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대표 김종원, 김정현)이 지난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코리아더마’에 참가해 자사 라인업을 선보였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한 코리아더마 2024에서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약 3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원텍은 이번 행사에서 ▲올리지오 시리즈(올리지오(Oligio), 올리지오 엑스(Oligio X), 올리지오 키스(Oligio Kiss))와 ▲피코 브라더스(피코 알렉스(Pico Alex),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등 자사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장비로, 출시 4년만 누적 판매량 1,700대를 넘어섰다. 올리지오X는 듀얼모드 RF로 강화된 시술 효과를 제공하며, 올리지오 키스는 집속형 초음파(HIFU)와 비침습 고주파(RF)를 하나의 장비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리지오 엑스와 관련된 세션에서는 정성규 원장(닥터스피부과 잠실)이 연자로 나서 ‘올리지오 시술의 환자 상담기법-병합 시술과 중장기 시술 플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국내외 의료진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서종근 원장(아카데미피부과)은 ‘190피코초(ps) 피코케어 마제스티를 활용한 색소침착 치료 기법’을 주제로 효율적인 색소침착 개선법을 소개하며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원텍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더마 2024에서 원텍의 솔루션이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유용하게 자리 잡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를 통해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텍은 오는 13일부터 홍콩에서 진행되는 ‘COSMOPROF ASIA 2024’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