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서바릭스(Cervarix)에 대해 시판을 허가했다.
FDA는 GSK의 서바릭스가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2종의 발암성 균주에 대해 거의 93% 이상 성공적으로 억제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18,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서바릭스와 맹약 투여 비교 실험에서 이와 같은 효과를 입증했고 부작용은 경미하여 주사부위에 약간의 통증이나 부종을 보이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FDA는 자문위원회의 권장으로 10-25세 여성에게 서바릭스를 사용토록 했으며 현재 서바릭스는 100여 국가에서 사용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