만에 수술 5,000례를 달성한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적응증이 무시된 채 너무 남용되는게 아닌가 하는 문제를 교내 교수로부터 제기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현재는 로봇수술이 지나치게 남용되지 않도록 적절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이다.세브란스병원은 박용원 원장은 이에 대해 “로봇수술은 각광받은 의학 중 한 분야이며 2005년 시작해 불과 5년 만에 5000례가 넘어가는 사례가 세계적으로도 없다”면서 “오히려 이런 논란인 질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원장은 그러면서 “적응증은 사회 흐름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한다. 초창기 시작한 곳이 한국이기에 적응증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문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전했다.아울러 “이번 로봇수술 5,000례를 기념하는 자리가 자축
2011-01-15 05:52올해도 큰 이변은 없었다. 전공의모집에서 비인기학과와 지방병원의 기피 현상이 고착화 되어가는 가운데 대형병원과 인기과를 향한 지원자들의 재수도 빈번한 상황이다.2011년 전공의 모집이 최종 마감된 결과, 일부 대형병원을 제외한 서울의 대학병원들 사이에서도 비인기과의 전공의 모집에 희비가 엇갈렸으며 대부분의 지방병원은 비인기과에서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해 한숨이 끊이지 않는다.이처럼 비인기과나 지방병원 전공의 미달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어찌 보면 단순하다, 전공의 지원자들이 재수를 감수하더라도 인기과와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현상이 전반적으로 퍼져있기 때문이다.실례로 작년 전공의 모집 때 내과를 지원했다가 탈락하고 군대에서 재수를 준비 중인 한 군의관은 “일단은 힘든 것을 피하고 경제적인 부분도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과를 택하는 것이 요즘 추세”라며 “지방의 경우 자기 대학에서 안과나 피부과를 쓸 수 있더라도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점수를 낮춰서 쓰는 경향이 있다”고 실상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처럼 지방에서도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오려고 노력하는 상황에서 서울의 지원자들이 지방으로 내려갈리는 만무하다”며 “이같은 생각이 비단 나 하나만의 생각이 아니다.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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