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함께 제158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라, 고유의 음색’을 진행한다.
비올리스트 이한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졸업 후 미국 커티스 음악원과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과정 및 연주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이한나는 라비니아, 베르비에, 말보로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다수 초청 및 연주, 뮤직알프 페스티벌,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평창 대관령 음악제, 서울 국제 음악제 등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칼라치 스트링 퀄텟, 금호 솔로이스츠, 앙상블 오푸스,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올라 비올라 사운드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연세대학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한나는 피아니스트 강형은과 함께 코다이, 슈만, 클라크, 힌데미트를 연주하며 비올라의 풍성하고 깊이 있는 선율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비올라는 합주의 역동성과 풍부함을 더하는 대표적인 현악기로, 비올라의 음향은 바이올린에 비해 진하고 깊은 소리를 낸다.”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의 섬세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서 3차 재인증과 제약업체 최초 7차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은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여 실시간 채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