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전국 15개 시도지부 영상검사과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영상검진 분야의 영상화 질(質)관리를 통한 정도관리 및 고객만족도의 강화, 향후 전국 시도지부의 순차적인 디지털환경 구축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 일정은 건강검진 및 암조기검진의 질 관리 강화 방안 모색, 영상화 질 평가교육과 PACS 프로그램 관련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PACS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재 모범 운영 중인 부산지부의 견학이 있을 예정이다.
건협은 매년 전문 분야별 책임자 회의를 실시하여 건강검진 및 경영관리 분야 등의 효율성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본 ․ 지부간 다양한 정보 및 의견 등을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