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1일 오후 5시부터 2일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용인 한화콘도 세미나실에서 노동부,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병원 의료진 및 간부진, 수간호사급 이상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 산재전문병원으로서 거듭 태어나기 위한 ‘인천중앙병원 제2도약을 위한 합동 워크아웃’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워크아웃은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산재보험제도의 새로운 변화에 때맞춰 환골탈태의 각오로 그간 ’만성기 산재환자 집단 수용소‘라는 오명을 씻고 구조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진 및 관리자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신뢰회복을 통해 현안 문제점에 대한 진솔한 토론을 거쳐 발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은 재활전문병원으로서 지난해 11월 수중운동재활관을 개관, 운영하고 있으며 척수손상, 수지접합, 욕창 등 특수 클리닉을 한층 강화하고 외과계열을 특화해 고객중심의 경영체제를 구축, 국내 최고의 산재전문병원으로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