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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환인제약, 중앙연구소연구원 세계인명사전 등재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2010년판' 인명사전 동시 등재

환인제약 (사장 이계관)은 중앙연구소장인 조용백 박사와 생명공학팀장 김종래 박사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 인명사전 동시 등재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환인제약은 기업체 연구소에서 2명이 동시에 등재되는 것은 이례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용백 박사는 지난해와 올해 연속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데 이어 금년 초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발행하는 2009/2010 인명사전과 미국 인명정보기관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0판'에 등재됨으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 3곳에 잇따라 이름을 올려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조용백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약인 항암제 “선플라” 개발과 우리나라 첫 천연물신약인 관절염치료제 “조인스” 개발에 연구책임자로 각각 활약하여 국내 신약개발사에 한 획을 그어왔다. 이후에도 천연물의약품 등 신약개발연구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 3곳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종래 박사는 주로 생명공학 분야를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 연구책임자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버섯류를 이용한 신약 개발 분야 전문가로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온 결과 상황버섯을 이용한 항암제 “펠리스 캡슐”을 상품화 하는데 성공 하였으며 최근에는 동충하초를 이용한 항혈소판제 개발 연구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현재 환인제약에서 연구개발 우수인재 및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는 등 신약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만성, 난치성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천연물 등 신약개발 연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 중 골관절염 치료용 천연물 신약은 현재 제 2상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3년 내에는 상품화가 예상되는 등 여러 만성, 난치성 질환치료제 신약 개발 성과들이 속속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마르퀴스 후즈후 (Marquis Who’s Who)’와 더불어 ‘미국인명정보기관 (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발행 인명사전이 있으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이 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인정받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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