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이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MR) 구축을 끝내고 9월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병원측은 EMR 구축에 06년 6월부터 50억원을 투자, Digital 최첨단 병원으로 탄생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홍순표 병원장은 “진료자료는 100% 정보화 돼 각종 연구목적 및 임상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이며, 이는 곧 환자분들의 각종 질병에 대한 보다 나은 양질의 진료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구축과 OCS(처방전달시스템), PACS(영상전달시스템), 유비쿼터스병원(U-Hospital) 등의 구축과 함께 암 조기발견 장비인 Pet-CT를 광주 최초로 도입했으며, 9월11일부터는 전문진료센터가 신축돼 진료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