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후원하는 유현조(삼천리)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4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골프 팬들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의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로, 유현조는 신인으로서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유현조는 KLPGA 투어 역사상 신인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10번째 선수로 기록됐으며, 2019년 임희정 선수 이후 5년 만의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은 유현조가 시즌 내내 신인상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있던 만큼, 앞으로 신인상 수상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
유현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프로 첫 우승을 달성하며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원텍은 유망한 신인 선수들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현조를 비롯해 김재희(SK텔레콤), 현세린(대방건설) 선수와 같이 재능 있는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원텍의 후원은 골프 산업 내에서의 ‘올리지오’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김재희는 공동 4위, 현세린은 공동 10위로 마무리하며, 원텍 후원 선수들 모두 TOP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재희는 올해 시즌 첫 승과 더불어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위권을 유지해왔으며, 현세린도 뛰어난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원텍의 후원 효과를 입증했다.
원텍 관계자는 “유현조 선수를 비롯한 김재희, 현세린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원텍은 앞으로도 선수 스폰서십을 적극 활용해 ‘올리지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골프 산업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텍은 스포츠 선수 후원뿐만 아니라 국내 최다 지점을 보유한 스크린골프 브랜드인 ‘골프존’과 협업하여 ‘올리지오 G투어 믹스드컵’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올리지오 브랜드 광고를 노출하는 등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