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0대 이상 남성 90%이상은 자신의 전립선의 정상크기나 상태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는 30일 대한민국 남성들의 전립선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며, 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 방법 및 예방에 대해 알리고자 ‘제1회 블루애플 캠페인- 당신의 전립선 크기를 아십니까?’를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비뇨기과학회 정문기 회장은 “우리나라 남성들의 전립선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지나칠 정도로 낮다”며 “잠깐의 무관심이 장년, 노년기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을 자연스러운 노화 증상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대한비뇨기과학회가 블루애플 캠페인에 나섰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이규성 홍보이사는 이번 블루애플 캠페인의 목적과 관련해 “우리나라 남성들은 아직도 전립선비대증을 단순 노화 증상으로 착가하는 등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블루애플 캠페인을 통해 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 방법 및 예방에 대해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루애플 캠페인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전국 9개 도시의 11개 병원에서 일반인들을
2011-03-30 12:16천연물 신약개발에 투자해온 국내제약사들의 성과가 최근 나타나면서 관련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동아제약(사장 김원배)은 자체 개발 천연물 신약인 ‘DA-9701’(기능성 위장질환치료제)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현지 제약회사에 공급하기로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월 27일 말레이시아 현지 제약사인 파항(Pahang)社와 ‘DA-9701’ 현지 판권에 대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3월 14일 인도네시아 현지 제약사인 랜슨(Landson)社와도 MOU를 체결했다. 현재 세부 사업조건 및 발매일정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소화기계 약물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으로 1800만불 정도이나 전년에 비해 30% 신장 할 정도로 성장속도가 빠르다.'DA-9701'은 나팔꽃 씨와 한약재로 쓰이는 약초인 현호색의 덩이줄기로부터 추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동아제약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발, 현재 허가 심사 중이다. 기능성 위장질환은 위산분비 과다, 위장관 운동의 이상, 내장의 과민성, 신경과민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는 병증으로 한 가지 약제로는 치료가 어려워 여러 증세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이
2011-03-30 12:11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전년 대비 성장했지만, 품목별로는 ‘바라크루드’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감소세를 나타냈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2월 B형 감염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 동월 132억원 보다 16.3% 증가한 153억원을 기록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BMS의 ‘바라크루드’가 지난해 54억원에서 올해 80억으로 늘어나 46.7% 성장했다. 특히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B형 간염치료제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타 품목이 해마다 감소세를 나타내는 반면 바라크루드는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반해 GSK의 ‘헵세라’는 31억원으로 14.9% 감소했으며, ‘제픽스’도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한 2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는 지난해 11억원보다 30.9%나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한편 부광약품 ‘아데포비어’와 CJ ‘헵큐어’가 헵세라 제네릭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아데포비어가 아직은 앞서가고 있는 분위기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픽스’가 급여 제한되면서 향후 어떤 품목이 반사이익을 받을지도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의 관심사다”라고 전했다.
2011-03-30 12:09보건복지부는 장애인등록제도의 객관성과 수용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등급심사방식과 심사절차 등을 개선해 4월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장애등급의 판정은 일선 병·의원에서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장애심사전문기관(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센터)에서 수행하게 된다. 즉 장애진단과 장애등급부여 업무를 분리해 일선 병·의원은 장애상태에 대한 진단소견만 제시하고, 장애심사전문기관에서 장애진단서 및 의사의 소견서 등을 토대로 장애판정기준의 해석 및 장애등급부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일선 병·의원에서 의사 1인이 장애진단과 함께 장애등급도 판정했으나, 앞으로는 장애심사전문기관에서 의사 2인이상이 참여해 장애등급 판정업무를 진행하게 된다.복지부는 장애유형별 장애진단업무와 장애등급부여 업무를 분리하고, 장애등급결정시 2인 이상의 의사가 참여토록 함으로써 장애등급판정의 객관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장애등급 심사과정에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 등에는 장애등급 확정이전에 사전의견진술 기회도 부여된다.현재 장애등급을 확정한 이후에만 사후적으로 장애등급 심사결과에 대하여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나, 장애등급 심사과정에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거나…
2011-03-30 12:04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광성)와 발기부전 질환 조기진단 대국민 캠페인을 위한 상호협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29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릴리는 대한남성과학회와 함께 올 한 해 전국적으로 남성 발기부전 증상에 대한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발기부전 조기진단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릴리는 대한남성과학회와 함께 사회적으로 남성 발기부전 질환에 대해 올바른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남성과학회 박광성 회장은 “현재 중년 남성 2명 중 1명은 발기부전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실제 환자들 중 오직 10%만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며, “가짜 약이나 음성적인 질환 정보 대신 정확한 발기부전 질환 정보를 접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남성과학회는 이번 MOU를 통해 발기부전 조기진단 캠페인 웹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모바일 사이트 오픈, 교육 책자 발행, 환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1-03-30 11:58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은 오는 3월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파독간호 평가사업 최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의원은 “파독간호사들의 역사학적, 인류학적, 사회학적, 간호학적 가치를 재평가해 이를 널리 알리고 이들이 현재 갖고 있는 문제를 풀어감에 있어서 국가와 사회가 관여해야하는 당위성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2011-03-30 10:38삼성서울병원이 초기 간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진 ‘고주파 열치료’시술 5000건을 돌파했다.삼성서울병원은 “간암센터 고주파열치료팀 임효근ㆍ임현철ㆍ김영선ㆍ이민우 교수팀이 5000여건에 달하는 고주파 열치료 시술을 진행했으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8%에 달한다”며 “이같은 성과로 SCI논문 60편을 발표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기기의 수출에 기여했다”고 29일 전했다.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 고주파열치료팀은 지난 1999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12년간 5000건의 간암 고주파 열치료를 시술했다.임효근 교수팀은 그간 초기 간암 환자를 장기간 추적해 이들의 1년 생존율 95%, 3년 생존율 70%, 5년 생존율 58%, 합병증률 1.9%를 밝혀내고 고주파 열치료가 우수한 치료법임을 입증했다. 간암 고주파 열치료는 초기 간암이지만 간 기능이 저하됐거나 고령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열치료는 치료간암 종괴에 초음파, CT 혹은 MRI 유도 하에 바늘형태의 가는 전극을 삽입한 후 고주파를 발생시켜 생긴 열로 종양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이는 종양 개수가 3개 이하이고, 크기가 3cm 이하일 때 기존 수술치료와 비슷한 치료성적을 나타
2011-03-30 10:26머크의 전문의약사업부인 머크 세로노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1 Regional Cardi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 비롯한 14개국의 심장전문의 250여명이 참석해 ‘Cardiovascular Diseases Management: 2011 updates’라는 주제하에 베타차단제에 대한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에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 및 각국의 임상사례들을 공유했다. Regional Cardiology Symposium은 머크 세로노가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심장전문의 학술행사로,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머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심장전문의에 국한되지 않고, 아시아 14개국에서 온 심장전문의들과 함께 최신 학술정보를 공유할 뿐 아니라 외국의 의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 이후 강화된 공정경쟁규약 후 제약회사의 학술활동의 나아갈 바를 제시한 하나의 사례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1-03-30 10:24“제주특별자치도 및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에 의료 특례는 제외돼야 한다”대한의사협회는 4월 임시국회에 상정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이 같은 반대의견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및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원격의료 허용 등의 특례는 현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무너뜨려 결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것.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과 관련, 의협은 의료특구의 지정 등 에서 의료특구 지정·고시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에게 부여함으로써 불필요하게 의료특구 지정을 남발할 개연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의료기관 개설 등에 관한 특례에 따른 상법 상 회사 등에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및 외국인 설립 법인의 의료기관 개설의 무분별한 난립은 우리나라 전체 보건의료체계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촉발제가 돼 장기적으로 보건의료제도를 왜곡하고 국민 의료비를 더욱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부연이다.특히, 제주특별자치도에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이 허용될 경우 이를 시발점으로
2011-03-30 10:08중소병원협회가 최근 영상장비 수가인하를 결정한 건정심을 차라리 해체하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대한중소병원협회는 지난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영상장비 수가조정안과 약제비 차등정책에 “자괴감을 느끼며 정부의 독재적인 수가결정 구조와 건강보험정책에 분노한다”고 밝혔다.먼저, 중소병원협회는 년도별 계약으로 이루어진 상대가치점수와 상환지수의 결정을 무책임하게 일방적으로 파기한 정부의 독단적인 행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부당한 처사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병원협회는 “건강보험 재정파탄을 이유로 명확한 근거 없이 졸속으로 고가영상검사수가 인하를 결정한 모순투성이 건강보험정책심의회는 속히 해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가 영상검사 급여수가 인하는 중소병원의 경영수지 악화를 초래하며 또 다른 소비자 부담으로 연결, 엄청난 의료왜곡과 국민적 저항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는 판단을 내놓았다.이와 함께, 본인부담 인상과 관련해서도 중소병원협회는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이 지극히 미흡한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일부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현상 만을 해결하겠다고 내세운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적용을 대다수 중소종합병원까지 확대한 결정은 지역거점 병원의…
2011-03-30 10:02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28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1주일간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랑 나눔 도서기획전’을 열고 있다. 도서기획전에서는 교양도서와 유아·아동도서, 베스트셀러, 소설, 자기계발서, 요리·건강도서 등 400여 종의 책이 진열돼 신간은 정가보다 10%, 일반도서는 5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책을 판매한 총액 10%는 병원에 입원 중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환우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관호 병원장은 “도서기획전은 환우와 보호자에게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병원에서도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1-03-30 09:34
29일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받은 대표 학생들과 이동수 한국화이자 대표이사 사장,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이 장학금 전달 10주년 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고려대 의학과 정성민군, 이동수 사장,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서은혜양, 제프리 존스 이사장.
2011-03-30 09:21
“의료시장을 이해하는 사업단장과 공정한 투자심의위원 선정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29일 열린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공청회 및 사업단장 공모 설명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향후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우선으로 꼽은 과제는 사업을 이끌 단장과 신약후보물질에 투자를 결정할 투자심의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로 좁혀졌다.서울대 방영주 교수는 “과거 일부과제에서 단장을 선정한 뒤 ‘힘을 썼다’, ‘나눠먹었다’ 등의 뒷말이 나돌곤 했다”며 “단장은 신약개발에 있어 과학적 가치만 따지지 않고 임상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좋은 눈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이어 “꼭 의사가 아니라도 의료시장을 이해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메디컬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라면 반대한다”고 단호히 말했다.방 교수는 의료시장을 꿰뚫어 보는 단장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3년마다 단장을 평가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방 교수는 “SCI논문을 많이 싣거나 특허가 답은 아닐 것”이라며 “신약개발과 관련해 ‘좋은거리’는 오히려 드러내지 않고 숨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단순한 논문과 특허 건수를 따져 단장을 평가하기보다 미리부터 평가기준을 만드는 것이 중요
2011-03-30 06:03정부가 요양병원의 일당정액수가 인하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요양병원협회가 대응 T/F를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대한노인병원협회(회장 김덕진)는 지난 27일, 수가제도 개선 대응 T/F를 가동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수가 인하 움직임에 대비한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요양병원협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보건복지부가 오는 5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요양병원 수가제도 개선’과 관련한 안을 상정할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요양병원협회 김덕진 회장은 “이에 따라 협회는 정부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테스크 포스(T/F)를 구성, 운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회의에서는 특별한 내용을 다루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아직까지 복지부의 수가인하 안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요양병원협회 수가제도 개선 대응 T/F는, 수가인하에 대비하는 방편으로 ‘기초자료 분석과 이를 통한 Evidence 구축’을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이같은 정부의 일당정액수가 인하 움직임과 관련해 김덕진 회장은 “수가가 높다 또는 낮다 이야기들이 많지만 원가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단순히 증가율만을…
2011-03-30 05:54
“인천시의사회는 언제라도 때가 되면 선봉에 설 것을 의심치 않는다”김남호 인천광역시의사회장은 지난 29일 인천시의사회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료계가 맞닥뜨린 각종 현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의약분업 투쟁 때와 같이 필요할 경우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다짐했다.김회장은 먼저 “정부가 저수가 정책을 지속하고 있고 최근 영상장비 수가를 인하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등 재정중립원칙만 고수하고 돈 한푼 안들이고 생색내기에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현 건강보험제도는 태생할 때부터 적자가 예상됐고 의사들의 희생으로 근근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진단하며 “정부는 저부담·저급여·저수가 체계에서 탈피해 적정부담·적정급여·적정수가 체계로 변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그는 “의협에 간선제 등 각종 소송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는 회원과의 소통부재에 인한 것으로 심각하게 고민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제시했다.하지만 회원들의 지나친 표현과 과격한 행동은 도움이 안 된다며 절제를 당부했다.김회장은 특히 현 의료계의 이슈인 선택의원제도를 주목했다.“정부가 선택의원제도를 도입할 예정으로 이는
2011-03-30 05:43의료기관의 회계자료를 공식 정책자료로 활용하기엔 미흡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산업팀 이윤태 전문위원은 ‘의료기관의 회계기준 적용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대상은 2009년 회계연도말 기준 313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269개)으로 이는 전체 병원의 총 13%에 불과한 수준이다. 그러나 진료비 수입은 77%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의료기관의 회계 투명성 지표와 관련해 이윤태 전문위원은 “의료기관 회계기준의 투명화 정도는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회계기준 적용의 주요 문제점으로는 ▲재무제표와 부속명세서 간의 결산금액 불일치 ▲부속명세서 작성 미흡 ▲기업회계기준양식에 따라 작성된 점 등을 들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업회계기준양식에 따라 작성함으로 인해 정확한 의료기관의 경영현황을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회계기준 적용의 주요 문제점은 100병상 이상 200병상 미만의 민간개인병원 자료 산출이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다. 이윤태 전문위원은 “이들의 경우 원장 인건비가 제외돼 수익ㆍ비용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 국공립 및 민간법인은 외부감사를 받
2011-03-30 05:32의약품 생동성시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생동시험 실시기관 지정제 시행이 가시화됨에 따라 관련시험기관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식약청과 생동성시험연구회는 29일 학계, 산업계, 생동성시험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생동성시험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식약청 조혜영 보건연구관(임상제도과)은 최근 가결된 약사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11년 생동성시험기관 관리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올해 생동성시험기관 실태조사 계획은 최근 약사법 개정으로 전면 수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생동시험 실시기관 지정제 도입에 따라 사전기관 지정 요건 점검에서 시험관련 인력 현황 및 경력 증빙 서류, 임명장, 시설 평면도가 신청제출자료로 추가되며, 건강한 피험자를 위한 병실, 응급처치 장비 기준도 추가된다. 또 처리기한도 90일로 변경된다.기본방향은 생동성시험 실시기관 지정제 도입 대비 지정 요건 적정성 점검과 생동성시험기관의 분야별 시험 실시에 대한 관련 규정 준수 여부이며, 대상은 생동성시험기관 적합 평가된 41개 기관(‘11년 지정기관)이다. 실태조사팀은 임상제도과 소속 약가감시원 심사관 2인 이상 1팀으로 구성된다.식약청의 생동성시험 신뢰성 강화 추진배경
2011-03-30 05:21대한의학회가 대한의사협회의 산하단체임을 명시하는 정관개정작업을 마무리 지었다.대한의학회는 29일, 2011년도 정기평의원회에서 ‘평의원회의 심의ㆍ의결사항’ 조항에 대한의사협회 파견 대의원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의협 산하단체임을 명시함으로써 의협회장 간선제 공판에서 논란이 됐던 대의원의 자격 논란을 종식시켰다.이번에 변경된 조항은 ▲제21조 8항 대한의사협회 파견 대의원에 관한 사항 ▲제41조의 내용 중 ‘대한의사협회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제42조의 내용 중 ‘대한의사협회장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해야한다를 추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으로 출범하며 제정했던 ‘개인회원’과 관련한 조항은 유명무실하다는 이유로 삭제했다. 의학회는 의협 정기총회를 앞두고 이뤄진 이번 개정작업을 통해 그간 제기돼왔던 의학회의 의협산하단체 자격과 관련 조항을 마련, 불필요한 논란을 매듭지었다는 입장이다.의학회 김성덕 회장은 “지난 2007년 의학회를 사단법인화하면서 의협의 일부 회원이 사단법인에 지원금을 왜 주냐며 이에 대한 시비가 붙기 시작했다. 또 의학회 정관에 대의원을 뽑는 규정이 없어 의협에 나가있는 50명의 의학회 대의원이 무효라는 논리까지…
2011-03-30 05:02정부가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10개 이상을 개발하는 목표를 세웠다. 또 기업형 신약개발 사업추진단을 구축한다.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총 5,300억원을 지원하며, 민간 매칭을 통한 5,300억원이 더해져 2019년까지 약 1조 600억원이 투자된다.2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공청회’에서 권영근(연세대 교수) 추진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약개발사업을 소개하며, 사업을 이끌어갈 단장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3개 부처의 예산을 통합해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시험까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단절 없이 지원하겠다는 것.권영근 추진위원장은 “그간 관리중심의 R&D사업추진 방식이 아닌 투자중심으로 전환된다”며 “투자형 신약개발 사업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사업예산 집행 잔액의 30%까지 이월 사용이 가능토록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업 투자대상이 될 만한 후보를 질환별-신약종류별로 분석한 결과, 140개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부가 신약개발에 대대적인 투자를 계획하게 된데는 선진국과 비교해 국내제약사의 매출액이 턱없이 낮아 자연히 R&D투자액도 미미했
2011-03-29 16:40
연세의대 김동익 교수(영상의학과)가 대한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29일, ‘2011 대한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김동익 교수(현 의학회 부회장)는 고려의대 최종상 교수(병리과, 현 의학회 부회장)와 경선을 벌인 결과, 차기 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투표 결과 김동익 교수는 17표를 얻었으며 최종상 교수는 10표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첫 고대의대 출신의 대한의학회장 선출은 무산됐다.차기회장으로 선출 된 김동익 교수는 “마음이 무겁다. 의료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과거보다 많아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으고 조정해 힘을 합쳐가는데 많은 역량을 기울이겠다. 회원 분들의 도움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김동익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연세의대 진단방사선과 교수로 재직중이다.대한의학회 부회장이기도 한 김동익 교수는 내년 4월 1일부터 대한의학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대한가정의학회 조경희 이사장은 김동익 부회장을, 대한외과학회 김종석 이사장은 최종상 부회장을 각각 추천했다.
2011-03-29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