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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국내 최대 1200병상 서울성모병원, 23일 첫 진료

황태곤 병원장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로 환우 맞이 인사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첫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20여분간 황태곤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명은 병원 1층 주 출입구(정문)앞에 도열해 내원 환우들을 맞이했다.

새 병원 개원에 따라 병원을 찾는 환우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실시한 아침인사.

아침인사에는 황태곤 병원장, 전후근 암병원장, 윤건호 진료부원장, 이기헌 행정부원장, 김영균 대외협력부원장, 최정진 영성부원장, 유인자 간호부원장 등 보직자들과 원무팀, 수납팀 등 고객접점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서울성모병원입니다” 라는 힘찬 인사를 시작으로 아침을 열었다.

“굿모닝 서비스(진료 시작 전 아침인사)”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보직자들은 인사가 끝난 후 외래와 병동을 라운딩 하며 환자들의 불편사항을 체크하고 병원 교직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한편,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구 강남성모병원 단지내)은 단일병원 국내 최대 규모(1200병상)와 환자 중심의 친환경 설계를 자랑한다.

암병원, 심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안센터 등 전문화된 센터 중심의 진료시스템, 수천억원대의 첨단 의료장비와 세계 최초의 감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국내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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