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9일 제약업계 최초로 소비자 중심 경영(CCM) 8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심사하는 제도다.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한 현대약품은 그룹웨어에 CCM 실시간 소비자 상담 시스템을 개발해 사내 소통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식품, 화장품 상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 이번 8차 CCM 재인증 획득에 성공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현대약품은 CCM 운영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 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해, 지난 16년간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이끈 결과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며 “이번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대표 제약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