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지난 12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The H Club에서 열린 Oligio(올리지오) Kick-off 행사인 ‘Starry Night Talks & Insight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텍㈜의 글로벌 전략 제품인 올리지오(Oligio)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대리점 Sometech Indonesia(STI)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는 현지 의료진과 미용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 등에서 초청된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들이 올리지오의 기술적 우수성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말레이시아의 의사 제이슨과 이안(Dr. Jason, Dr. Ian), 태국의 의사 디사퐁(Dr. Dissapong), 한국의 박영진 원장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올리지오의 다각적 활용 사례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박영진 원장은 강연을 통해 “올리지오는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노폴라 RF 장비”라며 “비침습적 시술로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결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FMT(Faste Moving Technique)를 활용한 고급 기술을 소개하며, “고객에게 드라마틱한 변화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로 현지 시장에서도 큰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의사 제이슨은 “올리지오는 타 RF 장비와 비교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환자 만족도를 보여준다”며 특히 Eye Tip을 활용한 시술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태국의 의사 디사퐁은 “이중턱 개선과 같은 고민을 가진 환자들에게 적합한 장비”라고 평가하며 올리지오의 높은 BMI 환자 대상 효용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도 돋보였다. 인도네시아 국민 여가수이자 메가 인플루언서인 유니 사라(Yuni Shara)가 올리지오의 공식 엠버서더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585만 명을 보유한 그녀는 첫 올리지오 프레스 콘퍼런스에도 참석해 장비의 효과와 안전성을 직접 소개했다. 이미 주요 도심에 설치된 옥외광고와 더불어 그녀의 활발한 활동은 현지에서 올리지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진 원장, 의사 디사퐁, 알몬드(Dr. Almond)와의 온라인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올리지오의 현지 시장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의사 알몬드는 “올리지오는 인도네시아 주니어 닥터들에게 신뢰받는 장비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시술과 긍정적 피드백 사례는 현지 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원텍 관계자는 “올해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올리지오와 함께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루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또한 지난 9월 올리지오와 ‘올리지오 키스(Oligio Kiss)’,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지난 12월 ‘울트라스킨 타이탄 2(Ultraskin Tightan Ⅱ)에 대한 사용 인증을 완료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 주요 유통사인 Sometech Indonesia(ST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3년간 약 250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20대의 수주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